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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총무 신용석)은 12일 하오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민자당의 김영삼최고위원을 초청, 토론회를 갖는다. 김최고위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통합신당인 민자당의 창당배경과 향후 정국운영에 대한 견해와 입장을 밝힌다. 토론회에는 유근일(조선일보 논설위원실장) 황조웅(한국일보 편집부 국장) 김기식(KBS 방송위원) 송도균씨(MBC 부장국겸 북한부장)등 4명이 질문자로 참석한다.

한국경제 | 1990.02.10 00:00

... 신당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강삼재대변인이 전언. 또 민주당의 첫 대변인이었던 김태용 전의원도 그동안 신당참여에 반대 하는 입장이었으나 민주자유당에 합류하기로 의사를 결정하는등 많은 원외 지구당위원장들이 당초의 회의적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한 총재측근이 주장. 한편 김영삼총재는 오는 9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나가려 했으나 그날 신당의 창당결의와 함께 리셉션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이 토론회는 당분간 연기될듯.

한국경제 | 1990.02.05 00:00

민주당은 3일 청오대3자회동 합의사항에 대한 논평을 발표, "이날 합의는 민주개혁과 남북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민주 자유당이 지향하는 시민민주주의 사회로의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했다. 강삼재대변인은 이 논평에서 "앞으로 민주자유당은 개혁과 화해를 정책기조 로 삼아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0.02.03 00:00

관훈클럽은 오는 11일 하오6시30분 창립 제33주년 기념식, 제7회 관훈 언론상 시상식 및 제1회 최병우기념 국제보도상 시상식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갖는다. 올해 관훈언론상과 최병우기념 국제보도상의 수상자와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훈언론상 * 강신구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 공동취재) = 상수도 오염실태보도 * 김성기 (경향신문 제2사회부차장, 공동취재) = 상수도 오염실태보도 최병우기념 국제 보도상 * 최철주 ...

한국경제 | 1990.01.07 00:00

정부는 27일 대구부시장에 이의익씨, 경기부지사에 박부찬씨를 전보 발령하는등 관리관 2명, 이사관 18명, 부이사관 30명, 서기관 2명등 총 5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구 부사장 이 의 익 경기 부지사 박 부 찬 내무부 공보관 김 병 량 내무부 감사관 임 경 호 내무부 지역경제국장 이 의 근 내무부 지방세심의국장 강 영 기 내무부 소방국장 김 덕 영 내무부 지자제기획단장 조 해 영 부산 부시장 곽 만 섭 인천 부시...

한국경제 | 1989.12.27 00:00

관훈클럽(총무 안병찬)는 오는 29일 하오 6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문희갑 청와대 경제수석을 초청, "제6공화국의 경제정책과 토지공개념"이란 주제로 관훈간담회를 개최한다. 토론참가자는 최청림(조선일보 주간 국장) 최학래(한겨레신문 편집위원) 심서웅(서울경제 편집부국장 겸 정경부장) 이장규(중앙경제 정경부 차장) 이다.

한국경제 | 1989.09.28 00:00

박준규민정당대표위원은 21일 노태우대통령의 중간평가에 언급, "중간평 가는 내년1-2월중 여론을 수집, 3월중 방법을 결정하고 실시시기는 3월이후 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표는 이날저녁 관훈클럽초청토론회에 연사로 참석, 이같이 밝히고 "앞 으로 2-3개월내에 5공청산문제는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특위정국 에 대한 처리가 4당합의로 결론을 얻은 후 중간평가의 방법과 시기를 결정할 것이나 현재의 정국균형을 깨기위한 시국수습방안으로서 ...

한국경제 | 1988.12.22 00:00

...정당의 박준규대표위원이 현행 국회의원선거법의 개정 필요성을 제기 하고 나온데 대해 야3당은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어 선걱법개정문제 는 앞으로의 정국에 커다란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은 박대표가 21일 관훈클럽토론에서 선거법개정추진의 기본 입장을 제시함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위한 준비작업을 벌이는 한편 야당측과의 접 촉을 통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찬사무총장은 22일 "국토를 분단시키는 심각한 지역당현상을 피해야 ...

한국경제 | 1988.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