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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美요구 수용후보 당선해야 아르헨지원"

      ... 대선에서 미국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후보가 당선할 경우 미국 정부는 차기 아르헨 정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오토 라이크 미국 국무부 중남미담당 차관보가 12일 밝혔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남미 3개국을 순방 중인 라이크 차관보는 이날 현지 언론과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내세우는 조건은 자유시장정책, 인권 존중, 국제테러.부패. 마약과의 전쟁 등"이라고 밝히고 "이 조건의 준수를 철저히 다짐하는 후보가 내년 대선에서 당선할 경우 미국 정부는 ...

      연합뉴스 | 2002.07.13 00:00

    • 美재무 "테러재발위협 증시 계속 괴롭힐것"

      ... 상하원은 테러보상 입법과 관련해 단일 법안을 만들어 백악관에 송부해야 한다. 오닐 장관은 정부가 테러피해 보상을 일부 보조하지 않을 경우 보험업계의 부담이 너무 과중해진다는 점을 거듭 지적했다. 오닐 장관은 이날 청문회 증언을 마친 후 8일간으로 예정된 구소련 4개 공화국 순방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났다. 그는 당초 전날 순방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청문회 참석을 위해 일정을 하루 늦췄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jksun@yna.co.kr

      연합뉴스 | 2002.07.12 00:00

    • IMF, `아르헨 경제재건 자문위' 구성

      ... 비롯해 루이스 앙헬 로호 전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 한스 티트마이어 전도이치방크 총재, 앤드루 크로켓 국제지불은행 총재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22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대통령 특사로 남미 3개국을 순방중인 오토 라이크 미국무부 중남미담당 차관보는 이날 아르헨티나에 도착, 에두아르도 두알데 대통령을 예방하고 아르헨사태에 대한 미정부의 지원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러나 "미국 정부가 아르헨 사태의 해결을 적극 지원하되 그 방법은 IMF를 ...

      연합뉴스 | 2002.07.11 00:00

    • 北 김영남, 3개국 순방위해 평양출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10일 인도네시아와 리비아, 시리아를 순방하기 위해 특별기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보도했다. 이번 김 상임위원장의 해외순방에는 백남순 외무상, 리광근 무역상, 리광호 과학원장, 문재철 대외문화연락위원장 대리 등이 수행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공항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등 관계자와 북한주재 인도네시아, 리비아, 시리아 대사가 나와 김 상임위원장 일행을 ...

      연합뉴스 | 2002.07.10 00:00

    • '정신나간' 국무회의 .. 12년전 기증받은 안익태 遺家 또 매입?

      ... 매입했다. 권 회장은 13만달러를 더 들여 대대적으로 수리한 뒤 기념관 보존 등의 조건을 붙여 정부에 기증했다. 권 회장은 이같은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까지 받았다. 그러나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국무회의때 유럽 순방결과를 설명하면서 안익태 기념관 사업화방안을 제안했고 이한동 국무총리는 실무 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IB그룹 관계자는 "정부에 기증한 재산을 또다시 정부가 사들이겠다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arks...

      한국경제 | 2002.07.10 00:00

    • 北 김영남, 인니등 3국 순방 계획 발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이인도네시아와 리비아 및 시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9일 밝혔다. 방송은 김 위원장의 이번 3국 순방에 대해 "인도네시아 공화국 대통령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각하와 대리비아 아랍 사회주의 인민공동체 지도부, 시리아 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사드 각하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

      연합뉴스 | 2002.07.09 00:00

    • 천총통 강도피해 기업인 위로 '강도피해담' 소개

      ...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여행 중 강도를 만나 지갑을 털리고 바지가 찢겨 속옷까지 드러난 경험담을 소개하며 자신을 만나러 오다 강도를 당한 대만 기업인들을 위로했다고 대만 총통실이 9일밝혔다. 총통실에 따르면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중인 천 총통은 지난 주말 스와질란드에서 자신이 주최한 연회에 참석한 대만 기업인 40명이 노상강도를 당한 것을 알고 이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강도피해담'을 생생하게 소개했다는 것. 이들은 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

      연합뉴스 | 2002.07.09 00:00

    • 교황, 여름 휴가 떠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82)가 8일 로마 남쪽의 카스텔 간돌포에 있는 하계별장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교황은 이날 헬기를 타고 이곳에 도착해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11일간의 캐나다.과테말라.멕시코 순방과 8월 16-19일의 폴란드 방문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건강악화로 해외여행을 삼가라는 주치의와 카를로 아젤로 참피 대통령의영부인인 프란차 여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을 강행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교황의 하계별장은 ...

      연합뉴스 | 2002.07.09 00:00

    • 스위스, 동남아 4개국과 국제범죄 공조추진

      스위스 정부는 루트 메츨러 법무장관의 동남아 4개국 순방을 통해 테러, 부패, 여성 인신매매 등 국제범죄 퇴치를 위한 공조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메츨러 법무장관은 8일 필리핀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4개국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메츨러 법무장관은 필리핀 당국과 사법공조 및 기소 범죄인 송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홍콩과는 외교채널을 거치지 않고 양국 경찰당국의 직접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 北 김영남, 리비아.시리아도 곧 방문

      ... 상임위원장은 10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에 머문 후 리비아와 시리아를 잇달아 방문하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리비아와 시리아는 북한과 함께 `테러지원국'에 지정된 국가로, 김 상임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우호협력 확대 차원의 순방으로 관측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상임위원장이 인도네시아 방문 직후 1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리비아를 찾게 되며 2박3일 일정으로 시리아도 방문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김 상임위원장은 무아마르 ...

      연합뉴스 | 2002.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