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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광우병 우려 늙은 소 도살 검토

...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인식을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도 오타와에서 13일 열리는 축산업계 관계자 회의에서 도살 문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이후 미국 워싱턴주에서 1건, 캐나다에서 3건의 광우병 감염 사례가발견됐으며 가장 최근 감염 사실이 확인된 소는 지난 1997년 광우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새 사료 규제가 도입된 이후 태어난 것이어서 우려를 더하고 있다. (토론토 AP=연합뉴스) cherora@yna.co.kr

연합뉴스 | 2005.01.13 00:00

대상사료, 자사주 100만주 취득

대상사료[036580]는 12일 이사회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17일부터 4월15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실시되며 총 9억1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5.01.12 00:00

캐나다서 새 광우병 감염 소 발견

... 농무부 장관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부 앨버타주(州)에서우리의 감시시스템을 통해 광우병에 걸린 소가 세 번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소는 7세가 안됐기 때문에 지난 97년 광우병 확산방지를 위한 새 사료 제한 조치가 도입된 이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관리들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경우는 광우병 감염 추적이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첼 장관은 새로운 광우병 발병 사례가 예상하지 못한 것이지만 불안해할 이유는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거래소 기업공시] (12일) 일신석재 등

△일신석재=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이 없음. △대상사료=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백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의.취득기간은 1월17일부터 4월15일까지. △한국상호저축은행=지난해 말을 기준일로 보통주 1주당 2백50원을 분기배당키로 결의.

한국경제 | 2005.01.12 00:00

세종문화회관, 올해 신규사업 대대적 추진

... 분수대를 올 상반기중 야외극장으로 개조하고 분수대 옆 주차장도 녹지공간으로 바꾼다. 이달 중에는지하철 5호선 광화문 지하보도에 갤러리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극장 3, 4층 로비에는 1978년 개관 이후 쌓인 각종 공연관련 사료를 전시하는공연 전시관을 설치하며,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장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대극장 개보수 공사에 이어 소극장도 내년 중 공사에 들어가 실내악 및연극 전문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도 ...

연합뉴스 | 2005.01.11 00:00

"군속명부서 일본군 위안부 실명기록 첫 확인"

... 위안부 제도를 은폐하거나 마지막까지 조선의 여성노동력을 편제수탈하려는 일제의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 연구원은 "어제 15세에 일본군 성노예가 됐던 대구 김분선 할머니가 돌아가는 등 피해자가 속속 사망하고 있는 현재 이 자료는 사료적 가치는 물론 일본군 위안부제도를 부인하는 일본 우익의 주장을 반박하고 일본 정부의 책임과 배상의 의무를 묻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 2005.01.11 00:00

[다산칼럼] 대학 개혁 절실하다

... 양성에도 눈돌릴 때가 됐다. 전반적인 교육의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우리 국력의 발전이 고급두뇌의 양성을 더 미룰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 사항들이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첫째,지금처럼 일렬로 늘어선 대학 서열형태에서 벗어나 엇비슷하게 좋은 학교들이 여럿이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는 건전한 사회구성을 위해서 뿐 아니라 학계에 생산적인 경쟁체제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도 절실하다. 그리 되면 ...

한국경제 | 2005.01.11 00:00

삼양식품 조만간 화의 종결

... 매입은 기업개선약정서에 따라 주식우선매입 청구권을 적용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호지분 등을 포함하면 50% 이상의 안정적인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양식품은 지난 98년 모기업 부채와 계열사 삼양유지사료 등에 대한 보증채무 등 총4천3백억원의 부채에 눌려 화의를 신청했다. 이후 종로 사옥부지 및 원주 파크밸리 골프장 매각과 공장 주변 부지 처분 등을 통해 부채규모를 지난해 말 기준 1천1백억원으로 줄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자산매각에 ...

한국경제 | 2005.01.11 00:00

[취재여록] '음식쓰레기'와 행정편의

... 붙어있는 생선과 족발은 음식물 쓰레기이고 뼈만 있는 것은 일반 쓰레기,파 줄기는 음식물 쓰레기이고 뿌리는 아니라는 식의 모호한 기준만 난무하고 있다. 더욱 한심스런 일은 이 문제가 개선되기 어렵다는데 있다. 지자체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용으로 활용하느냐,퇴비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수거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기준 통일에 난색을 표하고 있고,환경부는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정한 조례를 마음대로 바꾸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주민 불편보다 행정 편의가 ...

한국경제 | 2005.01.10 00:00

환경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방법 다양화

사료화와 퇴비화에 집중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방법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윤종수 환경부 폐기물자원국장은 10일 "사료화.퇴비화 중심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렁이나 생물학적 처리, 버섯재배, 바이오 매스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을 동물의 취식가능 여부에 맞춘 것은 사료화시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 "요즘 퇴비화시설이 늘고 있어 각각 반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더 다양화할 ...

연합뉴스 | 2005.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