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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물 유통.판매업자 33명 적발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8일 음란물 유통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음란물 유통사범 21명, 음란물 상영 4명, 음란물 제작 3명등 모두 33명을 검거, 이중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음란 비디오테이프 2천271점, 음란CD 1천188점, 성기구 147점 등 모두 3천630점의 음란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음란물 및 개인 사생활 침해사범 유형은 ▲음란물 대량 제작.판매 ▲음란비디오물 판매 ▲음란비디오 상영 ...

      연합뉴스 | 2001.09.08 10:43

    • '사이버 캅' 전성시대 ..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2년만에 1천여건 적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이곳에는 '경찰'이 없다. 권총,수갑,곤봉 등 전통적인 경찰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다. 'Free한'복장과 수십대의 컴퓨터,깔끔한 사무실 분위기,'인터넷 서핑'중인 눈들. 이 때문인지 사이버수사대가 주는 첫 인상은 마치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는 벤처기업같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사이버수사대는 '첨단'을 걷는 곳이다. 모든 직제는 팀제이고 전문요원 23명 대부분이 20대의 ...

      한국경제 | 2001.09.07 17:58

    • "아침에는 농사일, 저녁에는 윤락행위"

      자신이 운영하는 룸살롱의 여종업원들을 인적이 드문 농가에 감금시키고 아침에는 농사일을 시키고 밤에는 윤락행위를 시킨 업주가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5일 동두천시 B룸살롱 업주 최모(33.여.광주시)씨를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9년 6월께부터 지난 5월 21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룸살롱에서 정모(24)씨 등 여종업원 5명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한 뒤 소개비 명목으로화대의 20%를 ...

      연합뉴스 | 2001.09.05 14:44

    • 주부와 성관계후 돈 뜯어내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일 주부와 성관계를맺은 뒤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홍모(2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4월 초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D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주부 윤모(39)씨를 경기 성남의 한 여관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맺은 뒤몰래 나체사진을 찍어 "3천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46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

      연합뉴스 | 2001.09.03 09:15

    • 서울경찰청, `음란퇴폐' 스포츠마사지등 14곳 적발

      서울경찰청은 1일 새벽 방범지도과 특별단속반인 `떼제베'와 기동수사대를 동원, 서울시내 호텔 스포츠마사지업소와 이발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음란,퇴폐영업을 한 이발소 4곳과 10개 호텔 스포츠마사지업소등 1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단속에서 음란.퇴폐영업을 벌인 혐의(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로서울 강남구 논현동 S이용원 업주 송모(39)씨 등 업주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종업원 김모(23)씨 등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

      연합뉴스 | 2001.09.01 09:03

    • 경인총련 학생들, 보안수사대 항의방문

      경희대 수원캠퍼스, 경원대,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 등 경인총련 소속 학생 50여명은 31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 두차례 경기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를 항의 방문,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학우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경찰과 학생들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김모(31.경희대 졸)씨 집에서 김씨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연행, 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은 "김씨가 98년 국가보안법 ...

      연합뉴스 | 2001.08.31 17:38

    • 해외복권.도박 사이트 운영자들 줄줄이 '철퇴'

      인터넷 상에서 외국복권을 팔거나 사이버머니를 상품권 등과 교환해준 도박장 등 15개 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1일 해외복권을 허가없이 국내 네티즌들에게 판매한 혐의(형법상 복표발매 중개)로 A복권사이트 운영자 김모(42)씨를 구속하고 다른 4개 사이트 운영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사이버머니로 도박을 하도록 한 혐의(도박 개장)로 2개 사이트 운영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아파트 등을 걸고 ...

      한국경제 | 2001.08.31 15:55

    • 의사 협박해 병원 운영권 빼앗아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0일 카드빚을 갚지못하는 의사를 협박해 병원 운영권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모 카드회사 직원 한모(3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채업자이모(47)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지난 99년 8월 초순 카드빚 1억원을 갚지 못하는 이모(45)씨의 병원으로 찾아가 환자들 앞에서 "병원 문을 닫게 만들겠다"고 협박, 병원장을 바꿔놓은 뒤 최근까지 병원 ...

      연합뉴스 | 2001.08.30 09:24

    • 영종도 마약견 훈련센터 내달 오픈

      ... 대비하기 위해 설립된 이 센터에서는 앞으로 50여마리의 탐지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각종 마약을 찾아내는 훈련을 받게된다. 공항세관은 이 센터에서 마약류중 적발이 어려운 히로뽕을 전문적으로 탐지하는 전담견을 육성하고, 미군범죄수사대 마약견과의 합동훈련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항세관은 금년들어 국제소포나 특송화물로 위장한 79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탐지견을 동원해 적발했다. 공항세관 관계자는 "김포공항 시절에는 탐지견 훈련장이 2천500평에 불과할 정도로 협소해 ...

      연합뉴스 | 2001.08.30 09:24

    • 무학자 상대 면허사기 40대 영장

      강원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무학자를 상대로시험을 치르지 않고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신모(42.홍천군 홍천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98년 2월 김모(54.여)씨에게 시험을 치르지 않고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200만원을 받는 등 작년 6월까지 무학자 10명으로부터 100만-400만원씩 모두 2천37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은 신씨가 98년 ...

      연합뉴스 | 2001.08.27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