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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째 계속되는 남부지방의 가뭄으로 말라붙은 논이 5%에 달했다. 2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19일 오후까지 가뭄으로 물이 마른 논은 전체 벼재배면적의 5.0%인 5만5천3백ha를 기록,하루사이에 1만2천8백 ha(30.4%)가 늘어났다.또 가뭄이 발생한 논가운데 4백ha에서 벼가 말 라죽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만7천4백ha,경남이 2만6백ha로 이들 지역의 산간 지역 논은 대부분이 말라붙었다.또 전북은 전날의 6백96ha에서 6천7백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1면톱= 주사파 절대 불용...김대통령, 과격행동 더이상 방치못해 *경 제= 미륭상사, 유공에서 현대정유로 계약선 변경 파문 *사 회= 현대중공업, 21일 직장폐쇄 방침 *1면톱= 가뭄 20일째 "일상"이 흔들린다...물 비상 *경 제= "현대제철소" 공방 점화 *사 회= "김일성선전" 지침서 배포 *1면톱= TV전쟁...아시아 하늘덮은 구미 네트워크 *경 제= 특정은행 정부기관 예금 독점...''불공정'' 심판대 오를듯 *사 회=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1백28만5천kw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총공급능력은 2천7백98만2천kw가 돼 예비율은 7%전후로 높아진다. 김과장=앞서도 말했듯이 최근의 전력증가는 여러가지 돌발요인이 복합적 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상고온에 가뭄이 겹쳐 에어컨과 양수기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 거기다가 월드컵중계와 김일성사망등으로 TV시청이 급증한 것도 한 요인이 될수 있다. 이제 이런 단기요인은 어느정도 수그러졌다고 본다. 정부는 8월 첫째주와 둘째주 사이에 최대전력수요가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과기처는 한해가 극심한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자원연구소 지하자원탐사 연구진을 동원 지하수탐사및 개발을 적극 지원키로했다. 20일 과기처에 따르면 현재 가뭄이 극심한 영 호남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지 하수 탐사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자원연구소 연구원 30명을 10개팀으로 구성 지하수개발에 나서기로했다. 이들 지하수 탐사 개발팀들은 가뭄이 완전히 해갈될까지 활동하게 되며 우 선 1차로 해남지역과 보성지역에서 탐사및 시추작업을 하게된다. 지하수개발에는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자격연수,장애아동및 특수교육에 관한 각종 전문연구,교육자료개발 보급등의 사업을 하게된다. 특수교육원은 올해 전국 특수학교및 학급 교원 과 특수교육담당 전문직등 719명에게 6회에 걸쳐 일반및 자격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어촌진흥공사(사장 조홍래)는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선현장과 중앙 을 유기적으로 연결,가뭄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사내에 상황실을 설 치하고 전국각지의 가뭄피해상황과 장비지원및 인력투입 현황을 상시점검하 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7.20 00:00

*1면톱 = 대기업 분규 강력 조치 *경 제 = 가뭄 20일째 논밭 7만정보 피해 *사 회 = "환경살기기 호기" 잇단 동참 *1면톱 = "평양-워싱턴에 연락사무소" 대북 포괄제안 추진 *경 제 = 대기업 민자발전소 추진 *사 회 = 목타는 공단 일손놓을판 *1면톱 = "법질서 확립이 민주화 책임" *경 제 = ''선진금융'' 도입 8-9월 확정 *사 회 = 가뭄 바다농사도 망친다 *1면톱 = 가구당 사교육비 연1백68만원 *산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물론 남한까지 어수선하게 만들었던 김일성의 장례식과 추도행사가 큰 변고없이 모두 끝났다. 그동안 우리의 관심은 온통 북한으로 쏠려 막상 우리앞에 떨어진 발등의 불을 진화하는데 신경을 쓰지 못한 감이 없지 않았다. 폭서와 가뭄대비를 게을리 했던 것은 물론이고 조문파동을 거치면서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한 좌경세력에 대한 대처나 대기업노사분규에 대한 해결노력에서, 또 북.미핵회담재개와 남북정상회담에 따르는 대책을 강구 하는 일등에서도 다소 소홀했던게 사실이다.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정부는 가뭄과 폭염으로 가축이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가축피해 예방요령을 행정기관과 농가에 시달하는 한편 피해농가에 특 별양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19일 현재 가축피해가 닭 33만7천마리,돼지 3천1백76마리,젖 소 44마리,한우 9마리 등이며 피해농가수는 1천6백22가구에 피해액은 14억원 에 달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달초부터 연일 섭씨 30도를 훨씬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가축의 생산성이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내무부는 19일 남부지방등 가뭄이 극심한 지역에 민방위대를 동원,들샘개발 및 양수작업등 가뭄대책사업을 적극 지원하라고 전국 시.도에 긴급지시했다. 또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중부지역권의 해당 자치단체장도 가뭄등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에 나서도록 했다. 내무부는 지난 6월20-7월17일까지 전남,경북,경남,제주도에서 3천3백27개대 2만2천9백99명이 동원돼 양수작업등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7.19 00:00

농림수산부는 19일 극심한 가뭄을 겪고있는 전남북 경남북의 가뭄 대책을 현지에서 지원키위해 가뭄대책반을 편성,각 도에 파견 하는 한편 이들이 용수의 개발기술 지원과 행정지도를 펼쳐나가도록했다. 2개반으로 편성된 가뭄대책반은 농림수산부 과장급을 반장으로 하며 전남도청 가뭄대책상황실과 경남도청 가뭄대책상황실에 주재하면서 현지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중앙과 지방간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하도록 했다. 아울러 농업용수개발을 담당하는 농어촌개발국 ...

한국경제 | 1994.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