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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위협에 맞서는 용기 필요..이탈리아 피에트로 전검사

      ... 제대로 이뤄지기 바라며 한국검사들이 큰 용기를 갖고 이 문제를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피에트로씨는 지난 92년초부터 이탈리아정국을 강타했던 "깨끗한 손 (마니 풀리테)"운동의 산파역. 베티노 크락시전총리등 수많은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기업총수가 그로 말미암아 권좌에서 물러났다. 그가 이끈 수사팀에 의해 검찰에 끌려온 수사대상자는 약 3천여명. 그중 1천명정도가 재판에서 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수백명의 정치인이 복역중이다. 피에트로씨는 "사정활동을 성공으로 ...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인물동정] 이원준(건대대학원장)/이계탁(경희대연구소장)

      이원준건국대행정대학원장은 개원 28주년을 맞아 30일 오전7시30분 서 울 잠실 호텔롯데월드 지하1층 사파이어룸에서 오명건설교통부장관을 초청, "우리나라의 건설교통시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계탁경희대지역문제연구소장은 29일 오후2시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경기도내 시장.군수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정보화를 위한 고위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5.11.28 00:00

    • [인물동정] 진강(의료보험관리공단이사장)

      진 강의료보험관리공단이사장은 21일 방한중인 몽고의 문쿠 의원등 고위 공직자 일행 6명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제도및 전산운영실태에 관해 환담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5.11.21 00:00

    • [노 전대통령 비자금 파문] '성역없는 수사' .. 사법적 의의

      ... 긴급조치, 12.12, 5.18등이 정치적 성격을 띤데 반해 이번 노전대통령 비자금 수사는 적어도 외형적으로는 독직과 관련된 형사사건이기 때문이다. 이는 전직대통령에 대한 최초의 형사사건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부정부패에 연루된 고위공직자는 국회의원이나 장관선에서 그쳤으며 대통령이 이와 관련돼 조사를 받는 상황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것이 우리의 실정이었다. 따라서 검찰은 이를 계기로 "수사에는 지위고하가 없다"는 검찰정신을 몸소 실천했다고 볼 수 있다. 또 검찰의 ...

      한국경제 | 1995.11.01 00:00

    • [사설] (31일자) 공직자 윤리법은 낮잠 잤나

      ... 여기 함정이 있다. 대통령도 엄연히 헌법의 구속을 받는 첫번째 공복일 따름임에도 일단 비상사가 돌출하면 각급 공직자들은 법이 위임한 스스로의 의무와 권한을 행사치 않고 대통령의 초법적 "통치행위"만 쳐다본다. 그래가지고 이나라의 ... 적용하면 된다. 여기 꼭 들어맞는 법으로, 당국이 적용을 등한히 함으로써 이렇게까지 문제를 키워온 것이 있으니 고위 공무원의 재산공개를 규정한 공직자윤리 법이 그것이다. 이 법은 취임때, 재직중 매년1회, 그리고 퇴직때 재산을 ...

      한국경제 | 1995.10.30 00:00

    • [한경칼럼] 진정한 봉사 .. 신영일 <(주)서광 사장>

      ... 했고 공자는 살신성인을 강조했다. 석가모니는 대자대비의 포시를 역설했다. 성인에게도 지선의 가치는 봉사였던 것이다. 요즘 주변에서 봉사라는 표현이 부쩍 눈에 띈다. 공공기관에서 "자원봉사축제"류의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해 고위 공직자를 포함한 인사들이 줄이어 참여하고 있다. 취업시험등 각종 입시에 사회봉사활동실적이 반영된다하여 학생들이 점수따기식 억지 봉사활동에 때없이 나설 태세이다. 정부도 "사회봉사명령"제도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죄질이 ...

      한국경제 | 1995.10.11 00:00

    • 공무원 인사정책심의위 설치, 민간/학계 의견수렴..김총무처

      김기재총무처장관은 4일 국회행정위 국감에서 "공무원 인사정책심의위를 설치해 인사제도, 근무여건및 보수관련 정책수립시 민간 학계의견을 광범위 하게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그러나 장.차관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임명시 적정성 검증을 위한 톡립된 중앙인사위 설치는 우리조직에 적합치 않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인사청문회 도입과 관련, "장.차관 임명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므로 운영상의 묘미가 더 중요하지만 보강책으로 국회동의를 받는 직위를 늘리는 ...

      한국경제 | 1995.10.05 00:00

    • [인물동정] 이창수(새마을운동연수원)/최렬(환경연사무총장)

      이창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장은 2일 팜 탈 동 당중앙위교육과학위원등 베트남 고위공직자 9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현황및 추진성과에 대한 새마을 교육을 실시했다. 최 렬 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은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홍천 환경연수원 에서 세계적인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국내 환경단체활동가 100여명과 함께 "한국환경단체-그린피스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10.02 00:00

    • [한경시론] 거시지표의 허와 실..김인철 <성균관대 교수>

      김인철 지난 2년반 동안 우리경제는 크고 작은 변화와 개혁을 많이 경험했다. 그 중에서 특히 정치자금의 수수금지,원로정치인과 고위공직자의 재산 공개,그리고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실시 등은 매우 충격적이었고 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도 받았다. 변화와 개혁으로 인한 경제적 부작용이 다소 예상되긴 했으나 다행히 아직은 이렇다할 큰 부작용이 불거져 나오지 않았다. 사실 오랫동안 굳혀온 제도와 관행의 변화는 오랜시간을 두고 효과를 내게 마련이다. ...

      한국경제 | 1995.09.11 00:00

    • 정동수 강원경찰청장 경질 .. 후임에 이수일씨 내정

      ... 강원경찰청장을 경질,서울 방범부장으로 전보 발령하고 후임에 이수일본청 감사관을 내정했다. 정부는 또 감사관에 전병용 본청 정보심의관을,정보 심의관에 김형진 서울청 방범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경찰관계자는 정 전강원청장이 고위공직자 골프금지 분위기속에서 지난달 6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골프장에서 전두환 전대통령과 어울려 골프를 친 사실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등 물의를 빚은데 대한 책임을 물어 인사조치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

      한국경제 | 1995.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