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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시베리아개발 참여에 민.관협력 필요

      ... 것이다. 이와 함께 민간기업은 우리 기업끼리의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조정작업을 거치고 대규모로 투자진출할 때에는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간의 컨소시움을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하며 아울러 투자 분위기가 그나마 조성돼 있는 나호 트카 경제특구를 거점으로 투자지역을 넓혀 나가는 방법도 제시됐다. 한편 무공은 소련의 극동.시베리아지역에서는 풍부한 수산자원과 임산자원, 에너지 및 광물자원에 대한 개발의 여지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남북한 금강산개발위해 대화중"...박체육

      박철언체육청소년부장관은 25일 " 남북한이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결, 관광특구로 개발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금도 남북한간에 여러 경로를 통해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이날 강원도 속초시 설악파크호텔에서 정원식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북방정책에 언급, 이같이 말하고 "노태우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93년 봄까지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화해와 공존, 교류의 틀이 마련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국경제 | 1991.07.25 00:00

    • < 인사 > 법무부

      신동무역상사=오는 7월4일하오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중국국제상회하남상회 마홍은회장등을 초청,"대하남성투자여건및 정주시경제개발특구내의 한국전용공단설정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조직위원회=주제관전시실시설계를 (주)시공테크에 맡기기로 최근결정.

      한국경제 | 1991.06.29 00:00

    • 중국, 새 외국기업소득세법 7월부터 실시

      ... 세율을 초래하여 외자유치에 불리한 결과를 가져 왔다고 판단,새로운 소득세법을 마련했었다. 새로 시행되는 세법은 비례세율형식을 도입,외국투자기업의 소득세세율을 지방소득세까지 합하여 33%이내로 정하고 있으며 특히 5개 경제특구내의 외자기업과 기초건설 항목에 해당되는 외자기업의 소득세의 세율은 15%에 3%정도의 지방세를 가산하고 있다. 종전 세법에 따라 외국기업 및 합자기업들은 누진세율을 적용받아 20 40%의 일반 소득세율에 높은 지방세율이 가산된 ...

      한국경제 | 1991.06.27 00:00

    • 중국, 심수경제특구내 부동산시장 개방키로

      중국의 심수 경제특구는 대외개방을 더욱 확대하기위해 곧 외국인들에게 특구내의 아파트를 포함한 개인주택및 공장용지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중국의 화교용통신 중국신문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심 당국이 국가의 관련법규및 특구의실제상황에 비추어 주택판매관리법을 제정했다고 전하고 내국인용과 외국인용을 명확히 구분,부동산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통신은 또 주택및 토지의 판매에는 입찰 또는 경매를 통한 유상매매가 될것이며 대금지불은 외환으로 ...

      한국경제 | 1991.06.18 00:00

    • <해외논조> 인민일보... 중국형 사회주의 건설

      ... 등의 고위인사와 정부관계 인사등 50여명을 초청, 지난해부터 논의해온 통신합작회사설립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처럼 단일기업초청으로 대규모 중국경제인들이 한거번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은 그동안 심수경제 특구내의 TV공장에 지분참여한것을 제외하고는 본격적인 대중투자진출을 미뤄왔으나 최근 북경지사의 정식인가를 계기로 통신전자등 첨단분야진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럭키금성그룹은 구자경회장이 오는7월초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 통신 호텔섬유등의 ...

      한국경제 | 1991.06.18 00:00

    • 두만강하구에 무역항 공동개발...북한/소련/중국

      중국과 북한, 소련 등이 공동참여하는 두만강하구 방천국제무역항 건설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착수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은 새로 개발되는 방천항을 중심으로 길림성 혼춘지역을 경제특구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어서 이곳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중.소교역은 물론 북한과의 직. 간접 경제협력도 추진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일 주중무역대표부가 관계당국에 알려온바에 따르면 북경의 한 외교소식통은 최근 "중.소.북한의 국경이 접하는 ...

      한국경제 | 1991.06.12 00:00

    • 중국정부, 심수등 5개 경제특구 우대정책 시행키로

      중국정부는 심수 하문등 기존 5개 경제특구에도 국가적 규모의 건설 사업인 상해 포동지구와 동일한 내용의 우대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정부내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중국정부는 제1차적으로 하문에서 포동 자유무역구와 유사한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포동지구에 진출한 외국자본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포동지구내 자유금융구역 설정 외자의 소매 유통업 진출허용 외자에 ...

      한국경제 | 1991.06.10 00:00

    • 중.소.북한 3국 공동경제특구 건설에 참여

      한국 기업들도 중국, 소련, 북한 등 3개국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변경무역과 경제특구건설에 참여할 전망이다. 31일 대한무역진흥공사,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 종합상사들에 따르면 국내 재벌그룹들은 최근 중국과 소련, 한국과 중국, 북한과 우리와의 관계가 크게 개선됐거나 개선될 전망이 높아지면서 중.소.북한이 추진중인 변경무역과 경제특구건설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현대그룹, 대우그룹 등 재벌그룹들은 ...

      한국경제 | 1991.05.31 00:00

    • 중국 산두 경제특구 관할범위 현재의 4배로 대폭 확대

      중국은 5대경제특구의 하나인 산두경제특구의 관할 범위를 현재의 4배정도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중국의 화교용통신 중국신문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지난 81년말 1.6키로제곱미터의 면적으로 지정된 이 특구가 84년 52.6키로제곱미터로 확대된데 이어 오는 11월1일부터 다시 2백34키로제곱미터로 대폭 넓히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정부가 산두경제특구의 관할 범위를 크게 넓히기로 한것은 이 경제특구의 발전추세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 대외지향적 ...

      한국경제 | 1991.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