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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민족춤제전"=1~3일 문예회관대극장. "검결-칼노래 칼춤"(1일 오후 5시 마로니에공원)"나무가 우는 밤" "어느 에세이" "백년전 백년후" (1일 오후 7시30분)"아가들도 세상을 뜨는 구나" "너를 찾아서" "시나위" (2일 오후 7시30분)"나그네들" "뜨거운 봄"(3일 오후 4시30분). 춤누리 춤세상 강혜숙춤패 조기숙발레단외. 서울춤아카데미창단공연=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춘앵전" "가사호접" "춤의 빛깔.둘" ...

한국경제 | 1994.04.01 00:00

... 가족이야기" 시리즈 발표. 6인의 시점전=4월1~9일 토아트스페이스(511-3399). 신옥주 배형경 강옥경 오귀원 유향숙 윤혜진씨등 6명의 조각가 참가. 윤옥희전=29일~4월3일 현대아트갤러리(513-5506). 홍익대 동양화과와 성신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윤씨의 다섯번째개인전. "봄에 노래" "정" 연작출품. 윤갑용전=4월1~7일 문예진흥원미술회관(760-4067). 홍익대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나온 윤씨의 세번째개인전. "바람"연작발표.

한국경제 | 1994.04.01 00:00

... 호남지역의 노동요를 조사발굴해 무대화하고 있는 박상진씨(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호남토속 민요와 남도음악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만경.옥구 토속민요에 의한 국악관현악곡"(김희조)"만물산야" (박상진)"두월 들노래와 관현악"(이상규)"최옥산류가야금협주곡"(전인평 편곡)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박범훈) 박갑근씨(전북무형 문화재 기능보유자 제1호)가 호남토속민요를 부르고 성애순씨(전남대국악과 교수.최옥산류가야금산조이수자)가 가야금을 ...

한국경제 | 1994.03.31 00:00

... 호남지역의 노동요를 조사발굴해 무대화하고 있는 박상진씨(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호남토속민요와 남도음악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만경.옥구 토속민요에 의한 국악관현악곡"(김희조)"만물산야" (박상진)"두월 들노래와 관현악"(이상규)"최옥산류가야금협주곡"(전인평 편곡)"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박범훈)박갑근씨(전북무형문화 재 기능보유자 제1호)가 호남토속민요를 부르고 성애순씨(전남대국악과 교수.최옥산류가야금산조이수자)가 가야금을...

한국경제 | 1994.03.30 00:00

... "구름"을 김영임과 이호연이 들려준다. KBS국악관현악단은 "어랑어랑""수제천"과 "영상회상중타령"을 연주한다. ."꿈의 콘서트" (KBS2TV 밤11시) =기성세대와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느끼는 돈에 대한 개념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20여 년 전과 지금의 돈씀씀이는 어떻게 달라졌는가등 "돈"을 생각하는 세대간의 의식차이를 들려준다. 함중아의 "안개속의 두 그림자",이은하의 "봄비",강수지의 "소중한 기억들"등의 노래도 들어본다.

한국경제 | 1994.03.29 00:00

서울경찰청은 25일 이적표현물로 규정된 시를 PC통신 ''천리안'' 의 전자게시판에 게재한 노래패 ''희망새'' 사무국장 이윤정씨 (24.부산 수산대 3년 휴학)등 2명을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 물 소지.고무 찬양)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월 7일 새벽 0시30분께 정부와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지난 90년 이적표현물로 규정된 오봉 옥 작 시집 ''붉은산 검은피''를 PC통신''천리안''의 전자게시판에 게재한 ...

한국경제 | 1994.03.26 00:00

... 명동상가 번영회 주최의 "봄맞이 명동대축제"가 26일 오후2시 서울 중 구 명동에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제는 염광여상 고적대의 팡파레와 가두행진으로 개막돼 메이컵 가두 시범을 비롯, 명동상인 노래자랑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의 월드컵 본선진출에 결정적 공헌을 한 이라크 축구대표 3명이 명동상가 번영 회의 초청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명동상가 번영회 부회장 이낙환씨는 개막연설에서 "특히 한국방문의 해인 ...

한국경제 | 1994.03.26 00:00

"금 로 굽이쳐 내리던 장백의 멧부리 방울 뛰어/애달픈 국토의 막내/너의 호젓한 모습이 되었으니." 40여년전 유치환시인은 우리의 국토인 울릉도에 대한 애정을 이렇게 노래 하고 있지만 그것은 외히려 동해의 최동단의 섬 독도에 더 어울리는 표현인 것같다. 울릉도까지만 해도 포항에서 217km나 되는 멀고 험한 뱃길인데 그곳에서 또다시 동남쪽으로 92km나 더 가야 닿을수 있는 섬이니 지금도 일반인들은 감히 가볼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곳이다. ...

한국경제 | 1994.03.26 00:00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25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스칼라티 "갠지스강에 해는 뜨고" 스트라델자 "주여 자비를" 가스돈론"금지된 노래" 토스티 "입맞춤으로" "매혹" "최후의 노래"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목관5중주단 정기연주회=28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리사이틀홀.프란츠 단치"목관5중주 사단조"자크 이베어"세개의 목관 실내악 "베토벤"5중주내림마장조"존 에디슨 "목관5중주와 하프를 위한 세레나데".이미선(플루트)김학영(...

한국경제 | 1994.03.25 00:00

... 이뤄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모두가 좋은 직장에서 신임받고 인정받는 사회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테니스와 낚시광으로 자기가 회장일때는 회원들을 낚시터로만 데려가려 했던 박신재군(개인사업), 노래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찬종군(태평양 생명 강남영업소장), 박정민군(한국산업리스 특수영업부장)은 군휴가때의 에피소드를 모일때마다 빼놓지 않고 읊조려 우리를 즐겁게 한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득달같이 전화로 위로해주는 강동숙(국민은행 ...

한국경제 | 1994.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