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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지난해 모집 인원 400명에 531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130명이 결시하고 401명이 응시, 모집인원을 간신히 넘기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교사 수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청주교대생 50명을 선발, 졸업후 4년간 충북에서 근무하는 것을 조건으로 4년간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교사의 25%를 선호도가 높은 청주.청원지역에 배정하고 있다. 또 도교육청은 지난달 원서접수를 앞두고 장학사 등이 청주교대를 방문, ...

연합뉴스 | 2004.11.02 00:00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는 29일 오후 1시서울 을지로 훈련원공원에서 정부의 개방형 교원 양성제도 개편안을 비난하는 전국교육대학생 총궐기 대회를 갖는다. 교대협은 12월 발표 예정인 교육부의 초ㆍ중ㆍ고 교원자격증 상호연계 제도 도입, 교대와 사범대 통폐합 등 교원 양성제도 개편안은 초등교육의 특수성을 무시한방안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집회 후 을지로공원을 출발해 을지로 5,4,3,2R→외환은행 본점→외환은행 본점 옆 공터까지 1.7㎞를...

연합뉴스 | 2004.10.29 00:00

... 1천100명으로 지난해 1천734명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 올해 전국적으로 6천50명의 초등교사를 선발하고 교대 졸업예정자가 이 인원을넘는 6천97명, 여기에 기졸업자까지 합하면 일단 미달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대생들이 경기지역을 선호하는 점을 감안하면 탈락자도 상당수 발생할것이라는 것이 도교육청의 분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모집정원에 225명 미달하는 1천509명을 선발하는 데 그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부가 배정한 초등교사의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 평준화제도 보완, 학벌주의 극복 등은 총체적으로 전제돼야 할 필수조건. 이에 대해 교육부는 교사 다면평가제와 교장평가제를 도입, 교사의 수업과 학생지도에 대한 열의를 높이는 동시에 교사 정원을 확대해 수업 시수를 줄여주고 외부강사와 사대.교대생 및 교직과정 이수자를 방과후 보충학습에 적극 활용, 부담을 분산하기로 했다. 또 고교평준화와 획일적인 수업에 대한 불만을 줄이기 위해 영어.수학교과에 대해서는 학생별 학력수준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위해 방과후 수준별 보충학습이 허용되고 특목고는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교과과정 설치가 금지되며 학력경시.경연대회가 폐지되거나 인증제로 바뀐다. 교사 다면평가제 및 교장평가제가 도입되는 대신 수업시수, 학급당 학생수 등이감축되고 사대.교대생 등이 `방과후 학교 과외' 보조교사로 활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확정, 17일 발표하고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안병영 부총리는 "가난하더라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청소년이 큰 어려움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특별편입생들이 각기 경기도교육청을 압박하기 위한 집회를 잇달아 가졌다. 재학생들은 특편생에 대해 별도의 정원을 배정할 경우 상대적인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며 전체 모집정원을 늘릴 것을, 특편생들은 자신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일반교대생과 다른 전형방식을 적용할 것을 각각 요구했다. 경인교대생 800여명은 이날 오전 경기교육청 앞에서 작년 수준의 정원확보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1.5㎞ 떨어진 수원 장안공원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교대생들은 특편생들에게 별도의 ...

연합뉴스 | 2003.10.22 00:00

... 천안에서 초등교원임용 공동관리위원회를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특별편입생들은 모두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인 데다 이미 두차례에 걸친 시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질을 검증받았다며 전원 무시험 임용을 요구하다 한 발 물러서 교대생과의 분리시험 등을 주장하고 있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인사관리 일정상 편입생들의 학사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12월 초순이나 늦어도 중순 이전에 임용시험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임용방식 결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09.25 00:00

... 내년 2월 졸업예정인 춘천교대 특별편입생 160명은 재학생과 별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므로 임용시험도 별도로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발령후 3년간 의무적으로 도내에서 근무해야 하는 조건으로 특별편입했기 때문에 일반 교대생과 동일한 시험을 통해 경쟁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발령순위 등이 임용시험 성적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특별편입생들이 별도의 임용시험을 요구하는 것 같다"며 "별도 임용시험을 치를 경우발령순위 ...

연합뉴스 | 2003.09.09 00:00

... 초등교원 과정을 밟고 있는 편입생들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3일 경기도교육청에 몰려가 전원 무시험 발령과 임용절차 간소화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편입생 대표들은 경기교육청과의 면담에서 "과락을 적용해 탈락자가 생기거나일반 교대생과 비교가 되는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임용시험을 내신 및 입학성적으로 대체해 임용절차를 간소화할 것과2003년 3월 전원 동시발령을 내주던가 아니면 경기지역 3년 의무근무 규정을 폐지할것을 요구했다. ...

연합뉴스 | 2003.09.03 00:00

... 등 수만명의 쿠바인들이 18일미국 공관 앞에서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장이 이끄는 반미시위에 동참했다. 시위대는 지난 11일 훔친 곡식살포기를 타고 미국으로 간 8명의 쿠바인을 미국이 풀어주기로 결정한 데 대해 항의했다. 교대생인 예니셋 산체스 쿠에바스는 "그들은 쿠바로 돌아와야 하며, 미국이 다른 나라 이민자들을 돌려보낸다면 쿠바인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해야된다"고 주장했다. 쿠바는 그동안 이번 사건을 `공중납치'라고 주장하며 항공기 조종사와 탑승객전원 송환을 ...

연합뉴스 | 2002.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