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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 등 13명 영입ㆍ입단식 ‥ 민주당

      민주당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소년보호위원회 이승희 위원장과 서울고검 박승진 부장검사 등 여성계와 법조계, 경제계 등 영입인사 13명에 대한 입당식을 가졌다. 현 정부 고위인사로는 처음으로 민주당에 영입된 이 위원장은 선대위 대변인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박승철 보스턴컨설팅 대표이사와 노문성 ㈜오민 부회장, 국민일보 박찬희 편집국 차장, 김종열 수원 시의회 의장, 이상일 전 민추협 조직부장, 박인수 방통대 학생회장, 양관수 성공회대 외래교수 ...

      한국경제 | 2004.01.16 00:00

    • 소로스재단, 정치자금법 위반 단체 고발

      ...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짐 조르단 `아메리카 커밍 투게더' 대변인은 "우리는 규정을 준수했다는확신을 갖고 있다. 우리의 모든 활동은 합법적이며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주장했다. 소로스는 지난해 부시의 재선을 저지하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한 2개 독립 단체에 1천250만달러를 기부했다. 소로스는 최근 한 연설에서 "올해의 가장 중요한 사업은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를 패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헝가리 출신의 소로스는 세계 각국의 민주화를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문재인 "한미관계 좀더 수평적으로"

      ... 서툴렀는지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2년차인 올해는 훨씬 국정을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국민을 바라보고 국정을 이끌지 못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에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했기때문에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분당과정에서도 적극 개입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했다"며 "앞으로는 서툴고 시급하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할것이며 그런 비판을 받을 만한 일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총선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에 "평소 정치에 발을 들여놓고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몽골기마병보단 로마보병 되겠다" ‥ 추미애 의원

      민주당 추미애 상임위원이 16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언급한 '몽골 기마병론'을 정면 반박하면서 '로마 보병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추 위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 의장이 몽골 기마병처럼 움직이겠다며 요즘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데 결국 남는 것은 불안한 이미지밖에 없다"며 "천천히 가더라도 중요한 것은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추 위원은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 후 1년 동안 이미지의 허상을 쫓아가다가 위기를 자초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이미지의 ...

      한국경제 | 2004.01.16 00:00

    • 행자위 `여경발언' 소동

      ... 벌였다. 허 장관은 청와대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떴지만 김주현(金住炫) 차관 등 행자부직원들은 발이 묶인채 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결국 이 소동은 정회가 선포된지 6시간 가까이 지난 오후 10시50분께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사가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이 문제를 논의키로 합의한 뒤막을 내렸다. 한 국회 관계자는 "대통령 관련 소문은 이미 정치권에 널리 퍼져있는 내용이지만 이 의원이 정부가 직접 그 내용을 공개토록 유도하기 위해 고집을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우리당' 여론조사 선두 달려

      열린우리당이 1.11 전당대회에서 개혁성향 소장파인 정동영(鄭東泳) 당의장 체제가 들어선 뒤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선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일시적인 전대 거품'이라고 애써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는 눈치지만 우리당측은 "총선을 90일 남겨 놓은 시점에서 여론의 추세가 바뀌고 있는 것"이라며 고무된 표정이다. MBC가 15일 KRC(코리아 리서치 센터)와 공동으로 성인남녀 1천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선호도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선거법소위, 선관위 단속권강화 합의

      ... 합의했다. 선관위의 조사권 강화 방안으로 선거법소위는 선관위에 동행요구권을 부여하되,이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금품을 제공받은 유권자에 대해 50배의 과태료를 물리자는 범개협안에대해서는 민주당이 받아들일 것을 주장한 반면, 열린우리당이 "기존의 선거법에서도3년 이하의 징역형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의를 제기,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선거법소위는 또 선거법관련 피고인이 공판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제한적으로궐석재판을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우리당 1차 공천신청자 명단] 4

      ... 최철국(50.전 경남문 화관광국장) ▲밀양.창녕 =김용문(56.전 보건복지부 차관), 박상규(36.밀양발전연구소장) ▲거제(1) = 장상훈(45.전 시의원) ▲양산(2) = 박 인(44.양산참여연대 자문위원), 송인배(35.전 민주당위원장) ▲의령.함안(1) = 이호국(42.김근태원내대표특보) ▲남해.하동(1) = 김두관(45.전 행자부장관) ▲산청.합천(1) = 권문상(39.변호사) ▲함양.거창(4) = 김인수(37.경일대 교수) 김재주(62.전 민주당위원장),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불법자금 모금.유용' 정치인 설 직후 줄소환

      ... 한 것은 내달초에 예정된 국회 회기나 4월 총선 등 정치일정 때문이라기 보다는 경제와 수사장기화에 따른 국민피로감 등을 고려한 결과"라며 "수사는 내달말까지 끝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한화그룹이 지난 대선때 민주당 선대위에 양도성예금증서(CD) 10억원을 이재정 전 의원을 통해 제공한 것 외에 한나라당에도 40억원을 전달했다는 단서를 포착했다. 이에따라 검찰은 설 연휴 직후 정치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이면서 `한화 돈'수수에 관여한 인사도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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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 부시 환경정책 맹비난

      ... 이미지로 비춰지길 좋아하지만 실제로 그는재정적 후원자들 앞에서는 도덕적 겁쟁이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전국위원회의 에드 길레스피 위원장은 고어 대통령의 비난은 "정치적 증오심이 깃들인 연설"이라고 폄하했다. 반면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은 고어 전 부통령의 연설은올해 대통령 선거전의 중요한 이슈중 하나인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AP.블룸버그=연합뉴스) kerberos@yna.co.kr ...

      연합뉴스 | 2004.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