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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0.30 재보선' 후보 확정

민주당은 오는 30일 실시되는 지방 재.보궐 선거에 기초단체장 3곳과 광역의원 3곳에 후보를 내기로 하고, 10일 이들 지역에 대한공천을 완료했다. 전남 강진군수와 해남군수 후보로는 황주홍(黃柱洪.52) 건국대 교수와 박희현(朴人+希炫.58) 전남도의원이, 경기 파주시장에는 문희장(文熙章.57)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파주시 운영위원장이 각각 공천됐다. 민주당은 강진과 해남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11일 ...

연합뉴스 | 2004.10.10 00:00

천정배 "4대 개혁법안 20일 국회 제출"

...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어서, 국감에 이어 4대 법안의 주요 쟁점을 놓고 반대입장을 보여온 한나라당과 또 다른 대립과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이어 "4대 개혁법안에 대한 당론을 결정하기 이전과 이후 민주노동당 및민주당과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며 "개혁입법이 국회에 제출된 다음에도 심사과정에서 야당과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범위내에서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우리가 과반수라고 해서 힘으로만 밀어붙이지는않을 ...

연합뉴스 | 2004.10.10 00:00

與 '10.30 재보선' 비상

... 교수)씨를 후보로 선정한 여론조사에 대해 공정성 시비를 제기하며최근 중앙당에 이의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우리당은 곧 공천재심위원회를 열어 경선 재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강진과 해남의 경우 정당은 물론 예상후보 지지율에서 민주당에 4~10% 이상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파주도 당선 가능성이 한나라당에 다소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당은 문경현(文炅鉉) 전 철원군수 직무대행이 나선 철원이 후보 지지율에서다소 앞서 있으며, 전남 강진과 해남의 경우 조직면에서의 ...

연합뉴스 | 2004.10.10 00:00

이라크 자위대 병력ㆍ장비 증강 추진

... 사마와에서 활동 중인 육상자위대 부대는 모두 590명으로 현지 인도지원등을 맡고 있다. 보급물자의 육상 수송은 자체 해결하고 있지만 공중수송의 경우는미국과 영국, 네덜란드군에 의지하고 있다. 박격포 공격 정보도 네덜란드군이 제공하고 있다. '이라크 재건지원 기본계획' 변경은 국회의 승인을 얻을 필요가 없지만 제1야당인 민주당이 자위대의 증파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연합뉴스 | 2004.10.10 00:00

부시 미 대통령 유세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지난 8일 2차 TV토론을 가졌다. 토론직후 여론조사 결과 토론에서는 케리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지도에서는 백중세를 보였다. 사진은 부시 대통령이 미네소타에서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한국경제 | 2004.10.10 00:00 | amiss

[美國증시] '고공행진'유가 최대관심

... 고용창출도 시장을 짓눌렀다. 9월 비농업부문에서 새로 생긴 일자리는 고작해야 9만6천명이었다. 월가의 예상치 14만8천명에 턱없이 못미쳤다. 이로써 조지 W 부시 대통령 집권 이후 58만5천명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존 케리 민주당 후보도 이날 열린 2차 TV대선토론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졌다.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했다. 일자리 부진은 미국 경제가 겪었던 최근의 취약 국면(소프트 패치)이 완전히 끝난 ...

한국경제 | 2004.10.10 00:00

美대선 부동표 6% .. 로이터 조사

로이터-조그비의 미국 대통령선거 지지도 조사결과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조지 부시 대통령을 46대 45%, 1%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2차 TV토론전에 실시돼 9일 발표된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케리 후보는 지난번 실시된 같은 조사에선 1% 포인트 못 미치게 부시 대통령에게 뒤졌다가 이번에 역전시켰다. 두 후보간 이 같은 지지도 차이는 표본오차 범위내에서 통계적으론 동률이긴 하지만, 케리 후보의 이번 역전은 민주당 지지층의 ...

연합뉴스 | 2004.10.10 00:00

케리, 2차 TV토론서도 잘했다..1차때보다 부시와 격차는 줄어

공화당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8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2차 TV 토론을 갖고 북핵,주한미군 감축,이라크정책,일자리 문제,줄기세포 연구 등 국내외 이슈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토론 후 여론조사 결과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케리가 앞섰다는 조사가 많았으나 두 후보 간 격차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에서는 부시가 돋보였다는 견해도 있었다. 뉴욕타임스는 9일자 ...

한국경제 | 2004.10.10 00:00

美 9월고용 예상밖 부진 '충격'..부시 再選가도 최대악재 가능성

... 발표되면서 부시의 입지가 좁아졌다. 자칫 '전쟁도 실패,경제도 실패'라는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로 지난 13개월 동안 1백8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났지만 부시 취임 이후 4년간 사라진 일자리는 아직도 80만개를 넘는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존 케리측은 앞으로 부진한 9월 고용지표 등을 근거로 부시의 경제실패를 집중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케리 후보는 이날 고용지표 발표 직후 열린 2차 TV토론에서 "다소 실망스런 고용지표가 나왔다"고 강조,이 같은 ...

한국경제 | 2004.10.10 00:00

[美대선 2004] 부시.케리, 상대방 비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제2차 대선후보 토론회 다음날인 9일 선거유세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비난하는데 주력했다. 케리는 오하이오주 일리리아에서 가진 유세에서 "미국을 위한 선택은 어젯밤에정말로 가장 분명하게 나타났다"면서 "그것은 잘못된 선택을 4년 더 가질 것인가,아니면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보험을 창출하고, 미국에 대한 마땅한 존경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미국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4년을 선택할 ...

연합뉴스 | 2004.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