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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부산 중앙고 / 부산 카톨릭대 / 대국대
재경부산중앙고=4일 오후7시 호텔롯데 크리스탈볼룸 재경부산카톨릭대=5일 오후6시 서대문 삼도빌딩(721)2143 재경대구대 경제학과82학번=2일 오후8시 동교동 한마음식당(324)0082
한국경제 | 199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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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톨릭 가요대상 김희갑곡 '향수' 선정
한국 가톨릭 문화선양회(회장 김태희)는 92년 가톨릭 가요대상곡으로 `향수''를 선정했다. 공로수상자로는 듀엣 `수와 진''(안상수 안상진)을 결정했다. `향수''는 납북시인 정지용의 시에 작곡가 김희갑씨가 곡을 붙인 것으 로 테너 박인수, 가수 이동원이 불렀다. 또 듀엣 `수와 진''은 수년간 서울 명동에서 심장병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모금활동을 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성바오로 교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 | 1992.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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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원서접수 현황>...가톨릭대
대학 학과 정원 지원자 경쟁률 신학대 신학 80 109 1.4 철학 40 40 1.0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의과대 의예 100 223 2.2 간호학 60 347 5.8 - - - - - - - - - - - - - - - - - - - - - - - - - - - 총 계 280 719 2.6
한국경제 | 1992.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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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종합병원 응급실 대기시간 최장 5일까지 걸려
... ''병원의 응급의료체계,무엇 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연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서 보사부 박윤형지역의 료과장의 주제발표에 따르면 대형병원의 응급실 대기시간은 경북대병원이 최장5일이나 되는 것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74시간.서울대병원 24시간.연세 대세브란스병원 24시간.고려대병원 16~28시간이며 가톨릭의대부속 강남성 모병원은 대부분 당일 입원조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중앙병원은 3~4시간,경희대병원은 1시간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 다.
한국경제 | 1992.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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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병사 한국여성 엽기적 살해 사건 파문 확산
... 동두천지역 택시노동조합(위원장 김용수) 소속 5개 택시회사 분회장 들도 이날 모임을 갖고 마클 일병이 한국법정에서 공정한 재판권 행사에 의해 처벌될 때까지 5일부터 미군들에 대한 승차를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 가톨릭수녀연합회 등 20여개 시민.종교단체 대표 들과 민자.민주당 여성국 대표들도 모임을 갖고 정당한 수사권.재판권 행사를 통해 사건진상을 밝힐 것을 검.경에 촉구하고 4일 대표단 5명을 의정부경찰서로 보내 이런 요구를 전달했...
한국경제 | 199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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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칼럼 > 클린턴의 아칸소주
... 단장으로한 미국측 대표단은 1803년4월30일 "약간의 가격교섭"끝에 선뜻 매입계약에 사인을 하고 말았다. 매입가격은 1,500만달러. 루이지애나지역에 거주하는 전 주민(주로 프랑스 스페인인)에게 미국의 시민권을 부여하고 그들의 종교(가톨릭)를 허용한다는 단서만이 붙어있었다. 그런데 미국의 의회에서 문제가 생겼다. 뉴잉글랜드의 연방주의자들이 이거래에 대해 반기를 들고나왔다. 새로운 영토확장에 관한 헌법의 명시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이거래는 위헌이란 장벽에 걸리고관말았다. ...
한국경제 | 199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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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스케치> 김대중대표, 공단등 돌며 득표활동 전개
김대중민주당대표는 2일 조계사 국립극장 구로공단등을 돌며 득표활동을 전개. 김대표는 조계사에서 서의현총무원장등 불교지도자들을 만나 자신이 가톨릭신자임을 감안,종교의 자유보장을 강조하면서 불교계의 지지를 호소. 김대표는 또 국립극장에서 6개무용단원들과 만나"최근의 휴거소동은 국민들이 격변하는 과학기술발전에 못따라가는 정신적 압박에서 비롯된것"이라며 "이런때일수록 문화예술활동을 크게 일으켜 국민의 정신적 갈등을 해소시키고 안정과 여유를 주어야한다"고 ...
한국경제 | 199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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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칼럼 > 갈릴레오의 복권
... 굴복한 끝에 법정을 나서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했던 그의 명구는 지금도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교황 바오로2세는 지난 10월31일 갈리레오의 복권을 정식 선언했다. 그건 실로 엄숙한 순간이었다. 다시 되풀이되어선 안될 가톨릭교회와 과학간의 상호 이해부족임을 강조했다. 이단의 사슬을 푼 순간 온 세계가 흥분하고 놀랐다. 그러나 이것으로 모든 분쟁의 종지부가 찍혔다고 속단하긴 어려울것 같다. 진리는 늘 새로운 사실을 들고 나오기 때문이다. 현세에 저질러진 ...
한국경제 | 199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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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사랑의 매
... 17일 오전5시쯤 잠원동 아파트 7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제자를 찾아가 용서를 빌었으나 인천에 사는 이군 부모의 폭언을 듣고,죄책감과 모욕을 괴로워한 끝에 스스로 절명의 사죄를 한 것이다. 평소에 과묵하고 내성적이었던 독실한 가톨릭신자,사죄의 길이 그것밖에 없었던가를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매맞은제자가죽을 병에 든것도 아니고,자신도 고교생 남매의 어머니였음을 생각할때,"살신성인"의 방법이 그길 밖에 없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자식이 귀엽다고는 ...
한국경제 | 1992.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