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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73으로 극적으로 첫승을 거뒀다. 또 지난해 우승팀 선경증권은 "아시아 최고의 센터" 정은순이 버틴 삼성생명을 70-50으로 대파하고 결승진출을 향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승리한 현대산업개발과 선경증권은 일제히 정규리그에서 각각 51-57, 47-69로 상대팀에 졌던 패배를 설욕했다. 현대는 48초전까지 71-73으로 뒤지고 국민은행에 공격권까지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한현(11점 10리바운드)의 어정쩡한 골밑 슛을 가로챈 정윤숙(12점)이 속공에 ...

한국경제 | 1996.01.16 00:00

... 패배의 쓴맛을 안겼다. 기업은행은 14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001배 95~96 농구대잔치 남자부 풀리그에서 센터 박상옥(20점.11리바운드)이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후반 막판 반칙작전이 주효,72-65로 귀중한 1승을 ... 농구대잔치에서 89년 이후 무려 7년만에 연세대를 꺾었고 역대 전적에서도 2승6패로 승률을 만회하는 한편, 올시즌 정규리그 4승3패를 마크했다. 군산에서는 만능스타 정재근이 농구대잔치 사상 6번째로 통산 1,000 리바운드를 돌파하고 ...

한국경제 | 1996.01.15 00:00

정재근이 이끄는 서울방송이 삼성전자를 물리치고 4승째를 올렸다. 서울방송은 14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95-96농구대잔치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정재근이 34득점에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86-74로 제압했다. 서울방송은 최근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2연패뒤 2연승,4 승2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서동철이 28득점에 3점슛 10개중 7개를 성공시키며 활약했으나 이창수(13점) 양경민(2점)등 ...

한국경제 | 1996.01.14 00:00

... 꺾어 5연승을 질주했다. 상무는 13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001배 95.96 농구대잔치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조성원이 6개를 뽑는등 3점슛 11개를 성공시켜 팀의 대들보 허재가 초반부터 4반칙에 걸린 기아자동차를 99-96으로 ... 기록, 연세대(4승1패)와 이날 상무에 패한 기아자동차(4승2패)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남자부 풀리그 상무 99 ( 45-40 54-56 ) 96 기아자동차 (3승2패) (4승2패) 고려대 96 ( 49-40 ...

한국경제 | 1996.01.14 00:00

... 뿌리치고 겨우 이겼다. 서울방송은 12일 군산 월명체육관으로 옮겨 벌어진 001배 95~96 농구대잔치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후반에 투입된 오영춘(15점.2리바운드)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3점슛으로 끝까지 따라붙은 명지대를 74-71, ... 남기고 73-68, 5점차로 역전 위기에 몰렸으나 오영춘의 잇달은 자유툰 성공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남자부 풀리그 서울방송 74 ( 38-35 36-36 ) 71 명지대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01.12 00:00

국민은행과 현대산업개발이 95~96 농구대잔치 여자부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에서 나란히 첫승을 올렸다. 정규리그 1위 국민은행은 9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시작된 3전2선승제의 여자부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첫경기에서 정규리그 8위 상업은행을 77-67로 제압, 예상대로 4강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또 정규리그 4위 현대산업개발은 박명애(31점)가 올시즌 한경기 최다인 3점슛 8개를 터뜨리고 간판스타 전주원(18점.6어시스트)이 ...

한국경제 | 1996.01.10 00:00

우승후보 선경증권과 삼성생명이 예상밖의 고전끝에 플레이오프 첫판을 승리했다. 정규리그 3위인 선경증권은 10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95~96 농구대잔치 여자부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에서 금융단의 신흥 강호 서울은행의 후반 무더기 실책에 힘입어 66-55로 역전승, 지난 시즌 우승팀의 체면을 살렸다. 지난시즌 10위에서 올시즌 일약 6위로 발돋움한 서울은행은 예상을 뒤엎고 전반을 2점차로 앞섰으나 후반 3점슛이 번번이 실패하고 ...

한국경제 | 1996.01.10 00:00

95~96 농구대잔치 정규리그 우승팀 국민은행이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가볍게 첫승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9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시작된 3전2선승제의 여자부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첫경기에서 정규리그 8위 상업은행을 77~67로 제압, 예상대로 4강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국민은행은 1승만 추가하면 4강에 오르게 된다. 상업은행은 2점차 (63-65)로 접전을 벌였던 정규리그와는 달리 슈터 윤배정이 전후반 단 4점에 그치는등 ...

한국경제 | 1996.01.09 00:00

... 꺾고 대학돌풍을 이어갔다. 명지대는 5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001배 95-96농구대잔치 남자부 풀리그에서 전통의 농구명문 삼성전자를 68-56으로 꺾고 3연승,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연세대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스타군단 ... 대학돌풍에 가담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지난시즌 우승팀 선경증권이 대웅제약을 77-62로 꺾고 11승1패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5일 전적 남자부 정규리그 연세대 75 ( 35-44 40-29 ) 73 상무 (3승1패) (1승2패) ...

한국경제 | 1996.01.06 00:00

... 여자부 풀리르에서 상업은행은 마지막 한장 남은 진출권을 다투던 대웅제약이 62-63으로 져 5승7패를 기록했으나 정규리그 8위를 사실상 확정,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했다. 상업은행은 1위~8위, 2위~7위, 3위~6위, 4위~5위팀이 맞붙는 ... 확실시돼 나란히 5승7패가 되는 신용보증기금, 상업은행과의 득실차에 뒤져 최종 9위에 그치게 된다. 여자부 풀리그 서울은행 77 ( 41-28 36-35 ) 63 태평양 (7승4패) (2승10패) 삼성생명 88 ( 43-35 ...

한국경제 | 1996.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