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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표준의 날] 부산대 김경석 교수, 한글 관련 남북의 상이한 표준 격차 줄여

김경석 부산대 교수는 ISO/IEC JTC 1/SC 2 (문자 코드)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연 2~3회 SC2국제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ISO/IEC 10646(유니코드)의 한글 부호계가 개정될 때도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ISO/IEC JTC 1/SC 2 회의 및 중국 학술회의에서 10여 차례 북한 대표들과 한글 표준 관련 논의를 통해 남북의 상이한 표준 격차를 줄였다. 김 교수는 JTC 1/SC 22/WG 20(국제화),ISO TC...

한국경제 | 2010.10.12 00:00 | 심은지

[세계표준의 날] 한국도자기‥품질ㆍ공정 표준화…글로벌 명품 도자기 만들어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 · 사진)는 세계 정상급 도자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 기업이다. 이 회사의 명품 브랜드 '프라우나(Prouna)'는 "식기를 예술로 승화했다"는 찬사 속에 미국과 유럽,중동 등 전 세계 주방 시장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식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화적 디자인과 장인정신이 담긴 엄격한 제조과정,고품격 패키지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한국도자기의 명품화 전략이다. 한국도자기는 프라우나의 성공이 우수한 디자인...

한국경제 | 2010.10.12 00:00 | 손성태

[세계표준의 날] 메디오피아테크 한태인 부사장, 데이터베이스ㆍEDIㆍ이러닝 부문 표준화 참여

한태인 메디오피아테크 부사장(사진)은 1995년부터 ISO/IEC JTC 1,아시아 지역협의회 등 국내외 기관을 통해 데이터베이스,EDI 및 이러닝 부문의 표준화 활동에 참여했다. 논문발표,연구 수행,저서 발간 등 다양한 표준화 활동을 수행한 것. ISO/IEC JTC 1/SC 21/WG 3(데이터베이스 표준) 활동,ISO/IEC JTC1 SC36(교육정보표준화) 활동 등 한국의 이러닝 표준 전문가 및 교수들과 함께 대표단장,프로젝트 에디터 ...

한국경제 | 2010.10.12 00:00 | 심은지

[세계표준의 날] 문창‥물탱크ㆍ저수조 '스테인리스 라이닝' 독보적 기술

문창(대표 문성호 · 사진)은 물을 저장하는 물탱크와 콘크리트 정수장,저수조 등의 내부를 스테인리스로 라이닝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기존의 정수장 및 배수지의 대부분은 콘크리트 구조물로 되어 있다. 이런 콘크리트 정수장 및 배수지를 전부 스테인리스로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물과 직접적으로 맞닿는 콘크리트 내벽을 스테인리스 패널로 덮는 기술이 바로 '스테인리스 라이닝'이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처럼 균열이 없어 누수와 침수 걱정이 없고...

한국경제 | 2010.10.12 00:00 | 손성태

"2020년 세계 3대 IT수출국 도약"

... 대비한 창조적 연구개발(R&D)을 강화하는 한편 역량있는 중소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IT산업 생태계 조성해 IT를 대한민국의 외교산업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스마트 코리아 2010' 개막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윤주화 삼성전자 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 임화섭 가온미디어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해 총 13명의 전자산업발전 유공자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IT가 각 분야와 융합을 통한 혁신과 녹색성장의 핵심수단일뿐 ...

연합뉴스 | 2010.10.12 00:00

성매매 근절하려 숲의 나무 모두 자른다?

... 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반대하고 나섰으며, 누리꾼들의 의견도 대부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블루블루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 나무를 모두 자른다면 이탈리아 총리 공관은 벌써 없어졌어야 했을 것"이라며 총리의 성추문에 빗대 비꼬았고, 넴보티드라는 누리꾼은 "나무를 자르는 대신 이곳을 찾는 손님들 몸의 한 부분을 자르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로마연합뉴스) 전순섭 통신원 soons...

연합뉴스 | 2010.10.12 00:00

아프간 인질 英여성, 미군 수류탄에 숨져

아프가니스탄 무장괴한에게 납치됐다가 구조작전 도중 숨진 영국인 여성이 미군의 수류탄 폭발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1일 밝혔다. 린단 노그로브(36)라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이 여성은 아프간 재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미국 구호단체 DAI에 소속돼 지난달 26일 현지인 3명과 함께 2대의 차량을 타고 파키스탄 국경과 가까운 산악지역을 방문했다가 무장괴한에게 납치됐다. 영국 외교부는 그녀가 미군의 구조 작전 도중 납치범들에 ...

연합뉴스 | 2010.10.12 00:00

헝가리, 슬러지사고 私기업 직접 경영통제

... 파견과 더불어 자산 동결 조치도 취해졌으며 MAL의 최고경영자(CEO)는 체포됐다. 대개 환경재앙을 부른 기업의 피해배상이 사법절차를 통해 진행되는 것과 달리 달리 정부가 피해배상을 위해 직접 개입한 것이다. 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의회 연설에서 이런 특단의 대책은 `공익'을 위한 것임을 수차례 강조했다. 오르반 총리는 먼저 "헝가리 사상 최대의 이번 생태계 재앙은 자연재앙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를 인재로 규정했다. 그는 "이번 ...

연합뉴스 | 2010.10.12 00:00

포스코, 3분기 영업익 1.1兆…39.5%↓

...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여 분기 단위로 평균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와 함께 이영훈 재무실장은 진도율 93%에 이르는 포항 3제강 건설과 관련, 전문기관의 비행안전성 평가에 이어 총리실이 주관하는 위원회의 공사 재개 승인이 떨어지면 1개월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와 관련, "위원회의 판단이 이달 말 나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 결과를 무조건 수용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10.10.12 00:00

"中 희토류 매장량, 세계의 25∼30%"

... 대책 비용으로 1천억엔(약 1조3천억원)을 편성해 희토류 대체 재료 개발,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해외 권익 확보, 희토류를 활용한 기술의 해외유출 방지 용도에 사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지난 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중국-유럽 상공인 정상회의 연설에서 "중국은 희토류(稀土類)를 협상카드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적절한 통제와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사실상 정부개입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10.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