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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3연승…박성현 "내친김에 4승 가자"

미국 전지훈련 3개월의 효과는 확실했다. 이달 중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복귀한 ‘장타 여왕’ 박성현(23·넵스)의 드라이버샷은 기존의 스트레이트는 물론 페이드, 드로 구질까지 풍성해졌다. ... 나선다. 오는 29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6400야드)에서 개막하는 제6회 KG이데일리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이 무대다. 박성현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 ...

한국경제 | 2016.04.26 18:20 | 최진석

톱10 생존율 90%…단숨에 세계랭킹 톱5, '10대 돌풍' 이번엔 헨더슨

캐나다의 ‘골프 신동’ 브룩 헨더슨(19·사진)이 90%에 가까운 ‘톱10 생존율’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5위에 올라섰다. 헨더슨은 2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스커츠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세계랭킹도 끌어올렸다. 2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헨더슨은 김세영(23·미래에셋)과 자리를 바꾸며 7위에서 5위로 ...

한국경제 | 2016.04.26 18:18 | 최진석

김도연, 드림투어 3차전서 첫 우승

김도연(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3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김도연은 26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6천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그러나 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골라내며 완벽한 플레이로 단독 선두(6언더파 66타)를 달린 덕분에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2013년 KLPGA 정회원으로 ...

연합뉴스 | 2016.04.26 16:18

LPGA 한국 군단, 텍사스서 교포 군단과 기싸움

현재 스코어 4-5로 열세…28일 텍사스 슛아웃서 반격 준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던 한국여자군단이 2016시즌 강력한 라이벌을 만났다. 한국 군단의 라이벌은 전통의 강호 미국 ... 우승, 한국 군단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여기에 호주 교포 이민지(20)가 롯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한국인 어머니를 둔 노무라 하루(24)가 호주여자오픈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열린 LPGA 투어 ...

연합뉴스 | 2016.04.26 07:35

LPGA 투어 2승 한국계 노무라, 세계 랭킹 23위로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에 2승을 거둔 한국계 일본인 노무라 하루(24)가 세계 랭킹 23위에 올랐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끝난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한 ... 출전할 수 있다. 양희영(27·PNS)이 9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10위로 한국 선수 상위 4명을 바짝 추격 중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박성현(23·넵스)은 ...

연합뉴스 | 2016.04.26 07:00

한국계 노무라, 강풍 뚫고 2승

... 위한 가정, 그리고 미국은 꿈의 무대입니다.” 노무라가 ‘꿈의 무대’인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멀티챔프 기록을 세웠다. 2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머세드GC... 서울에서 다녔다. 이 덕분에 영어나 일본어보다 한국어를 잘한다. 골프도 한국에서 시작했다. 열 살 때 외할머니가 준 골프채로 운동을 시작해 명지중·고를 다니며 실력을 쌓았다. 2011년 프로에 뛰어들면서 일본 국적을 선택했다. ...

한국경제 | 2016.04.25 18:06 | 최진석

골프존, 앨리슨 리와 후원 계약

골프존(대표 장성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망주인 앨리슨 리(21·사진)를 후원한다. 골프존은 앞으로 2년간 골프존 브랜드를 앨리슨 리의 상의에 부착하는 조건으로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 앨리슨 리는 학업과 골프를 병행하면서도 투어에서 상위 10위권에 일곱 번 이름을 올리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쳐 골프계의 ‘후원 계약 후보 1순위’로 꼽혀온 유망주다. 골프존은 앞서 한국과 중국 골프 대표팀에도 ...

한국경제 | 2016.04.25 18:05

LPGA 장하나, 스트레스 증세로 귀국…당분간 휴식

한국서 치료받고 2개 대회 결장할 듯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장하나(25·비씨카드)가 극심한 스트레스 증세로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장하나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은 "장하나가 ... 알려졌다. 장하나는 22일 끝난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1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스포티즌 관계자는 "장하나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료도 받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LPGA 투어 2개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

연합뉴스 | 2016.04.25 17:27

여자골프 '대세' 박성현 '장타'에 '강철 심장' 장착

'공격 골프' 고수 뚝심에 강인한 정신력 결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요즘 '박성현 천하'가 됐다. 2016시즌 6차례 대회에서 박성현은 절반인 3개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나머지 3개 대회는 박성현이 출전하지 않았다. 시즌 초반이라지만 프로 골프 투어에서 보기 드문 승률 100%다.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에서 모두 선두에 나선 박성현은 KLPGA투어에서 확실한 '대세'로 ...

연합뉴스 | 2016.04.25 11:48

4개대회 연속 교포 우승…'올림픽 女골프는 한민족체전'

올해 LPGA 투어 10개 대회, 한국 선수 4승·교포 선수가 5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근 4개 대회 연속 한국계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KIA 클래식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 한국계 선수를 제외한 LPGA 우승 기록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올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여자부 경기는 한국과 한국계 선수들의 잔치가 될 전망이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박인비(28&...

연합뉴스 | 2016.04.2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