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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경기 침체로 아파트 미분양이 늘어남에따라 임대아파트 건립이 활 기를 띠고있다. 6일 주택건설업계에따르면 서울 신도시등 수도권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서 아파트미분양이 생기면서 분양보다는 임대아파트사업에 주력하는 업체가 늘어나고있다. 특히 아파트를 분양분으로 내놓았다가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자 나중에 공급 방식을 임대로 전환하는 사례까지 생기고있다. 전북 이리시 영등지구에서 25평형 1백74가구 31평형 1백32가구 37평형36가 ...

한국경제 | 1993.12.06 00:00

서울권에서도 국민주택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6일 업계에따르면 최근 신도시와 고양.화정지구에서 아파트가 계속 분양되 고있으나 전용 60 이하의 소형국민주택은 잇달아 미분양 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소형주택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있는데비해수 요자들이 재당첨금지규정을 의식,60 이하의 청약을 꺼리기때문으로풀이된다. 6일 현재 국민주택을 수의계약으로 처분하고있는 주택업체는 신도시에서최 근20,22평형 연립이 미분양됐던 건영(...

한국경제 | 1993.12.06 00:00

미분양 아파트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형 주택업체 대부분의 내년분양 아파트가구수는 올해의 실적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사업성 불투명 등을 이유로 상당수 아파트의 분양시기가 내 년으로 이월된데 따른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의 31개지역 1만3천가구보다 내년 분양아파트를 40개 지역 1만7천가구로 24.7%를 늘려잡았다. 현대건설은 올해 자체사업으로 진주 하대지구등 모두 5개지역에서 4천 4백24가구를 분양했으나 내년에는 ...

한국경제 | 1993.12.03 00:00

... 멤버십(회원권)제도가 별장형 전원 주택등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또 입학시즌을 겨냥, 대학교 신입생들에 대한 선물용 스키장이용권이 마련되는등 다양한 형태의 멤버십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주택미분양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입지가 좋은 지역의 별장형 전원주택 단지를 연계, 회원제로 운 영하려는 시도가 늘고있다. 한국부동산문제연구소는 용인 평택 용평 이목정 정동진 지역등의 전원 주택단지를 개발, 청록원단지라는 이름으로 통일시켜 ...

한국경제 | 1993.12.03 00:00

아파트 미분양이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서울에 인접한 수도권지역에서 아 파트가 잇달아 선착순분양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1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고양 화정지구및 탄현지구 의정부 동두천등 서 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일부 수도권지역에서 미분양된 아파트가 선착순으로 공급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12.01 00:00

... 없다"는 것이다. "신사복매출은 최근 10%정도 증가했는데 이도 대부분 요란했던 세일덕분"이라는 이부장의 경기지수는 각종 지표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있다. 3.4분기에 크게 성장했던 건설부문도 실제 분양실적은 저조하다. "미분양아파트는 아마 정부발표보다 훨씬 많을것" (이희연현대산업개발 상무)이란 추측이고 보니 업계도 죽을 쑬수밖에 없다. "아직은 아닌것 같아요. 저희는 손님수를 보면 금방 알수있거든요" 치과의사 하성임씨(하치과의원원장)도 나름대로의 ...

한국경제 | 1993.11.27 00:00

... 청약저축1순위 1순차대상자 청약에는 모두 4천 5백5명이 신청,평균 1.0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당등 4개신도시 연립및 아파트 총 71개평형중 64개평형이 미달됐다. 특히 분당.일산의 연립의 경우는 총63개평형중 분당의 금성 백조 22S평형 을 제외한 모든 평형이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미분양분에 대해 최초입주자 모집공고일현재 청약자격 1순위자 중 3년이상의 무주택세대주로서 납입인정회차 24회이상인자를 대상으로 25 일 재청약을 받는다

한국경제 | 1993.11.25 00:00

미분양아파트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3일 건설부가 집계한 10월말현재 미분양주택은 민간 5만6천2백85가구, 공 공 5천3백68가구등 모두 6만1천6백53가구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9월말 5만7천5백90가구보다 4천63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규모별로는 18평이하 소형주택이 1만9천8백97가구(32.2%), 18평초과 25.7평 이하 중규모주택이 2만6천8백31가구(43.5%), 25.7평초과 대형주택이 1만4천9 백25가구(24.2%) ...

한국경제 | 1993.11.24 00:00

주택건설업체들이 모자라는 연말 자금을 채우기 위해 주택분양을 늘림에 따라 미분양아파트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4일 건설부에 따르면 3순위까지 청약을 받고도 분양되지 않은 미분양 아 파트는 지난 10월말 현재 민간부문 5만6천2백85가구와 공공부문 5천3백68가 구를 합쳐 6만1천6백53가구에 이르렀다. 이는 한달전인 9월에 비해 4천63가 구가 늘어난 것이다. 미분양 아파트를 크기별로 보면 18평 이하 소형주택이 1만9천8백97가구로 ...

한국경제 | 1993.11.24 00:00

주공이 부산금곡등 전국 5개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 1천7백41가구를 29일 부터 분양한다. 근로자주택으로 공급됐다가 미분양돼 분양아파트로 유형변경된 이들 아파트 의 지역별가구수는 부산금곡이 3백85가구, 춘석석사가 3백21가구,천안쌍용이 70가구, 여천무선이 6백75가구, 밀양가곡이 2백90가구 등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 본인 및 배우자가 10년이내에 다른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

한국경제 | 1993.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