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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업종별 전망] 제약/주류

... 따라 '참이슬'과의 장기적 경쟁구도가 가능한가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맥주의 경우에는 양대 회사들의 경쟁구도 보다는 시장회복 여부가 관심입니다. 더운 날씨와 월드컵 분위기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맥주 소비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맥주업계의 최성수기가 여름이라고 봤을 때 하이트와 오비 양대 맥주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7.12 00:00

반기문 외교 "日안보리결의안 문제 복잡하게 할수도"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2일 "최근 일본에서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주장 등이 나오는 것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나아가 6자회담 재개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선제공격론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 주도로 제출돼 표결을 앞둔 북한 미사일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서도 "유엔 헌장 7장을 원용하는 ...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이심기

상반기 채권등록발행 96조원 돌파

채권을 공사채등록부에 채권자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발행되는 채권등록발행이 올 상반기 9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채권등록발행액은 모두 96조6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3% 증가했습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이 공격적으로 자산확대에 나서면서 은행채 발행액이 급증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7.12 00:00

印 뭄바이 열차 폭탄테러로 137명 사망

... 확인하려는 전화가 폭주하면서 뭄바이와 다른 지역 간에는 전화통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를 면한 뭄바이 시민들은 신문과 방송사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들의 안전을 알리고 있다. ◇경찰수사 = 아직 테러공격의 주체라고 밝히고 나선 단체는 없다. 그러나 경찰은 사고지점 인근에서 발견된 고성능 폭약과 타이머, 테러의 수법 등을 감안할 때 카슈미르에서 활동중인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기획된 테러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 중에서도 특히 ...

연합뉴스 | 2006.07.12 00:00

CJ, '백설 행복한 콩 순두부' 출시

... 제품에 '백설 다담 바지락순두부찌개양념'을 사용하면 손쉽게 얼큰하고 시원한 순두부찌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CJ는 지난해 '행복한 콩'으로 두부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순두부 제품 추가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해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하반기에 진천 공장 두부 생산 라인 완공을 앞두고 있어 생산량이 4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7.12 00:00

[하반기 증권사 유망펀드] 현대증권 'HR30 주식형펀드'… 최근 1년 수익 27.3%

올들어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그동안의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던 일부 공격적 성향의 주식형 펀드 고객들은 그만큼 빠른 수익률 하락을 경험했다. 그러나 적립식 펀드의 경우 투자시기를 분산시켜 매수타이밍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평균 매입단가를 낮춰주는 '적립식'의 효과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이 느끼는 고통이 적었다. 현대증권이 대표펀드로 내세우는 '현대HR30 주식형펀드'는 업종 대표주 위주로 운용하는 적립식 펀드다. 뿐만 아니라 현대HR30 ...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박성완

신세계 하반기 전망 양호..시장상회-CS

... 밝혔다. 6월 실적은 예상했던 수준이며 계절 효과와 평면 TV 등 월드컵 관련 아이템들에 대한 판촉 확대로 마진이 소폭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기저효과와 다소 부정적인 거시 환경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 소비 추세는 상반기보다 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그러나 할인점 부문에서의 선두 입지 유지와 공격적인 점포 확장으로 내년 이익 성장이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parkbw

[브리핑]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대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중기적으로 크레딧 비용도 증가할 것 - 다만 순이자 마진이 소폭 개선됨에 따라 올해 이익 전망을 8% 가량 올려잡았으나 비핵심 자산에 대한 프리미엄을 낮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 - 상반기 공격적인 자산 확대를 반영해 리스크 등급은 중간(Medium) 단계로 상향. ▶ 대구은행(00527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20,500원 -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전망 - 대구은행이 일회성 이익 등에 ...

한국경제 | 2006.07.11 14:00

[브리핑] SK텔레콤(017670) - 3분기 시장안정화 기대 유효...현대증권

... 예상보다 저조한 마케팅비용 통제력과 과징금 425억원 반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 증가한 6,981억원에 머물며, 당사 및 시장예상치를 각각 3%, 5% 하회할 전망임. 6월 시장악화 및 사상 최대의 과징금을 유발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구사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수익구조로 인해 경쟁업체 대비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평가함. 동사의 탄력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주도권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함. 과징금 부과 이후 7월 시장상황은 일시적으로 ...

한국경제 | 2006.07.11 08:21

청와대 "日의 北선제공격 공론화는 한반도 평화저해하는 위협"

청와대는 11일 일본의 주요 각료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 선제 공격,무력 사용의 정당성'을 공론화하는 데 대해 "일본의 침략주의적 성향을 드러낸 것으로 깊이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상황점검회의 브리핑을 통해 "과거 일본이 한반도에 거류하는 자국민 보호를 침략의 빌미로 삼았던 뼈아픈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저해하는 ...

한국경제 | 2006.07.11 00:00 | 허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