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연대가 기업은행을 꺾고 93-94농구대잔치 준결리그에 선착했다.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남자부 준준결승2차전에서 정규리그챔피언 연세대는 서장훈 문경은의 화려한 골밑플레이에 힘입어 리그8위 기업은행을 81-6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학부및 정규리그포함 16연승행진을 구가한 연세대는 3전2선승제의 준준결승에서 2승을 기록, 가장 먼저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연세대는 전반들어 골리앗 서장훈(21득점 리바운드15개)이 ...

한국경제 | 1994.02.19 00:00

... 김영만(32점)이 전,후반 번갈아 소나기슛을 퍼부어 허재(38점)에게 지나치게 의존한 기아자동차를 99-89로 제압했다. 중앙대가 기아자동차를 꺾은 것은 지난 91년 1월27일 이후 처음으로 5연패 끝에 첫승을 낚았다. 기아는 정규리그에서 연세대에 패한 이후 2번째로 대학세에 무릎을 꿇는 수모를 당했다. 고려대도 가드 김병철(24점)이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면서 공격을 주도하고 박재헌 (12점 리바운드 9개) 전희철(16점) 양희승(25점) 등 주전들의 ...

한국경제 | 1994.02.18 00:00

문경은이 1게임 최다 3점슛 신기록을 세운 연세대와 현대전자가 먼저 1승씩을 챙겼다. 정규리그 챔피언 연세대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93 농구대잔치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1차전에서 3점슛 14개를 포함해 54점을 폭발시킨 문경은과 서장훈(17점.리바운드 13개)의 화려한 골밑플레이로 리그 8위 기업은행을 95-80으로 쉽게 제압했다. 3점슛 17개를 던져 14개를 성공시킨 문의 이날 기록은 지난 시즌때 국민은행의 김희진이 세운 ...

한국경제 | 1994.02.17 00:00

포항제철 아톰즈 구단은 17일 조선맥주와 현금 1억6천5백만원에 유니폼 광 고계약을 체결했다. 포철은 이로써 올 프로축구 정규리그와 아디다스컵 대회 등 모두 36게임에 "하이트"맥주의 광고문안이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국제상사와의 유니폼 광고계약 등으로 10억원대의 수익을 올린 포철은올해 12억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2.17 00:00

올 프로축구 공식스폰서(주)조선맥주 최종선정 94한국프로축구 정규리그 공식스폰서사에 (주)조선맥주가 선정됐다. 4일 대한축구협회 3층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식스폰서사공개1차입찰에서 조선맥주는 내정가(현금지원2억,물품지원1억)보다 1억7,011만원이 많은 4억7,011만원을 제시, 경쟁사인 (주)동양맥주(4억원입찰)를 제치고 공식스폰서사로 낙찰됐다. 이로써 올해 프로축구정규리그대회명칭은 "94하이트배한국프로축구"로 결정됐으며 공식스폰서사로 ...

한국경제 | 1994.02.05 00:00

94한국프로축구 정규리그 공식스폰서사에 (주)조선맥주가 선정됐다. 4일 대한축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식스폰서사 공개 1차입찰에서 조선맥주는 내정가(현금지원 2억, 물품지원 1억)보다 1억7,011만원이 많은 4억7,011만원을 제시, 경쟁사인 (주)동양맥주(4억원입찰)를 제치고 공식스 폰서사로 낙찰됐다. 이로써 올해 프로축구정규리그대회 명칭은 "94하이트배 한국프로축구"로 결 정됐으며 공식스폰서사로 지정된 조선맥주는 경기장 현수막게시 ...

한국경제 | 1994.02.04 00:00

박종환감독이 국내 프로감독 중 최고연봉을 받게 됐다. 일화 천마팀을 창단 5년만에 "93 시즌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박감독은 19일구단측과 게약기간 3년에 지난해보다 1,100만원(18%)오른 연봉 7,2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감독의 올해 연봉은 지금까지 최고액으로 알려졌던 현대 차범근 감독의 6,900만원보다 2백만원 많은 액수이다. 박감독은 계약금과 계약기간으로 구단측과 이견을 보였으나 계약금에서 다소 양보한 대신 계약기간은 ...

한국경제 | 1994.01.20 00:00

겨울철 인기 실내스포츠로 자리잡은 93~94농구대잔치가 27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여자부리그 현대산업개발-한국화장품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3월초까지 1백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출범11년째를 맞는 농구대잔치는 남녀 풀리그로 벌어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시즌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의 "더블원 방식"을 채택,정규리그를 진행한 뒤 8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왕중왕을 가린다. 더블원이란 같은 조 팀과는 두번씩 대결하고 다른 조 팀과는 ...

한국경제 | 1993.11.27 00:00

... 장품의 여자부 실업팀 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올시즌 대잔치는 내년 4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대비 한 준비관계로 여자부가 먼저 시작하는데 여자부는 실업 7개팀과 금융 6개 팀이 2개조로 나눠 더블원(DOUBLE ONE) 방식으로 정규리그를 치른다. 참가팀은 같은 조끼리는 두번씩 대결하고 다른 조 팀과는 한차례씩 싸워 각조별로 정규리그 우승팀을 뽑게 되며 성적순에 따라 8강이 플레이오프에 진출,왕중왕을 가린다.

한국경제 | 1993.11.26 00:00

프로축구 정규리그에 제우엑스터가 참여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협회 회의실에서 프로위원회(위원장 이종환)를 열고 내년3월 개막될 94한국프로축구대회에 제7구단인 완산스포츠클럽 "제우엑스터"를 참여시키기로 결정했다. 엑스터의 리그참가는 채영석씨(국회의원.민주)가 오형근 전구단주로부터 완전히 클럽을 인수한 사실여부와 채씨가 향후 3년간 운영책임을 맡기로 한 계약사실에 대한 실사가 완료된 뒤 최종 확정된다. 위원회는 그러나 엑스터가 ...

한국경제 | 1993.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