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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사퇴…학사구조개편 중지될까

... 등 대학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중앙대 비상대책위원회 교수들의 '목을 쳐주겠다'는 막말이 담긴 메일을 보직교수들에게 보낸 사실이 이날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자 전격 사퇴를 결정했다. 지난달 24일 박용성 이사장은 이용구 ...' 또는 '鳥頭(조두)'라고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21 20:05 | 천지현

'미스터 쓴소리' 박용성, "목 쳐줄 것" 막말 파문에 모든 직책서 사퇴

재계 '미스터 쓴소리' 박용성, 막말 파문에 전 보직 내놔…"목 쳐주겠다" 중앙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대학 구조조정과 관련된 막말 파문에 맡고 있던 전 ...' 또는 '鳥頭(조두)'라고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21 16:59 | 오정민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두산중공업 회장직 사퇴…막말 파문 영향

... 현수막 게시 지시와 막말 파문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20여명의 보직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내 “인사권을 가진 내가 법인을 시켜 모든 걸 처리한다”며 구조개편에 반대하는 교수들에게 “그들이 ... 입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대는 빠른 시일 안으로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승환♥유리, ...

한국경제TV | 2015.04.21 16:42

박용성, 막말 논란에 중대 이사장·두산중공업 회장 등 전 직책 사퇴

... 등 대학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중앙대 비상대책위원회 교수들의 '목을 쳐주겠다'는 막말이 담긴 메일을 보직교수들에게 보낸 사실이 이날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자 전격 사퇴를 결정했다. 지난달 24일 박용성 이사장은 이용구 ...' 또는 '鳥頭(조두)'라고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21 16:07 | 오정민

박용성, 중대 이사장·두산중공업 회장 등 모든 직책 사퇴

...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학내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학과제 폐지 등 대학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중앙대 비상대책위원회 교수들의 '목을 쳐주겠다'는 막말이 담긴 메일을 보직교수들에게 보낸 사실이 이날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자 전격 사퇴를 결정했다. 지 난달 24일 박 이사장은 이용구 총장과 보직교수 등 ...

연합뉴스 | 2015.04.21 16:06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김승희 전 차장

... 약사와 화학 박사 출신의 김승희 신임 식약처장은 25년간 식약처에 근무하며 식약품 안전평가원장과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관련 경험과 전문성 풍부하며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희 신임 ... 생물의약품안전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식약청 차장 등을 지냈다. 한편 신임 식약처장 임명은 정승 전 식약처장의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달 13일 퇴임한 정승 전 처장은 4‧29 재보궐선거 광주 서구을 지역에서 새누리당 ...

한국경제TV | 2015.04.06 14:20

임종룡의 진화…엘리트 관료, 유능 CEO 거쳐 '금융당국 수장'

... 받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같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을 시작해 옛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과 금융정책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이론과 경험을 겸비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기조실장을 지내면서 탁월한 정책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 말을 꺼내지 못했다가 부친의 임종을 놓친 일은 유명한 일화다. 전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중앙회와의 갈등 끝에 사임한 상황에서 2013년 6월 NH농협금융지주 회장직을 맡은 후 중앙회와의 갈등을 봉합한 것은 물론 농협금융을 안정적인 ...

연합뉴스 | 2015.02.17 15:36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 누구인가

... 금융위원장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을 시작해 옛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과 금융정책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이론과 경험을 겸비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기조실장을 지내면서 탁월한 정책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 치밀하고 강하게 추진하지만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들이 잘 따른다. 전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중앙회와의 갈등 끝에 사임한 상황에서 2013년 6월 NH농협금융지주 회장직을 맡은 후 중앙회와의 갈등을 봉합한 것은 물론 농협금융을 안정적인 ...

한국경제 | 2015.02.17 14:22 | 최인한

하나·외환銀 합병 지연에 임원 3명 물러나

하나·외환은행의 합병이 계속 지연됨에 따라 통합을 주도하던 임원 3명이 자진 사임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합추진단장을 맡은 하나금융의 이우공 부사장이 합병 지연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하나금융의 ...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하나금융 측은 이들 임원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주 전무에 대해서는 애초에 보직만 면했다가 최종적으로 사표를 수리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법원이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제기한 합병 절차 ...

연합뉴스 | 2015.02.06 13:01

하나·외환銀 합병담당 임원 '사실상 해임'…금융위 파급되나

... 담당 임원인 주재중 전무도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일단, 하나금융 측은 주 전무를 보직 해임했으나 사표는 곧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 결정에 김정태 회장, 금융당국 책임론도 이번 법원의 결정은 ... 이런 시나리오를 예상하지 못한 이들 임원 3명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은 해당 임원들이 자진 사임의 형식을 취했으나 '사실상의 해임'으로 보고 있다. 예정 합병기일이 애초 2월 1일에서 3월 1일로, ...

연합뉴스 | 2015.02.06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