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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한국 낭자군 두번째 멕시코 원정

... 지역에 위치한 인구 100여만명의 도시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록된 17세기 스페인 초기 식민지 문화 유적과 함께 빼어난 풍광으로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멕시코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유력한 후계자로 떠오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인기에 편승, LPGA 투어 대회 유치에 발벗고 나선 결과 시즌 두번째 대회였던 마스터카드클래식에 이어 이 대회를 창설했다. 모렐리아 역시 마스터카드클래식이 열렸던 멕시코시티와 마찬가지로 해발 1천900m 고원지대에 ...

연합뉴스 | 2005.04.19 00:00

<표> 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 최종순위

1. 웬디 워드 -16 200타(65 68 67) 2. 로레나 오초아 -14 202타(74 63 65) 3. 안시현 -13 203타(68 72 63) 폴라 크리머 (70 68 65) 5. 박인비 -12 204타(66 71 67) 6. 줄리 잉스터 -10 206타(72 67 67) 7. 장정 -9 207타(72 70 65) 니콜 페롯 (66 71 70) 모이라 던 (69 67 71) 10. 김영 -8 208타(70 71 67) 헤더 ...

연합뉴스 | 2005.04.17 00:00

안시현, V는 내줬지만… 3R서 9언더 맹타‥다케후지클래식 공동3위

... 2백3타로 지난해 퀄리파잉스쿨 수석합격자 폴라 크리머(19·미국)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컵은 사흘 내내 선두를 질주하며 합계 16언더파 2백타를 친 웬디 워드(32·미국)에게 돌아갔고,전날 9언더파를 몰아친 로레나 오초아(24·멕시코)가 합계 14언더파 2백2타로 2위에 올랐다. 안시현은 이날 5번홀부터 10번홀까지 6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고 12,15,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안시현이 한 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기록하기는 ...

한국경제 | 2005.04.17 00:00

[LPGA] 안시현, 9개 버디쇼...워드 우승

... 뒤집는데는 역부족이었지만 워드에 3타차로 따라 붙으면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63타는 지난해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세운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과 타이. 또 바로 전날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수립한 코스레코드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안시현은 특히 5번홀부터 10번홀까지 6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고, 11번홀을 건너뛴 뒤 12번홀(파4), 15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다시 ...

연합뉴스 | 2005.04.17 00:00

[LPGA] 김미현.박인비, 공동4위

... 타수차가 4타차로 벌어졌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의 불씨는 살아 있는 셈이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카리 웹(호주)은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김미현과 박인비에 1타 앞선 공동2위에 올랐고 강력한 우승 후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쓸어담아 김미현, 박인비와 함께 공동4위로 올라왔다. 대회가 열린 라스베이거스를 본거지로 삼고 있는 박희정(25.CJ)은 4언더파 68타를 치는 선전을 펼쳐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14위로 ...

연합뉴스 | 2005.04.16 00:00

[LPGA] 김미현, 선두에 1타차 3위

... 김영(24.신세계), 이미나(24) 등도 2언더파 70타를 쳐 선두권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1언더파 71타를 친 한희원(27.휠라코리아), 박희정(25.CJ), 김초롱(21), 손세희(20) 등도 출발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작년 우승자 크리스티 커(미국)는 이븐파 72타에 그쳐 타이틀 방어에 비상이 걸렸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5.04.15 00:00

김미현 슈퍼 이글 "첫승 기대하세요" ‥ 다케후지클래식 첫날

... 8,9번홀에서 연속 이글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파4홀인 8번홀(4백20야드)에서 1백9야드짜리 세컨드샷이 홀인된데 이어 파5인 9번홀(4백60야드)에서도 4.5m 이글퍼트를 성공했다. 2개홀 연속 이글은 투어 사상 9번째다. 지난해 챔피언인 크리스티 커(28·미국)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59위,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로레나 오초아(24·멕시코)도 2오버파 74타로 공동 96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4.15 00:00

미래예측서 서점가 '돌풍'

... 한국사회에 나타날 새로운 현상들을 흥미롭게 펼쳐보인다. 기업 CEO는 물론이고 대학생과 중·고교생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도 단체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 책 후속으로 지난주에 나온 'NEXT TREND'(조지 오초아·멜린다 코리 지음,안진환 옮김,한경BP)도 '라이프스타일''비즈니스와 산업' '과학기술' '소비' '예술과 오락' 등 1백가지 미래트렌드를 예측한 내용으로 하루 2천부씩 팔리고 있다. '10년후,한국'(공병호 지음,해냄출판사)은 ...

한국경제 | 2005.04.13 17:48

LPGA 한국 낭자군, 시즌 첫 우승 사냥

... '톱10'에 입상,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컨디션이 좋은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내내 선두권을 달렸던 관록의 김미현(28.KTF)이 우승 사냥의 선봉에 설 예정.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에서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강수연(29.삼성전자)도 아직 이루지 못한 LPGA 투어 대회 정상을 노크한다. 특히 이 대회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는 박희정(25.CJ)과 전설안(23.하이마트)의 활약도 관심 거리. 박희정은 ...

연합뉴스 | 2005.04.12 00:00

Next Trend ‥ 진정한 어부는 큰 파도를 읽는다

... 되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그것은 분석력에 기초한 우리 지식의 한계이기도 하다. 하나하나 단위의 분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이 산재해 있다. 'Next Trend'(조지 오초아·멜린다 코리 지음,안진환 옮김,한국경제신문)는 이렇게 불확실하고 막연하게 보이는 미래의 모습을 명료하게 가름하여 보여준다. 1백가지로 압축된 트렌드에는 가족과 라이프스타일을 비롯 비즈니스 과학 소비 인구 예술 오락 정치 종교 ...

한국경제 | 2005.04.0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