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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국가유망기술위원회 첫회의

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 될 미래 국가 유망 기술들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 국가유망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2일 롯데호텔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신재인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표 공동위원장은 윤 부회장이 맡았다. 사진 왼쪽부터 황 교수,오명 과학기술 부총리,윤 부회장,신 부회장.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오춘호

[대출 올가이드]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다시 각광

... 모기지론은 신용보증 한도가 2억원으로 묶여 있어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예비 입주자들은 종전보다 1억원을 더 빌릴 수 있어 중대형 아파트 구입시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4월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중도금 연계 모기지론의 신용보증 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을 확대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난 1월 관련법 개정으로 모기지론 한도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어났다"며 ...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송종현

고건의 선택은? 국민 후보냐‥ 정당 합류냐‥

차기 대선출마 의사를 굳힌 고건 전 총리가 차기 대선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고 전 총리의 거취와 선택은 향후 대선구도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고 전 총리는 최근 들어 대선 행보를 다소 서두르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고 전 총리는 지인들과의 잇단 모임에서 "역사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출마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 발 더 나아가 "조기에 나서면 집중 견제를 받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다르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고 ...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이재창

한.일 경비정 해상대치 39시간만에 해결

... 사법기관의 법 집행이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에 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또 최근 악화일로를 걷고 있던 한·일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감정적 대치가 되지 않도록 대화를 통해 잘 협의하라"고 한 목소리를 내며 사태 해결을 주문한 것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한몫 했다. 반기문 외교부 장관 또한 일본 외무성에 일본 순시정의 빠른 철수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이심기

당정관계 재정립 '氣싸움'

... 검증하는 절차가 포함돼야 한다"며 "당의 목소리에 정부가 더 많이 귀를 기울여달라"고 압박했다. 정세균 원내대표도 "당정이 충분한 사전조율을 통해 국민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해선 안된다"고 가세했다. 그러나 이해찬 국무총리는 물러서지 않고 곧바로 반박했다. 이 총리는 "참여정부는 분권과 자율의 원칙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부가 당의 인사 및 공천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당 스스로 자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특히 "정부 ...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박해영

올해 호암상 시상...이건희 회장 등 600여명 참석

... 5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2억원의 상금과 순금메달(50돈쭝)이 주어졌다. 호암상 설립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은 시상식을 마친뒤 지득용 소양보육원 이사장 부부(앞줄 왼쪽부터),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이해찬 국무총리,홍라희 여사,미카엘 술만 노벨재단 사무총장,김경석 브라운대 교수 부부등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밖에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오명 과학기술부총리,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정운찬 서울대 교수,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조건호 ...

한국경제 | 2005.06.01 00:00 | 이태명

재경부 차관에 박병원 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재정경제부 차관에 박병원 재경부 차관보를, 관세청장에 성윤갑 관세청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박병원 차관은 경제정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조정능력이 뛰어나 부총리를 보좌해 경제회복 등 당면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성윤갑 관세청장은 관세청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관세 행정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세계적 물류 허브 수준으로 통관, 물류 체계를 ...

한국경제TV | 2005.06.01 00:00

신임 국정원장에 권진호씨 유력

... 승진 임명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 차관의 승진 기용 배경에 대해 "경제 정책,예산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 관료로 경제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며 "경제부총리를 보좌하면서 경제 회복 등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성 청장은 박 차관과 나란히 행시 17회 출신으로 노 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다. 성 청장의 임명에 대해 김 대변인은 "관세청에서 30여년간 ...

한국경제 | 2005.06.01 00:00 | 허원순

[리포트] 2005년 호암상 시상식 개최

... 추천받은 후보자 들 중 엄정한 심사와 실사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호암재단은 특히 올해부터 각 부문별 상금 2억원, 총 상금 10억원으로 상금 규모를 2배로 증액해 수상자들의 업적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오늘 시상식에는 이해찬 국무총리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노벨재단 미까엘 술만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 600여명이 참석해 호암상의 의미를 기리고 수상자들을 축하했습니다. 스탠딩) 호암재단은 앞으로도 호암상이 사회 각계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세계적인 권위를 더해가는 ...

한국경제TV | 2005.06.01 00:00

차기단체장 '경제통'이 뜬다

... 정의화 허태열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 경북=섬유산업 위축으로 경제가 크게 악화된 상태여서 경제 이슈에 대한 후보자들의 관심은 더 크다. 열린우리당은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박찬석 의원,윤덕홍 전 교육부 총리,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등과 이재용 전 남구청장과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김부겸 의원 등이 후보군이다. 한나라당에서는 이한구 이명규 서상기 의원과 이원형 전 의원 등이 출마 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히고 있다. 행정관료 출신인 김범일 ...

한국경제 | 2005.06.01 00:00 | 백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