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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은 모두 18명.이 가운데 이공계 출신은 9명으로 전체의 3.4%에 불과하다. 한나라당 김진재 의원이 한양대 공대 출신이며 박주천 의원과 최돈웅 의원이 서울 공대를 나왔다. 박근혜 의원도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민주당에서는 김옥두 의원과 이정일 의원이 한양대 공대 출신이고 열린 우리당에서는 김덕배 의원이 성균관대 물리학과,임종석 의원이 한양대 공대를 졸업했다. 자연계 출신으로는 한나라당의 경우 김찬우 의원과 박시균 의원이 경북대 의대,이상희 ...

한국경제 | 2004.01.06 00:00

총선 D-100을 맞아 민주노동당, 사회민주당, 민주국민당, 사회당, 하나로국민연합, 국민통합21, 개혁국민정당 등 군소정당들도 거대정당들의 틈바구니를 비집고 원내 진출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뛰고 있다. 민노당, 사민당, 사회당 등 진보성향 이념정당들은 비교적 총선 관련 활동이 왕성한 반면, 기타 군소정당들은 내부의 전열 정비가 안돼 움직임이 약한 편이다. 군소정당 가운데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민주노동당은 지난 5일 총선대책위 발족식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김대중 전 대통령은 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팔순 잔치를 가졌다. 이날 잔치는 이한동 김석수 전 총리와 국민의 정부 시절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이 회비를 모아 김 전 대통령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김원기 공동의장, 민주당 심재권 대표비서실장과 김영환 상임중앙위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경제 | 2004.01.06 00:00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김운용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북한 체육계에 1백10만달러를 지원했다"는 내용의 해명서를 제출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말 검찰에 제출한 각종 후원금 용처 등을 설명하는 해명서에서 북한체육계 대표인 장웅 북한IOC 위원장에게 1백50만달러를 건네주기로 약속했고 작년말까지 개인 후원금 등에서 1백10만달러를 빼내 북한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임상택 기자 li...

한국경제 | 2004.01.06 00:00

... 팔순잔치를 갖는다. 김 전 대통령의 팔순잔치는 이한동(李漢東) 김석수(金碩洙) 전 총리와 국민의정부 시절 장관 등 고위인사들이 회비를 모아 김 전 대통령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총선을 앞두고 `DJ 구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인사들도 이날 팔순잔치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은 김원기(金元基) 공동의장이, 민주당에서는 심재권(沈載權) 대표비서실장과 김영환(金榮煥) 상임중앙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팔순잔치 참석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어린이들이 앞으로 막대한 재정적자를 짊어져야 한다는 점 등을 부각시킨 작품도 포함돼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마이클 무어와 `굿 윌 헌팅'을 만든 영화감독 거스 반 산트, 민주당 지지자인 도나 브라질 등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1등 작품은 오는 12일 발표되며 부시 대통령의 연두교서 발표에 때를 맞춰 미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15편의 결선 후보에 들지는 못했으나 응모작 가운데 부시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문화이며 습관"이라면서 "1978년에 A급전범이 합사된 이래 오히라(大平), 스즈키(鈴木), 나카소네(中曾根) 등 역대총리가 참배했지만 나카소네 총리가 공식참배할 때 까지 외교문제가 되지 않았었다"고강조했다. 사설은 이어 제1야당인 민주당 대표와 간사장 등이 야스쿠니 참배는 국익에 어긋난다고 비판한데 대해 "일본의 내정문제에 (외국이) 간섭할 구실을 주는 것이야말로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요미우리는 또 정교분리 차원에서 야스쿠니 참배를 문제시하는 견해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미국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웨슬리 클라크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령관이 대폭적인 소득세 감면 공약을 발표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전에서 현재 2-3위를 달리고 있는 클라크 후보가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소득세 감면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크 후보는 전날 뉴햄프셔주 내셔아에서 행한 연설에서 부시 행정부의 지도력과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전달한 뒤 이같은 요구를 수용하는 후보중 1명을선정,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9일 전국 개혁당 출신 선거인단 대표자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개혁당 출신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당사무처 구조조정 과정에서 민주당 출신과는 달리 해고대상에 대거 포함되는 등 당내 주도권 다툼에서 현저히 밀리는 경향을 보이자 특정후보의 당권장악에 기여, 일정한 당내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지후보로는 정동영(鄭東泳) 후보가 유력한 가운데 신기남(辛基南)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재청구 대상자를검토 중"이라며 "7명 전원을 긴급체포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이 영장청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의원은 불법 자금 모금에 관여한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과 `현대비자금.나라종금'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박주선 의원, 굿모닝시티측으로부터 4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 등인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조계창 기자 freemong@yna.co.kr phillife@yna.co.kr

연합뉴스 | 2004.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