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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맡은 강원일 특별검사는 24일 검찰 수사과정에서 조사받지 않은 이 사건 고발인 4명을 25일 오후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파업유도 특검팀이 첫 소환 통보한 대상자는 민주노총 정성희 대외협력국장, 노동정책연구소 박석운 소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민교협)소속 교수 1명,조폐공사 노조간부 1명 등이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고발취지와 조폐창 조기 통폐합 및 노조파업 등 일련의 사태 전개과정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

한국경제 | 1999.10.24 00:00

민주노총은 20일 부당노동행위를 세번 이상 되풀이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구속 등 강력한 처벌을 내리도록 하는 이른바 부당노동행위 "삼진아웃제"도 입을 골자로 한 입법청원을 국회에 냈다. 민노총 관계자는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부당노동행위를 막기 에는 미흡할 뿐더러 중앙노동위원회 등에서 부당노동행위 판정이 나도 강제 할 장치가 부족하다"며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벌칙조항 강화와 구제명령 이 행을 강제하기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

한국경제 | 1999.10.20 00:00

... 또 기존 노사정위 합의사항중 이행되지 않은 내용은 조속히 실천하며 새로 합의된 안건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의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노동기본권 확립과 국민경제 발전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성실히 협의하며 민주노총이 하루빨리 노사정위로 되돌아와 대화의 당사자 가 되줄 것을 촉구했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노사정위원회의 운영 목표는 새천년 복지국가 건설과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이라며 "이번 합의문은 노.사.정이 서로 믿고 도와 주는 관계를 ...

한국경제 | 1999.10.20 00:00

민주노총은 14일 오전 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 40시간 노동제 도입과 노동시간단축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민노총은 "우리의 노동시간은 98년 현재 주 45.9시간으로 주당 노동시간이 30시간대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 비교해도 세계에서 가장 긴 편에 속한다"며 "주 40시간 노동제 도입과 오는 2000년부터 주 5일 근무제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총은 이를 위해 이날 ...

한국경제 | 1999.10.14 00:00

... 김수삼(중앙대 교수), 도성환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 박영숙(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 박창호 (서울대교수), 신부용(교통환경연구원 원장), 엄대우(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이갑수(기업인), 이석태(변호사), 이정자(시민운동지원기금 상임이사), 이치범(자원재생공사 이사), 이해동(목사), 정윤광(민주노총 정치위원회 위원장), 최재수(한국교통정보시스템 대표이사)씨 등이 활동중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3일자 ).

한국경제 | 1999.10.12 00:00

... 된다고 설명했다. [ 신당창당 추진위원 제1차 명단 ] (성명 - 분야 - 연령 - 출신지 - 현직및 경력) 강덕기 - 공무원 - 63 - 경남진주 -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권용목 - 노동계 - 42 - 경남울산 - 전 민주노총사무총장 김경애 - 학계 - 50 - 경남부산 - 동덕여대 교수(여성학) 김미형 - 법조계 - 35 - 서울 - 미 O''Melveny&Myers사 변호사 김민하 - 학계 - 65 - 경북상주 - 현 한국교총 회장 김세택 - ...

한국경제 | 1999.10.10 00:00

... 않은 상황에서 추가고용을 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 했다. 따라서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반드시 상응하는 임금 삭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삭감분을 고용안정기금으로 보전해야 한다는 민주노총의 주장은 고용보험료를 내고 있는 기업에 이중부담을 지우게될 것이라며 반대 했다. 전경련은 이밖에 연월차 휴가 완전 소진 등으로 실근로시간 단축효과를 높이는 한편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임금 고연령 근로자를 퇴직 시키고 ...

한국경제 | 1999.09.19 00:00

민주노총의 제3대 위원장에 단병호(50) 전 금속연맹위원장이 선출됐다. 민주노총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양천구 다목적회관에서 보궐선거를 위한 16차 대의원대회를 갖고 단독 입후보한 단씨를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 사무총장에는 이수호 전교조부위원장이,부위원장에는 배종대 건설노련상임지도위원과 양경규 공공연맹공동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단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사정위원회는 합의사항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

한국경제 | 1999.09.17 00:00

민주노총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양천구민회관에서 임원보궐선거를 위한 대의원대회를 열고 2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에는 단병호(50)전 금속노련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고 사무총장 후보로는 이수호(50) 전교조 부위원장이 단 전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 나섰다 2명을 뽑는 부위원장 자리에는 황원래 사무금융노련 부위원장과 배종배 건 설노련상임지도위원, 양경규 공공연맹공동위원장 등 3명이 출마했다. 민주노총은 새 지도부를 출범시킨 뒤 ...

한국경제 | 1999.09.17 00:00

... 1조7천5백74억원으로 올해의 1조7천8백1억원에 비해 불과 2백27억원 줄어 드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경기회복에 따라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 지원과 공공근로사업 예산이 축소 됐지만 전체적인 복지지원은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 민주노총등 20여개 시민.사회 단체는 이날 오전 예산처 앞에서 내년 기초생활보장관련 예산이 6.2%나 축소됐다며 복지예산 확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5일자 ).

한국경제 | 1999.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