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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7일 집행부를 개편, 정몽준 회장의 "제2기"에 착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안건, 이종환, 김상진 부회장을 유임시키고 문정식 전국가대표감독을 기술위원장겸 부회장에 선임했다. 김정남 전무도 유임됐으며 박종환 전 국가대표감독은 이사로 임명돼 협회 행정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번 집행부 개편에서 상벌위원회를 포함한 전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했다. .집행부 명단 회장 = 정몽준 부회장 = 오완건 이종환 김상진 ...

한국경제 | 1997.01.27 00:00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은 29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유럽과 아프라카간의 첫 올스타 대항전을 참관하고 유 럽축구연맹과 아프리카축구연맹 합동연석회의에 참석키 위해 28일 출국한다. 남장호보성그룹부회장은 지난해 6월 국내 건설업체로는 최초로 수주한 3억달러 상당의 자메이카 북부연안 고속도로공사중 1차구간 공사계약을 맺기 위해 5박6일의 일정으로 27일 출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1.27 00:00

"영광보다는 큰 책임을 느낍니다. 회장 선출과정에서 드러난 축구인들의 갈등을 없애고 화합을 이루는데 주력하겠습니다" 15일 호텔롯데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97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 25명중 22명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어 ... 만나서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면 화합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해 다소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끝으로 올해 협회 중점사업으로 정회장은 축구전용구장 및 잔디연습장 건설등 시설 확충 선수 군복무 문제의 원만한 해결 축구회관의 ...

한국경제 | 1997.01.15 00:00

박성철신원그룹회장은 16일 오후6시30분 조선호텔에서 미미조리주 워싱 턴대 마크 라이튼총장의 방한을 기념해 이준범전고려대총장 송자전연세대총 장등 동문및 학부모들이 참석하는 리셉션을 개최한다.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은 17일 육사 을지강 당에서 육사생도들을 대상으로 "2002년 월드컵유치의 의의와 경제적 효과" 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1.14 00:00

98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 사령탑에 차범근(44) 전 울산현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준)는 7일 오전 타워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차범근씨를 98 월드컵 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차감독은 ... 회의에서는 기술위원회가 결정한 차범근씨와 박종환 전감독이 복수로 추천됐지만 아시안컵축구대회 참패로 명예가 실추된 한국 축구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해 결국 차범근씨가 선택됐다. 협회는 조만간 ...

한국경제 | 1997.01.08 00:00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7일 감사원내 교육원에서 5백여명의 감사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2002년 월드컵대회 유치 의미와 유치과정에서의 비화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김용환 전나산실업(주) 대표이사 부사장이 오는 2월1일 개막 예정인 프로농구 원년리그에 참가할 나산프로농구단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

한국경제 | 1997.01.08 00:00

... 등의 지하철, 다목점댐 등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2000년 ASEM정상회의, 2001년 아시안게임, 2002년 월드컵축구 등 대규모 국제행사도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어서 건설특수가 예상되고 있다. 또 올해말 선거를 앞두고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이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97년중 국내건설공사 계약액규모를 79조9천5백억원으로 추정하고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6.7%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마지막으로 국가에 봉사할 기회를 부여해 준만큼 한번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30일 열린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KOWOC)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동찬 경영자총협회장(74)은 "사려깊지 못하고 국제감각에 어두운 ... 일문일답이다. 피선 소감은 = 조직위원장 조직위원장 자리를 감당할 수 있을 지 걱정이 컸다. 하지만 정몽준 축구협회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최창신 문체부 차관보가 사무총장을 맡아 일해주면 큰 짐을 덜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마지막으로 ...

한국경제 | 1996.12.30 00:00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이동찬 경영자총협회장 (74.)을 조직위 위원장 (임기 3년)에, 최창신 문화체육부차관보을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 3명이 선출됐다. 이밖에 집행위원회에 선출된 나머지 10명의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상진 오완건 (이상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남식 (축구원로인), 조상호 (전체육부장관), 김우석 (내무부장관), 추경석 (건설교통부장관), ...

한국경제 | 1996.12.30 00:00

"기자가 뽑은 올해의 인물" 시상식이 30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한국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한국기자협회 (회장 남영진)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기자가 뽑은 올해의 인물" 1위로 선정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겸 국제축구연맹 (FIFA) 부회장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2위), 정동영 국민회의 대변인 (3위)가 각각 상을 받았다. 정회장은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를 이끌어낸 공로로, 이봉주 선수와 정대변인은 각각 후쿠오카 ...

한국경제 | 1996.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