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81-190 / 205,0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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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발전 이끈 60대 공학자, 장기기증으로 두 생명 살려
공학 분야 박사로 활동하며 국내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헌신해 온 서상용 씨(62세)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서 씨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양쪽 신장을 2명의 환자에게 기증하고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기능장애 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서 씨는 지난달 22일 대구에 있는 어머니 집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
한국경제 | 2025.06.25 10:30 | 박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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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 AI 발전에 따른 산업 지형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 논의
... 개발을 넘어 수요 기반 접근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지도층이 AI를 적극 활용하고, 정부 시스템 전반의 AI 전환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IT 조달 제도와 행정 프로세스 혁신, 부서 간 장벽 해소 등의 구조적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오 교수는 “AI는 지역·계층 간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으므로, 소외계층 대상 AI 교육·창업 지원과 ...
한국경제 | 2025.06.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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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관련주, 국내 증시서 '탄탄한 상승세' 지속
국내 증시에서 인터넷 업종이 최근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IT 플랫폼과 게임,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실적 개선 기대와 신사업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대형 포털사들은 인공지능(AI) 검색 고도화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표 게임사들 또한 신작 출시 및 해외 성과 호조가 긍정적 분위기를 견인 중이다. 전자상거래 업계도 코로나 이후 안정된 이용자 ...
한국경제 | 2025.06.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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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판교 넘보는 과천, 기업 관심&수요 잇따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과천이 ‘제2의 판교’를 넘보는 신흥 업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제약·바이오, 게임, IT 대기업들이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속속 입주하면서, 판교 이후 가장 주목받는 비즈니스 신도시로 자리잡아가는 분위기다. 국내 대표 게임기업 넷마블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에 R&D센터 ‘G-타운’을 조성 중이며,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이미 ...
한국경제 | 2025.06.25 10:04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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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제이텍과 운용사 업무지원 강화 위한 MOU 체결
...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자산운용사 업무환경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우 에프앤가이드 본부장는 "금융정보와 IT 기반 업무 시스템이 결합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흐름"이라며 "이번 협력이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25 09:58 | 맹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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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여도 사랑해요"…외톨이들을 향한 AI의 가스라이팅 [AI 엑스파일]
... 등은 AI 관련 법(AI Act)으로 AI 챗봇 연령 확인·위험 평가·사용 시간제한 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일부에선 올트먼 CEO의 발언이 다소 무책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전에도 글로벌 정보기술(IT) 대기업 CEO들은 자주 '책임의 사회적 전가(Shifting Responsibility to Society)' 전략을 구사했다. 즉 '문제는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그 해결은 사회의 몫이다'. 해당 발언으로 올트먼 ...
한국경제 | 2025.06.25 08:00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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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에 열심인 트럼프+'9월 인하'에 열린 파월…JP모건 "다시 강세"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후반 환경에 있기 때문이다. 만약 Fed가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면, 저희는 경기순환적 영역으로 선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 주식은 인기가 높다 보니 밸류에이션이 비쌉니다. S&P 500의 IT 업종 지수는 현재 28배의 예상 이익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산업 업종 지수가 23배, 금융 업종 지수가 17배에 거래되는 것에 비하면 커다란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셈입니다. 3. 7, 8월 데이터 보겠다는 파월 중동 휴전으로 ...
한국경제 | 2025.06.25 07:41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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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미국 정치경제의 중심은 뉴욕·LA 아닌 남부 플로리다" [강경주의 테크X]
... 회복, 기술 혁신 및 국가 안보와의 연관성 등 복합적인 요인들 때문에 최근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헌터 킴 원장은 "플로리다에서 K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곳엔 항공우주, IT, 의료기기, 자동차 등 반도체와 연관성이 높은 산업들이 발달해 K반도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독려했다. 교통 및 물류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플로리다는 미국 동남부의 ...
한국경제 | 2025.06.24 18:40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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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후보자 "中企, 경제의 뿌리…디지털 혁신이 중점 과제"
... 전환’을 꼽았다. 한 후보자는 “전통 제조업에 기술을 적용하거나 소상공인을 어떻게 (디지털로) 전환할 것인지 속도를 높여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한 후보자가 네이버 출신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전통 제조 중소기업과 접점이 부족하다는 일각의 우려에는 “낯설기 때문에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는 기업인 출신 한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한국경제 | 2025.06.24 17:59 | 황정환/은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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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원전은 보조"
... 단순히 질문하고 답변하는 수준뿐 아니라, 우리 산업 모든 분야에서 활용하고, 거기서 좋은 사례들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오후에는 한성숙 네이버 고문도 여의도에 마련된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한 후보자는 IT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살려, 전통산업이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 전 김영훈 후보자 역시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나서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 후보자는 "정년 연장이나 주 4.5일제 ...
한국경제TV | 2025.06.2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