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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아이오와당원대회(19일)와 뉴햄프셔 예비선거(27일)가 임박한 가운데 유력 주자들간 여론조사상 지지도가 급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선두권 주자들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으며, 사회 저명인사들의 공개지지 경쟁도 불붙고 있다. 특히 아이오와에선 15일 공개된 조그비 인터내셔널 여론조사(1월12-14일, 502명대상 실시) 결과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 21.6%,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지사와 딕 게파트(미주리)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이 접전의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워드 딘 전(前) 버몬트 주지사는 15일 캐롤 모슬리 브라운 전(前) 상원의원의 지지를 확보해 힘을 얻었다. 대선후보 지명전 출마자들중 유일한 흑인 여성 후보였던 캐롤 모슬리 브라운 전의원은 15일 경선을 포기하고 딘 전 주지사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와 코커스(후보지명 당원대회)를 4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들은 9명에서 8명으로 줄었으며 딘 전 주지사의 입지는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전남 무안국제공항 발언과 관련, 당직자 집단탈당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한화갑 의원(무안.신안 지구당 위원장)이 16일 무안군민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군민의 염원인 공항 활주로 연장은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무안지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항 활주로 연장과관련한 인터뷰가 본의 아니게 무안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은 양해와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군민의 염원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는 16일 김재섭(金在燮) 외교통상부 차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 폄하발언과 관련, 외교부직원 조사와 윤영관(尹永寬) 전 장관 경질 파문을 집중 추궁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 야3당 의원들은 청와대의 조치에 대해 "유신시대에나 있을 수 있는 일", "공직사회 재갈물리기"라고 비난했으며 현정부의 `자주외교정책'을 부각시켜 지지자들을 결속시키기 위한 `총선용'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반면열린우리당은 `국기문란행위'라며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민주당 전자정당추진특위는 16일 일본이 국제우정연맹(UPU)에 독도우표 문제를 회부하고 발행취소를 요구한 것과 관련, 항의의 뜻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에게 독도기념 우표첩을 발송했다. 특위 관계자는 "일본 관방장관이 UPU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독도우표문제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주권문제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특위는 앞으로 국내외로 전송되는 모든 우편물에 독도우표를 붙여 해외거주 한인에게 보내는 '독도우표보내기'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민주당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청소년보호위원회 이승희(李承姬) 위원장과 서울고검 박승진(朴承鎭) 부장검사 등 여성계와 법조계,경제계 등 영입인사 13명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현 정부 고위인사로는 처음으로 민주당에 영입된 이 위원장은 조만간 발족할 선대위 대변인을 맡게될 예정이고, 대구 출신인 박 부장검사는 서울 강북지역 출마를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함께 영입된 박승철 보스턴컨설팅 대표이사는 대구에 출마할 예정이고, 노태우(盧泰愚)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함께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사고 있는 이원호씨의 자택과 이씨 소유의 청주 R호텔에 대해 이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특검팀은 또 작년 6월 양씨가 참석, `향응파문'이 빚어진 청주 K나이트클럽 술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조사된 오원배 민주당 충북도지부 전 부지부장의 자택과,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동기로, 당시 술자리에 잠깐 참석했던 정화삼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의 자택 및 사무실을 각각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달 말까지 추가 자금추적 작업을 마무리 지은 뒤 작년 6월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이날 오후 김재섭(金在燮) 외교차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윤 전장관의전격적인 경질로 이어진 외교부 직원들의 `부적절한' 언행과 대미 외교정책 갈등,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파문 등을 집중 추궁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외교부 직원 징계및 윤 전 장관 경질에 대해 "유신시대에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 향후 한미관계에 미칠 영향에 우려하며 `실리외교'를 강조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청와대의 조치를 두둔하면서`자주외교'를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어우러져 15년전 문 목사 방북 당시를 떠올리며 깊은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박 장로는 북측 대표단의 방문에 대해 "좀더 빨리 왔어야 했는데 늦은감이 있다"며 "독도, 고구려 문제 같은 것이 생기지 않도록 남북이 어서 하나가 되어 힘을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회장에는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이해찬 열린우리당 의원, 한승헌 전 감사원장, 통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대표변호사) ▲광진갑(2) = 김영춘(43.국회의원), 조상훈(42.자치경영연구원 전문위원) ▲광진을(1) = 김형주(41. 전 개혁당 연수원부원장) ▲동대문갑(1) = 김희선(60.국회의원) ▲동대문을(1) = 허인회(40. 전 민주당위원장) ▲중랑갑(2) = 이상수(57.국회의원), 정광호(47. 한국게임학회장) ▲중랑을(1) = 김덕규(62.국회의원) ▲성북갑(3) = 유재건(66.국회의원), 윤진호(39. 우리성북만들기대표), 이 철(56. 전 국회의원) ▲성북을(1) ...

연합뉴스 | 2004.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