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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 한국통신 민영화, 수의계약-공모 이견 분분

      ... 정보산업발전에 쓰자고 주장하고 있다. 곧 공모주방식으로 제값을 다 받은뒤 출자분(1주당 5천원)은 재특에 전입하고 경영잉여분은 정보산업부문에 사용하는 방안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자산 9조여원,연수익 4조8천여억원, 당기순이익 5천7백여억원의 매머드 정부투자기관인 한국통신의 민영화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확실치않다. 정부가 부처이기주의를 떠나 국익증대차원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안마련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지방투신사들 정기주총 오는 15일부터 시작

      지방투신사들의 정기주총이 오는 15일 한남투신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이어진다. 한남투신등 5개지방투신사들은 지난91회계연도에 이어 92회계연도(92년 4월~93년3월)에도 6억~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나 재무구조 건실화 를 위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영업실적 호전예상 주 10000~20000원대 많이 분포

      영업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들은 현 주가수준이 1만5천~2만원인 가 격대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돼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한신경제연구소는 12월말결산법인가운데 금년상반기중 매출액증가 율이 15%이상이며 경상이익 또는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거나 25%이상의 경상이익 증가율이 예상되는 실적호전 종목들으로 가격대(7일현재 종가기준)별로 분류해 이같이 밝혔다. 이 분석에따르면 모두 58개사가 이같은 외형신장및 수익성조건을 충족한 실적호전 ...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은행원] (13) 외환 딜러..은행 수익 좌우 '승부사'

      ... 계속되고 때론 무모할 정도의 "베팅"도 이뤄진다. 광주은행 전외환딜러였던 조마노씨는 지난 89년까지 국내의 손꼽히는 "펀드매니저"였다. 그는 선물환거래를 통해 88년 한햇동안 무려 33억원의 이익을 냈었다. 그해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8억원에 불과했다. 조씨 혼자 은행이익의 86.8%를 벌어들인 셈이다. 가히 다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딜러만이 할수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잘나가던 조씨도 89년에 순간의 판단착오로 딜러 생명의 종말을 맞았다. 환율예측을 잘못해 ...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증자요건 갖춘 결산 18사중 10사 증자추진...내달까지 납입

      ... 따르면 12월결산법인으로 그동안 유상증자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가 지난92사업연도 결산결과 증자요건을 새로 충족하게된 18개사중 절반이 넘는 10개사가 이번달과 다음달 납입을 목표로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사업연도중 납입자본순이익률 5%이상 납입자본경상이익률 5%이상 배당실적등의 유상증자요건을 신규충족하게된 12월결산상장기업은 기아자동차등 18개사이다. 이 가운데 고려포리머 중원상사 한국마벨등 3개사 결산실적 확정직후인 3월부터 유상증자를 추진,이번달에 ...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주가,매출액보다 순이익 증가에 크게 영향받아

      주식값은 매출액보다 순이익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7일 대신경제연구소가 매출액 및 순이익의 변화가 기업의 주가에 미치 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순이익이 증가할수록 주가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반면 매출액은 증가하더라도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대세 상승기로 볼 수 있는 85-88년까지 4년간과 자본시 장이 처음 개방된 92년 등 5개년간 년도별 순이익증가율이 높은 기업과 낮은 기업 ...

      한국경제 | 1993.06.07 00:00

    • 삼립식품등 20사 반기실적 흑자전망...동서증권 추정

      ...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반기에 이어 올 반기에도 당기순손실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 기업은 삼미특수강 세일중공업 금성통신 한일합섬등 모두 35개사로 조사됐다. 한편 동서증권은 철강 전자등 수출관련업종의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이들 12월말 결산법인의 총매출액은 전년동기 증가율 11.9%와 비슷한 11.4%를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석유화학 고무및 플라스틱 비금속광물등 3개업종 실적악화에 영향받아 0.9% 늘어나는데 그칠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 | 1993.06.07 00:00

    • <증권가>상반기 실적호전 예상종목으로 전기전자 9종목

      .상반기의 실적호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으로 전기전자주가 9종목이나 추천됐다. 금성사는 가전수출의 회복세와 금융비용절감으로 6월반기매출액이 4.8%증가하고 순이익이 3백49%나 늘어날 것으로 추정돼 투자유망종목으로 부각됐다. 태일정밀은 만주하얼빈의 합작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앞으로 장기간에 걸친 수익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지적됐다. 동가격 하락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된 대한전선은 앞으로 CATV관련기기 분야에서 매출증대가 ...

      한국경제 | 1993.06.07 00:00

    • 제약업계 불황상태지속...8개상장사 순익 33.5%줄어

      ... 일양약품 동화약품 대웅제약 등 8개 상장제약회사의 3월말 결산실적에 따르면 총매출액은 5천3백82억4백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7.5% 늘어났으 나 경상익은 33.5% 줄어든 2백53억5천7백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기순이익에서 유유산업을 제외한 6개업체가 마이너스성장률을 보였고, 국제약품은 적자로 반전하는 현상을 보였다. 업체별로는 일양약품이 1천2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선두를 보였고 동 화약품 1천1백44억원, 대웅제약 9백9억원 순으로 ...

      한국경제 | 1993.06.07 00:00

    • 지난해 1인당 예수금 1위 제일은행,꼴찌는 서울신탁은행

      ... 금은 5대시은중 제일은행이 13억6천만원으로 1위,서울신탁은행이 11억1천3 백만원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지난 80년엔 시울신탁은행이 2억5천3백만원으로 1위였었고 제일은행은 1억 8천3백만원으로 4위에 그쳤었다. 1인당 순이익은 지난 80년 상업은행이 4백90만원으로 다른은행의 2~3배에 달할만큼 앞질러갔으나 92년엔 명동지점사고로 다른 은행보다 현저하게 적 은 2백40만원에 그쳐 5대시은중 제일 적었다. 1인당 경비면에서는 92년 조흥은행이 2천3백10만원으로 ...

      한국경제 | 1993.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