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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EPL 뒤늦은 경기 취소에 불만…"세계 최고의 리그네"

... 현지 언론에서는 약 하루 전부터 경기 연기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EPL 사무국은 경기 당일 오후에 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 모리뉴 감독은 연기 결정이 나기 약 1시간 전, 즉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대기 중인 선수단의 영상을 올리며 "경기 시간은 오후 6시(현지시간)인데 우리는 아직도 경기 개최 여부를 알지 못한다. 세계 최고의 리그답다"며 비꼬았다. EPL 사무국은 "선수와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예방 차원에서 ...

한국경제 | 2020.12.31 08:06 | YONHAP

日 코로나 신규확진 3천852명…"계속 확산 땐 긴급사태 시야에"

...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1천94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9명 늘어 3천456명이 됐다. 일본의 코로나19 대책 주무장관인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생담당상은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대로 감염 확산이 계속되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긴급사태 선언도 시야에 들어온다"며 밝혔다. 일본 정부는 올해 4~5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선언한 ...

한국경제 | 2020.12.31 06:25 | YONHAP

대선 불복 트럼프, 공화 조지아 주지사에 "방해꾼 사임하라"

... 빼앗긴 결과 나오자 주지사·주장관 비난 이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 공화당 소속 조지아 주지사에게 사임하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겨냥한 글을 올려 "브라이언 켐프는 사임해야 한다. 그는 우리가 조지아에서 크게 이겼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방해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경합주들에서도 이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

한국경제 | 2020.12.31 02:17 | YONHAP

빅히트 공식입장, 방탄소년단 악플러에 "선처 NO"

... 인해 현재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포함된다. 악성 행위를 멈출 때까지 지속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 개의 계정을 만들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도 있다. 모든 계정을 모니터링해 복수의 계정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며 "특히 형사 고소 후 유죄가 확정되었음에도 범죄 행위를 계속하는 피의자들에 대해 당사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

연예 | 2020.12.31 01:24 | 장지민

"언제 죽을지 보자"…이탈리아 첫 백신 접종 간호사 살해 협박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모욕·협박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일 메사제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감염병 전문 로마 스팔란차니 병원의 간호사인 클라우디아 알리베르니니(29)씨가 최근 자신의 모든 SNS 계정을 폐쇄하고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알리베르니니씨는 지난 27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이탈리아 첫 접종자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당시 "한 시민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

한국경제 | 2020.12.30 19:08 | YONHAP

빅히트 "방탄소년단(BTS) 악플러 추가고소…합의나 선처 없다"

... 최근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등으로 새로운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냈다고 전했다. 빅히트 측은 기존에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데도 계속 악성 게시물을 쓰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고소인도 있고, 계정을 수십 개 만들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형사고소 후 유죄가 확정되었음에도 범죄 행위를 계속하는 피의자들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욱 엄중히 조치를 ...

한국경제 | 2020.12.30 18:37 | 김정호

빅히트 "BTS 악플러 추가고소…합의나 선처 없다"

... 나서고 있다"며 최근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등으로 새로운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기존에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데도 계속 악성 게시물을 쓰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고소인도 있으며, 계정을 수십 개 만들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빅히트는 덧붙였다. 그러면서 "형사고소 후 유죄가 확정되었음에도 범죄 행위를 계속하는 피의자들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욱 엄중히 조치를 취할 것이며 ...

한국경제 | 2020.12.30 18:07 | YONHAP

주한미군, '술집 출입금지' 조치 내달 12일까지 유지키로

주한미군이 미군 장병의 술집 출입금지 등을 골자로 한 보건조치를 내달 12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30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여전히 높은 점 등을 고려해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를 '찰리' 단계로 유지하고, 내년 1월 12일 (단계 조정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한미군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자 한국 내 모든 미군 ...

한국경제 | 2020.12.30 16:21 | YONHAP

목줄 찬 강아지 공중에서 `빙빙`…포항 학대 영상 논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아지 학대 영상이 뜨거운 논란에 올랐다. 지난 29일 A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가 나시겠지만 영상을 끝까지 봐주셨으면 한다. 범인이 꼭 잡혔으면 좋겠다"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심야 한 오르막길에서 남녀가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아지 목줄을 잡고 있던 남성은 마치 쥐불놀이를 하듯 공중으로 세 차례 원을 그리는 행위를 하고 있다. 옆에 있던 여성은 크게 놀란 기색을 보이지 않으면서 ...

한국경제TV | 2020.12.30 16:20

"약 먹이고 성추행"…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미투 터졌다

...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알렉산더 왕의 뮤즈였던 래퍼 아젤리아 뱅크스는 지난해 자신에게 온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공개하며 "알렉산더 왕이 트랜스젠더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을 폭로한 바 있다. 현재 알렉산더 왕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댓글 작성 기능이 비활성화돼있다. 1984년생인 알렉산더 왕은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공부한 뒤 2007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론칭했다. 가수 두아리파, 자넷 잭슨, 리한나, 모델 켄달 제너 등이 알렉산더 왕의 옷을 ...

한국경제 | 2020.12.30 14:16 |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