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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의장 대리, 행정도시법 심사기간 지정

      ... 의안과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의장대리의 지시에 따라법사위에 계류 중인 행정도시특별법의 심사기간을 오후 9시30분으로 정하고, 이를법사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의장대리는 `국립사대졸업자 교원미임용임용특별법' 개정안과`병역의무 관련 교원미임용자 채용특별법안', `국가안전보장회의(NSC)법' 개정안 등법사위 파행사태로 본회의에 넘겨지지 않은 나머지 3개 법안에 대해서도 심사기간을지정했다. 교원미임용자 관련 법안 2건은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 고성.멱살.물컵..난장판 국회

      ... 의원들을 향해 "날치기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지만 단 상 주변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날치기 무효'라고 합창했다. 김 의장대리는 이날 직권상정한 4개 법안 가운데 2개 법안에 대해서만 의결을 선포한 뒤 `국립사대졸업자 교원미임용임용특별법' 개정안과 `병역의무 관련 교 원미임용자 채용특별법안'은 처리하지 않고 산회를 선포했다. 특별법 가결시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산회 선포와 동시에 썰물처럼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 파이낸셜타임스 "부시 고위 정책팀 인선작업에 난항"

      ... 고위직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자리가 아직도비어있는 상태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신문은 "다른 나라와 달리 미국의 고위 공무원직은 경력보다는 정치적으로 채워져 정권 교체시 수백명이 빠져나가면서 이를 모두 임용하는데 수개월이 걸리기도 한다"며 "부시 대통령은 재선으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나 국가안보와 외교, 경제정책팀에서 큰 공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빈틈은 경제팀에서 나타난다. 경제분야는 백악관이 사회보장 및 조세체제의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 명장.기능장 기능大 교수로 임용..노동부, 학력기준 폐지

      대학에서 학위를 따지 않고 현장에서 수십년 간 기능을 닦아온 명장이나 기능장도 기능대학교수가 될 수 있다. 노동부는 2년제 국책 특수목적 대학인 기능대학의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기능대학법 시행령을 개정,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능대학 교수 채용 자격기준을 '대학졸업자로서 연구실적 및 교육 경력이 있는 자'에서 '학력에 관계없이 명장과 기능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자'로 완화했다. 이에 ...

      한국경제 | 2005.03.01 00:00

    • [동정] 강응선(대통령직속규제개혁위원회의 행정사회분과위원장)

      ▷강응선 대통령직속규제개혁위원회의 행정사회분과위원장(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은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초빙교수로 임용돼 올해 1학기부터 3∼4학년생을 대상으로 경제학과 과목인 '시사경제'를 강의한다.

      한국경제 | 2005.03.01 00:00

    • [교육…산업으로 거듭나야] 2부 - (3) "등록금 규제 풀어야"

      ... 정책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국립대는 교육기회 평등을 위해 규제를 하더라도 사학의 경우에는 자율성을 기반으로 수월성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예컨대 대학을 개혁하려면 최우선적으로 교수 임용 분야를 개선해야 하는데 정부는 정교수가 되면 무조건 정년을 보장해 주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는 것."등록금도 자율화했다고 하지만 '조사'라는 명목으로 '인하 압력'을 넣는 실정"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서 총장은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

      한국경제 | 2005.03.01 00:00

    • 국립사대 교사 미임용자 1200명 추가 구제

      지난 1990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교사로 임용되지 못한 국립사대 졸업생 7천여명 가운데 1천200명이 이르면 내년부터 중.고교 강단에 서게 될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미임용자를 대상으로 임용고사를 실시, 2006학년도부터 한해 500명씩 2년간 1천명을 중등교원 별도 정원으로 선발하는내용의 `국립사대졸업자 교원미임용임용특별법' 개정안을 표결없이 여야 합의로가결했다. 교육위는 이어 군 복무 기간 교사임용 ...

      연합뉴스 |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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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대 모교 출신 교수 처음 나왔다 ‥ 김병인ㆍ전상민씨 임용

      포항공대가 지난 91년 2월 학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 14년 만에 동문 2명이 나란히 모교 교수로 부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와 화학공학과 교수로 각각 부임한 김병인 박사(37)와 전상민 박사(37). 이들 교수는 지난 87년 포항공대에 입학해 학사,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서 나란히 박사 학위를 받은 데 이어,모교 교수 '공동 1호'를 기록했다. 이들은 이번 학기부터 대학원 과목인 '이산최적화'와 '열역학...

      한국경제 | 2005.02.28 00:00

    • 서울대, '김민수 복직' 재심 '옥신각신'

      서울대는 28일 본부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민수전 교수 재임용안에 대한 재심의 회의를 열었으나 일부 교수들의 반발로 끝내 심의가 무산됐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단과대 학장, 본부 보직교수 등 정원 33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인사위를 열고 김 전 교수 재임용안을 재심의하려 했으나 일부 교수들이 "재심의 명분을 밝히라"며 강력하게 반발해 투표가 무산됐다. 위원장인 변창구 교무처장은 "재심 기간이 너무 짧은 데다 재심 사유에 대한 의견이 ...

      연합뉴스 | 2005.02.28 00:00

    • `용의 눈물' 김재형 PD 동국대 석좌교수

      `용의 눈물', `한명회', `여인천하' 등 인기사극을 연출한 김재형 PD가 모교인 동국대에서 석좌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선다. 동국대는 28일 이 학교 국문과 출신으로 사극연출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있는 김 PD를 석좌교수로 임용해 봄 학기부터 강의를 맡긴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또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이사를 영상대학원 영화영상학과 부교수에,극작가 이만희씨를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조교수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영화제작자인 차 대표이사는 ...

      연합뉴스 | 2005.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