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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뉴욕증시, 하락…"아시아나기 사고, 조종사 과실이 주원인"

뉴욕증시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제 지표는 호조세를 보였지만 이라크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던 코스피 지수도 25일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 뉴욕증시, '이라크 악재'에 큰 폭 하락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13포인트(0.70%) 떨어진 1만6818.13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

한국경제 | 2014.06.25 06:58

미국 증시, '이라크 악재'에 동반 하락…경제 지표는 호조

미국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이라크 악재'가 번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주택, 소비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이라크 상황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작용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9.13포인트(0.70%) 하락한 1만6818.13으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2.63포인트(0.64%) 내린 1949.9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

한국경제 | 2014.06.25 06:28 | 이지현

[뉴욕증시 마감] 이라크 위기감 ↑‥주식시장 `위축`

이라크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뉴욕증시가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19.13포인트, 0.7% 내린 1만6717.13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18.32포인트, 0.42% 빠진 4320.36에, S&P500지수가 12.63, 0.64% 낮은 1949.9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약보합 출발한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장중 상승 반전하기도 했습니다. 주택 가격 지수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미국 ...

한국경제TV | 2014.06.25 06:19

미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 85.2…2008년 1월 이후 최고

경기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미국의 민간 리서치그룹인 콘퍼런스보드는 24일(현지시간)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5.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수정된 5월 지수(82.2)보다 3포인트 높고, 시장 전문가 예상(83.5)도 웃돈 것이다. 특히 금융위기가 공식 발표된 바로 다음 달인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다.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하긴 했지만 90을 웃돌았던 금융위기 이전에는 미치지 못한다. 소비자신뢰지수가 ...

한국경제 | 2014.06.25 06:16

유럽 증시, 독일 경기 우려에 혼조세

유럽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가 하락한 여파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0% 내린 6,787.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7% 오른 9,938.08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과 같은 수준인 4,518.34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13% 오른 3,286.78을 ...

한국경제 | 2014.06.25 06:14

美 소비자 '경기 낙관'…신뢰지수 6년來 최고

경기 상황이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미국의 민간 리서치그룹인 콘퍼런스보드는 24일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5.2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위기가 공식 발표된 바로 다음달인 2008년 1월 이후 6년여 만의 최고치다. 마켓워치는 이날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문가 예상치 83.5를 웃돈 수치라고 전했다. 하지만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0을 웃돌았던 금융위기 이전에는 미치지 못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아진다는 ...

한국경제 | 2014.06.25 04:02 | 이정선

작두라도 타야하나, 증시 최고의 '예언자 문어'는…

... 커지고 있다. 지난 월드컵 당시 경기 결과를 족집게처럼 맞힌 ‘예언자 문어’처럼 증시 전문가들이 시장의 향방을 예측하는 데 주로 활용하는 지표를 살펴봤다. ○선물·외국인 동향 주목 2년 넘게 코스피지수 1850~2050 사이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면서 과거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예측 도구들은 수명을 다한 경우가 많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과거에는 수출은 반도체가격, 수입은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삼아 ...

한국경제 | 2014.06.24 22:03 | 김동욱 / 이고운

음악 플랫폼 멜론, 빅데이터로 '진화'

... 있다”고 말했다. 기획사나 가수들은 인증만 받으면 새로 개설된 ‘파트너센터’에 접속해 손쉽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로엔은 유망한 잠재 고객을 쉽게 발굴할 수 있도록 ‘팬 소비지수’도 개발했다. 기획사나 가수들은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이용자는 좋아하는 가수들과 얘기를 나누고 최신 소식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기존 ‘아티스트 페이지’는 ...

한국경제 | 2014.06.24 21:28 | 임근호

연기금 구원등판…1990선 회복

구원투수 연기금이 오랜만에 등판하면서 코스피지수가 단숨에 19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19.43포인트(0.98%) 오른 1994.35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의 대규모 ‘사자’세가 이틀째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지난 20일 단기 낙폭을 모두 메웠다. 기관은 전날 1412억원어치를 사들인 데 이어 이날도 2273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연기금이 139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눈길을 끌었다. 연기금이 하루 새 1000억원 ...

한국경제 | 2014.06.24 20:49 | 강지연

ETF 7종 '관리종목' 지정 우려

한국거래소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7종목에 대해 ‘관리종목지정 우려 예고’를 했다고 밝혔다. 대상 종목은 TIGER 나스닥100, TIGER 소프트웨어, KODEX Brazil, KINDEX 성장대형F15, KOSEF 달러인버스선물 등이다.

한국경제 | 2014.06.24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