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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어음부도율 12년만에 최고치 기록...80년7월이후 0.45%

      경남지방의 지난 2월중 어음부도율이 지난 80년 7월이후 가장 높은 0.45% 를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 마산지점에 따르면 2월중 도내 어음부도율은 1월보다 0.04%포인트 가 오른 0.45%로 지난 80년 7월의 0.54%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것. 이처럼 도내 2월 어음부도율이 크게 높아진 것은 울산지역에서 태광건설과 다운 건설등이 10억원이상의 거액부도를 냈고 마산지역에서도 한조로얄쇼핑과 세진건설등 이 거액의 부도를 ...

      한국경제 | 1992.03.09 00:00

    • 부산 어음부도율 감소 ... 전국평균보다는 높아

      [부산]2월중 부산지역 어음부도율이 지난1월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 자금난이 심각함을 보여주고있다.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지난80년7월이후 가장 높은 0.45를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부산.마산지점에 따르면 2월중 부산지역어음부도율은 0.34%로 지난1월보다 0.01%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이부도율은 전국평균어음부도율 0.08% 지방평균어음부도율 0.3%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경제 | 1992.03.09 00:00

    • 금융의 서울/부산 편중현상 완화...한국은행

      ... 이르러 인구집중이 둔화되고위성도시에 인구가 집중되고있는데 따라 금융도 서울. 부산 편중 현상이 완화되고 경기. 경남. 광주. 대전등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1년말 현재 예금은행의 대출금 잔액은 89조4천 ... 대출금은 91년말 전체의 7.9%인 7조7백억원으로 89년말의 6.4%, 90년의 7.5%에서 신장세를 나타냈다. 경남지역은 91년말 5조2천억원으로 전체의 5.8%로 나타났는데 89년 4.9%, 90년 5.5%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

      한국경제 | 1992.03.05 00:00

    • 민자 전국구 공천 후유증으로 경제부처 행정 공백

      ... 풀어나가는 책무가 주어질지도 모른다고 관측. 청와대비서관중에서는 김경제수석과 민자당의 지역구공천을 받은 김영일사정(경남김해).임재길총무수석(충남연기)등 3명이 의원후보로 나서게 되었는데 최영철대통령정치특보가 전국구로 발탁되지않아 ... 요즈음 경제부처들은 인사문제나 정치권의 정책결정등으로 사기저하등 또다른 부작용도 만만치않은 실정. 최근의 시중은행장인사도 재무장관보다는 정치채널의 영향력에 의해 좌우됐다는 후문이고 한은총재 내정설이 외부에서 흘러나와 재무부가 ...

      한국경제 | 1992.03.05 00:00

    • 시중자금난속 은행경영 호전 ... 감독원 지난해 실적평가 분석

      시중은행에선 제일 외환은행이,지방은행중에는 부산 강원 제주은행이 지난91년 한햇동안 우수한 경영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일은행은 특히 종합등급 "AA"를 받아 경영을 가장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은행들은 지난해 ... 내부유보적립실적이 부진하고 부실채권비율이 높은 서울신탁 외환은행은 전년에 이어 C등급에 머물렀다. 제일 한일 상업 조흥은행은 B등급이었다. 또 지방은행A그룹중에는 경기은행이 A등급으로 수위를 나타냈고 경남 대구은행은 B등급,부산은행은 ...

      한국경제 | 1992.03.03 00:00

    • 제일/외환은행 지난해 경영 돋보여...은행감독원

      제일은행과 외환은행이 지난한해동안의 경영결과에 대한 "성과 평가" 에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반면 조흥, 서울신탁, 한일은행은 경영성과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에서는 부산, 제주, 강원은행의 경영이 돋보였으며 광주, ... "현상평가"에서는 신한 AA, 한미 A, 제일, 한일, 상업, 조흥 B, 서울신탁, 외환 C급으로 분류됐다. 지방은행에서는 A그룹의 경우 경기 A, 경남, 대구 B, 부산 C, B 그룹의 경우 제 주 AA, 전북 A, 강원, 충청 ...

      한국경제 | 1992.03.02 00:00

    • 전국 92년 기준 공시 지가 발표.....건설부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와 같은 지역인 서울시 중구 명동 2가 33-2번지 상업은행 명동지점 부지로 평당 가격도 작년과 같은 1억4천2백14만9천원( 당 4천3백만원)으로 평가됐다. 또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경남 통영군 산양면 연곡리 산 79번지로 평당 가격이 지난해보다 20원 오른 1백20원( 당 35원)으로 공시됐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의 가격이 평당 1억원에 육박하는등 대구, 광주, 인천 ...

      한국경제 | 1992.03.02 00:00

    • < 인사 > 한일은행

      검사부장 강재경 자금" 조성진 수신업무" 장화진 여신기획" 유명희 심사" 정인호 중소기업" 정규상 산업조사" 채규대 신용사업" 문수만 외환업무" 박노영 서무" 유한춘 점포관리" 유지선 전산" 경문현 경남본부 부본부장 박수경 호남중부본부 " 정찬국 업무개선실장 박찬경 어음교환실장 이영삼 종합금융서비스센터실장 오세창 국제금융실장 추광태 외환업무센터실장 김헌삼 통신실장 이승호 전산개발실장 박희순 인사부조사역 구현모 ...

      한국경제 | 1992.02.27 00:00

    • 시중은행 주주총회 대부분 끝나

      .92년 금융계주총이 막판뒤집기인사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사실상 막을 내렸다. 27일 경남,29일의 전북 충북 3개지방은행을 제외한 국내 은행들의 주총이 끝나 금융계는 새로운 경영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 딛게됐다. 상업은행의 전격적인 신임행장선임과 상근회장제 신설로 인해 금융계 인사의 외압설이 난무한 가운데 시중은행의 숙원인 복수전무제부활도 금융당국의 부정적시각으로 무산되는등 금융자율화가 아직 요원하다는 느낌을 안겨줬다. 올해에도 시중은행에서만 ...

      한국경제 | 1992.02.26 00:00

    • 시중/지방은행등 일제히 정기 주총....큰폭 임원인사 단행

      조흥 제일 한일등 7개시중은행과 5개지방은행은 26일 일제히 정기주총을 열고 큰폭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경남 전북 충북등 3개지방은행을 제외한 22개은행들이 주총을 마쳐 사실상 마무리됐다. 조흥은행은 오는8월로 임기만료되는 ... 선임했다. 또 임기만료된 상무중 우직 이균섭상무는 유임시켰다. 새임원으로는 허종욱인사부장등 5명을 선임했다. 제일은행은 임기만료된 이종덕상무를 유임시키는 한편 퇴임하는 이성규감사후임에 조재욱상무를 선임했다. 또 이상천이사를 ...

      한국경제 | 1992.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