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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청와대 위법사례 25건 적발...주의.시정조처

      감사원은 20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대통령 경호실이 적 근거 없이 경 비구역 안의 건축허가를 임의규제해온 사실 등 최근 청와대 감사결과 적 발된 25건의 부당사례들에 대해 시정.주의 등의 조처를 취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대통령 ... 그 해 예산으로 집행하게 돼 있는 관계법령을 어긴 사실을 적발해 주의조처 를 내렸다. 감사원은 이밖에 물품관리관과 출납공무원을 임명하지 않아 인수인계. 재물조사 등 물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실을 적발하고 정 ...

      한국경제 | 1993.04.20 00:00

    • [나의제언] 주가지수선물거래..김태천 증권업협회 상무

      ... 있으나 도입방법을 둘러싸고 관련 기관간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각 관련기관마다 나름대로의 논리는 있겠으나 선물거래의 국내도입시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도입방법중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시장관리측면에서 보면 주가지수선물과 주식거래의 시장관리기관이 재무부 증권관리위원회및 증권거래소로 일원화돼야만 증시정책수행 시장관리수단의 선택및 중개업자규제 측면에서 현물 선물 양시장의 종합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주가지수선물거래에서의 ...

      한국경제 | 1993.04.20 00:00

    • [해설] 위기의 한양 어떻게될까..부동산매각땐 최악 모면

      ...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있는 실정. 그러나 한 참석자는 임원회의에서 회장에게 사후보고하자는 의견이 나온것은 적으로 배회장이 한양회장으로 돼있는데다 사주이기때문에 제기된 의견일뿐 현 경영진의 의사결정권에 변동이 생긴것은 아니라고 ... 이같은 악재만 없었다면 상가등을 팔아 자금난을 벗어날수 있으나 여건이 좋지않다고 말하기도. 금융계는 한양이 관리의 길로 들어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지태 상업은행장은 회사를 살리는데 노력할뿐 관리 또는 제3자인수 ...

      한국경제 | 1993.04.20 00:00

    • 오호츠크수역 6월15일부터 조업중단...수산청 밝혀

      ... 관한 조치법안"을 지난 16일 의결하고 시행령등 구체적인 후속절차를 마련,오는 6월15일부터 시행 할 계획이어서 이지역에서 조업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수산청은 이와관련,5월중 조업규제조치를 내린 러시아와 한국 중국 폴란드 일본등 조업국이 다자간회의를 열어 자원관리방안및 조업재개협상을 벌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외국어선들이 산란기 명태까지 남획,생태계가 파괴될 위험이 커 짐에 따라 이같은 제재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3.04.20 00:00

    • 안전관리자 의무 고용 대폭 줄여...노총에서 강력 반발

      ... 20개 률에 규 정된 27개분야의 의무고용비율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현 재 시안이 마련된 이 안은 모든 제조업체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이나 가스안전 소방 광산보안법등에 의해 안전관리자나 보안관리자를 둘 경우 ... 도시가스사업 소방 도로교통 및 액화석유가스안전 등에 의해 의 무화된 안전관리자중 1인만 고용하면 나머지는 면제토록 완화, 중소기업 에서는 전반적인 근로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산업안전관리자를 고용하지 않아도 가능토록 만들었다.

      한국경제 | 1993.04.19 00:00

    • 정신병원등 정신질환 진료시설에대한 관리 엉망...보사부

      정신병원등 정신질환 진료시설에대한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보사부에 따르면 산업화등으로 최근 정신질환자가 급격히 늘어 나고있는데도 보사부는 이제까지 단한차례도 이들에대한 역학조사조차 실시하지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환자를 수용하며 구타등 인권을 유린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나 숫자 조차 파악되지 않는등 대책이 전무한 상태다. 보사부관계자는 "관련 벌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않아 정신질환대책을 거의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국경제 | 1993.04.19 00:00

    • 노태우 전대통령 딸 소영씨부부 20만$ 미국밀반입 확인돼

      ... 연방검찰에 적발된 20만달러를 미국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밀반입하였으며, 그에 따라 `사기 및 허위증언''(미 연방 타이틀 18:100 1조) 혐의로 기소되었음이 확인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검사의 ...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자금 출처와 20만달러의 밀반출 경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해졌다. 우리나라의 외환관리법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외국에 돈을 반출했을 경 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

      한국경제 | 1993.04.19 00:00

    • 새정부 첫 TAG 회의...미,외제차 소유억제 시정요구

      ... 미국은 19일 외무부회의실에서 새정부 출범후 첫 통상실무협의체(TAG)회의를 열고 양국간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대구머리 수입에 따른 우리측 위생전문가 파견문제 혈우병치료제의 의료보험적용문제 유해물질관리법 개선방안등 30여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측은 특히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자정및 긴축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외제차를 소유한 중소기업인에 대해 대출을 금지시킬 방침을 세운 것은 수입제한조치라고 주장,우리측에 시정을 요구한 ...

      한국경제 | 1993.04.19 00:00

    • 신경제 5년동안 30대기업집단 주식보유 확대...정부 검토

      ... 판단,상속.증여세과세를 강화하고 종 합토지세과표를 96년까지 공시지가로 전환할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종합소득세 최고 한계세율(50%)과 인세율의 인하방안도 검토할 방침이 다. 이기간중 금융기관의 경영자율화를 위해 8조~10조원에 이르는 부실채권정 리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기업활동을 지나치게 규제하고있는 여신관리제 도를 축소개편,경제력집중완화등을 위한 여신관리제도기능을 공정거래법및 관련세법으로 대체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의 부실경영에 ...

      한국경제 | 1993.04.19 00:00

    • '신차 성능검사강화;안 반발...업계, 검사비부담 크다

      교통부가 신차종 개발때 성능검사를 크게 강화하는 규개정 작업에 들어간 것을 두고 자동차메이커들은 검사비용이 현행 680만원에서 1억원 으로 늘어나고 검사기간도 늘어난다며 반발, 행정규제완화 차원에서 시 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 있는 자 동차 형식승인제도에 성능기준을 추가, 94년부터 38개로 검사항목을 늘 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 오는 5월 발표예정으로 제처에 냈다. 이 방안에 대해 현대 ...

      한국경제 | 1993.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