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동안 6안타,4볼넷을 내줬지만 삼진을 8개나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박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최다승 기록인 16승을 거뒀고 노모 히데오(당시 LA다저스)의 동양인투수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15승 달성 후 2연패 끝에 기록달성에 성공한 박은 올 시즌 16승10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3.67에서 3.53으로 좋아졌다. ...

한국경제 | 2000.09.21 00:00

... 마무리했다. 4회 임선동을 구원등판한 박석진(롯데)은 3 이닝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고 송진우(한화)는 1 이닝을 1안타 무실점,손민한(롯데)은 9회 마지막 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대표팀 ...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B조 예선2차전에서 이천수(고려대)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은 1승1패로 승점 3을 기록,20일 칠레전에서 이길 경우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결과에 따라 8강진출도 ...

한국경제 | 2000.09.18 00:00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6승을 챙겼다. 김은 13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대4 동점이던 8회초 등판,1안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짓고 8회말 타선이 결승점을 뽑아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김은 시즌 6승5패14세이브,방어율 3.32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 2000.09.14 00:00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9일 만에 구원승을 거두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구원등판,1이닝 동안 몸에 맞는 공 2개와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호투,팀의 10대 5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투수가 된 김병현은 올 시즌 4승5패14세이브가 됐고 방어율은 3.12에서 3.06으로 좋아졌다.

한국경제 | 2000.09.05 00:00

...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동안 안타를 단 2개만 내주고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6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삼진은 6개를 잡아냈고 볼넷이 7개로 다소 많았지만 무실점 역투로 방어율이 3.45까지 좋아졌다. ... 기록인 15승을 시즌 종반에 달성,개인 최다승 기록은 물론 노모 히데오(당시 LA다저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동양인투수 최다승(16승) 경신도 유력시되고 있다. 특히 박은 지난달 20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 이후 4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

한국경제 | 2000.09.05 00:00

...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8이닝 동안 1안타(2점 홈런),4볼넷,14삼진으로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이날 종전 한 경기 탈삼진 기록(12개)을 2개 더 늘렸다. 시즌 14승8패를 기록하고 방어율을 ... 3.60으로 낮췄다. 박찬호는 이로써 자신의 시즌 최다승(15승)과 노모 히데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아시아 투수 시즌 최다승(16승)에 각각 1승과 2승차로 다가섰다. 박찬호는 5회까지 단 1개의 안타와 볼넷도 허용하지 않고 ...

한국경제 | 2000.08.31 00:00

...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산발 5안타와 볼넷 1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호투,승리 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0대0으로 맞서던 3회 우중월 1점 홈런으로 공격의 물꼬를 트는 등 3타수 2안타로 2타점,1득점을 올려 방망이로도 팀승리를 주도했다. 이날 승리로 통산 60승을 달성한 박찬호는 시즌 13승8패가 됐고 방어율도 3.81에서 3.66으로 낮아졌다. 박찬호의 홈런에 자극을 ...

한국경제 | 2000.08.26 00:00

... 활발한 지원에 힘입어 행운의 구원승을 따냈다. 김병현은 6대 5로 앞서던 7회말 1사 후 애리조나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스코트 롤렌에게 동점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김은 8회말 볼넷과 안타로 1사 1,2루의 ... 후속타자 2명을 땅볼로 처리해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애리조나는 8회 2점,9회 3점을 내며 11대 6으로 승리했다. 김병현은 2와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1홈런 포함) 1실점,3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3승5패14세이브가 ...

한국경제 | 2000.08.17 00:00

... 팀 수비수들이 실책을 남발하면 승리투수가 될 수 없다. 반대로 투수가 많은 점수를 허용해도 타자들이 상대 투수로부터 더 많은 점수를 뽑아내면 승리투수가 된다. 야구경기는 투수의 컨디션에 따라 초반 대량 득·실점으로 승부가 싱겁게 갈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경우 승리·패전투수의 구별 역시 쉽게 결정된다. 그러나 동점 또는 근소한 점수차로 경기가 진행돼 후반에 승부가 결정되는 경우엔 팀워크에 의해 승부가 갈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미국 ...

한국경제 | 2000.08.15 00:00

...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40분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세 번째 12승에 도전한다. 박은 앞으로 10∼11경기에 더 나올 수 있지만 올 들어 24경기에서 11승을 올린 승률을 감안하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야 자신의 시즌 최다승(15승) 경신이 가능하다. 애틀랜타의 선발 케빈 밀우드는 올 시즌 7승8패 방어율 5.05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18승을 올린 에이스급 투수다.

한국경제 | 2000.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