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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근 나노엔텍 사장 "혈액제제 분석기 2분기 중 美 수출"

... 참여해 9.3%의 지분을 갖고 있는데. “SK텔레콤 내부적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 SK텔레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좀 더 시간을 두고 협의할 예정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알림 =다음� 다음회에는 박건현 신세계 대표(CEO)가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질문이 있는 분은 한국경제신문 증권부(stock@hankyung.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경제 | 2012.05.02 00:00 | 유승호

[강지연의 그림읽기] 아기를 기다리며

부모가 돼 아이를 키우면서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일까. 내 아이와 함께 한 일상이 항상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때로는 내 뜻대로만 자라주지 않는 아이들이 원망스럽고 미워질 때도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이 더없이 사랑스러운 순간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그런 일상의 순간을 담은 그림, 그래서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에게나 한번쯤 보여주고 싶은 그림들을 소개해본다. 메리 카셋(Mary Cassatt), &l...

한국경제 | 2012.04.30 13:20

은하수처럼 빛나는…당신의 첫사랑…애널들, 머리 싸매고 '제목' 고민

'당신의 첫사랑.' 영화 제목이 아니다. 신영증권이 30일 내놓은 CJ CGV에 대한 분석 보고서 제목이다. 최근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해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보고서는 '건축학 개론'을 비롯해 '어벤져스' 등의 흥행에 힘입어 극장 체인을 보유한 CJ CGV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내용을 담고 있다. 증시가 박스권에 갇혀 주식 거래가 한산해지자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보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투...

한국경제 | 2012.04.30 00:00 | 김동윤

글로벌에스엠 "차이나 리스크 억울해"

코스닥 상장사인 글로벌에스엠이 중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글로벌에스엠은 최근 8거래일간 13.7% 빠졌다. 올 들어 지난 3월까지 21.0% 상승했지만 최근 중국원양자원 거래 정지 등의 여파로 '차이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글로벌에스엠은 “대표와 임원, 대주주 모두 한국 사람인 한국 기업”이라며 “상장 기준에 맞추려다 보니 중국 기업으로 상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대주주는 지분 55.1...

한국경제 | 2012.04.29 00:00 | 임근호

[사설] 스톡론 규제, 실익도 없고 균형도 없고

저축은행 등이 주식투자용으로 돈을 빌려주는 스톡론(stock loan)에 대해 정부가 규제를 대폭 강화할 움직임이다. 투기적 매매에 사용되는 자금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담보용 주식이나 예수금 가치의 최대 300%까지 가능하던 대출규모를 122%로 제한한다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불필요한 규제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 스톡론으로 인해 그동안 시장이 어떻게 얼마나 혼탁해졌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자료조차 제출된 ...

한국경제 | 2012.04.29 00:00 | 조주현

“한국인으로 한국에 사니 행복할 수밖에요” 해외 입양아 셰프 존 블란디 & 마티유 빌네브

... fruit) 소스와 크림과 믹스한 샐러리 뿌리, 허브와 함께 먹으면 건강식이 따로 없다. 접시 위에 있는 주전자 속 액체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광어 살을 즐기는 중간에 컵에 한 번 따라서 마셔 보면 알게 된다. 광어 살을 고아 만든 스톡(stock)이라는데 그 맛이 마치 시원한 광어지리탕 같다. 카페 네스트 수제 파스타는 가벼운 점심 메뉴로 그만이다. 동행한 여성에게 점수를 따야(?) 하는 남성이라면 후식으로 센스 만점인 바질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길.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은 ...

한국경제 | 2012.04.27 16:21

시장은 '솔로몬저축銀 생환'에 베팅?

금융감독당국의 저축은행 추가 퇴출 명단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솔로몬저축은행의 주가가 별다른 이유 없이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솔로몬저축은행이 퇴출 대상에서 제외되는 쪽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솔로몬저축은행은 8.97%(135원) 상승한 16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장 초반 14.62%(2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저축은행 퇴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 악재...

한국경제 | 2012.04.25 00:00 | 송종현

여의도 증권맨 "CFA 시험 접고 CFP 자격증 준비"

금융업계의 양대 전문자격증으로 불리는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와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에 대한 선호도가 엇갈리고 있다. CFA 선호도는 떨어지는 반면 CFP 인기는 올라가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자산관리영업을 강화하면서 CFP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들도 CFA보다는 CFP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한 대형증권사 인사팀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12.04.25 00:00 | 이상열

조진욱 솔브레인 대표 "美 전해액공장 가동…이익률 상승 자신"

... 진출 계획은. “국내 정보기술(IT) 시장 규모는 큰데 글로벌 소재업체가 없다. 해외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 다각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도약하겠다. 기존 반도체 제품군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알림 =다음� 다음회에는 장준근 나노엔텍 사장이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질문이 있는 분은 한국경제신문 증권부(stock@hankyung.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경제 | 2012.04.25 00:00 | 김유미

한국의 '퇴짜'…무조건 사지 않는다

▷ 마켓인사이트 4월23일 오전 7시45분 보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글로벌자산관리(wealth management)그룹 인수 후보로 국내 금융회사들이 유력하게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외신과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oA메릴린치는 자산관리그룹 매각을 위해 지난 20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했다. 이때 국내 금융회사에 인수를 권유하기 위해 뉴욕 본사에서 별도의 팀을 국내에 파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2012.04.24 00:00 | 노경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