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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등 부산 빅5 "해외 공격경영"

한진중공업그룹 등 부산지역 대표 기업이 새해 들어 일제히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공격경영에 나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매출 1위 기업인 한진중공업그룹은 지난해 3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015년 15조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필리핀 수빅조선소 가동에 맞춰 선박수주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업 인수합병(M&A)과 사업확장 등도 검토 중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조선과 건설이 주력사업군인데 ...

한국경제 | 2007.01.10 00:00 | 백창현

나이지리아서 한국인 근로자 9명 등 피랍

... 남부 바엘사주 오구지역의 대우건설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현장에서 대우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9명과 현지인 1명 등 10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고 말했다. 그는 "건설 현장에 무장단체가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며 해안을 따라 공격해왔으며 현지 경비원들과 총격전을 전개했으나 해안에 인접한 대우건설 숙소에 있던 한국인 근로자 등이 납치됐다"면서 "사고 현장은 니제르 델타 지역"이라고 밝혔다. 니제르 델타 지역은 지난해 6월에도 대우건설 근로자 3명, 한국가스안전공사 ...

연합뉴스 | 2007.01.10 00:00

2007년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테니스, 15일 개막

... 이어 2년 만에 US오픈을 제패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모레스모도 1위 자리를 에넹에게 내줬지만 지난해 2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2006년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는 등 꾸준한 기량을 과시 중이다. 타점 높은 서브를 앞세운 공격형 샤라포바와 탄탄한 수비 후 파워 넘치는 스트로크가 강점인 수비형 모레스모의 대결은 페더러-나달 맞대결 못지 않은 흥행 카드다. 그러나 두 선수가 넘어야 할 장벽들이 만만치 않다. 3년 만에 복귀한 지난해 이 대회 단식 8강에 ...

연합뉴스 | 2007.01.10 00:00

엔씨소프트 하반기 장밋빛 전망..국내외 증권사 호평

... 실적을 보수적으로 잡아 목표가를 9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은 '시장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도 올 하반기 큰 폭의 실적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그간 공격적인 투자가 올 하반기부터 '아이온'과 '타뷸라라사'를 시작으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엔터테인먼트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으며 상반기 주가 조정을 이용한 지속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했다. 목표가는 7만2000원. ...

한국경제 | 2007.01.10 00:00 | ramus

설기현 풀타임…레딩, FA컵 32강 진출

... 정규리그 경기에서 중용하던 글렌 리틀 대신 설기현에게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를 맡겼다. 설기현은 전반 33분과 38분, 후반 7분, 8분, 16분 등 다섯 차례나 측면에서 예리한 크로스를 올렸지만 번번이 수비벽과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공격 포인트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설기현은 후반 37분 자신이 직접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레딩은 전반 27분과 37분 투톱 요원 르로이 리타, 셰인 롱의 득점과 후반 10분 수비수 샘 소제의 쐐기골로 3-0으로 ...

연합뉴스 | 2007.01.10 00:00

엔씨소프트 강세..하반기 신작 상용화 기대감

... '타뷸라라사'의 상용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맥쿼리증권은 북미에서 '타뷸라라사'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를 모집을 시작했다며 하반기에는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맥쿼리는 “비용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고 신규 게임이 성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도 “그간 공격적인 투자가 올 하반기부터 '아이온'과 '타뷸라라사'를 시작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1.10 00:00 | ramus

또 근로자 피랍… 나이지리아 상황은

... MEND에 의해 감했됐으며 당시 MEND는 지도자인 도쿠보-아사리의 석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MEND를 포함한 무장단체들은 그동안 주로 석유 관련 이권 보장과 지도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현지의 외국기업과 근로자들을 주된 공격 및 납치 대상으로 삼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4월 21일 대선과 총선을 앞둔 상황이 겹치면서 현지 치안은 극도로 불안해지고 있는 것으로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국가정보원은 이미 작년 9월 "(2006년) ...

연합뉴스 | 2007.01.10 00:00

[전화연결]대우건설 직원 10명 나이지리아서 피랍(피랍자 명단)

... 우리 외교부와 관계 회사인 대우건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납치된 지역은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 오구지역의 대우건설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현장입니다. 외교부는 이 건설현장에 무장단체가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며 해안을 따라 공격해왔으며 현지 경비원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나 해안에 인접한 대우건설 숙소에 있던 우리 근로자들이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우리시간으로는 오후 12시50분에서 2시30분 사이 현장 직원들이 무장단체에 의해 ...

한국경제TV | 2007.01.10 00:00

[리포트] 엘림에듀, 영업익 94억 목표

... 가집계 상태로 지난해 엘림에듀의 매출은 200억원, 영업익은 40억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매출은 183% 증가한 566억원. 영업익은 135% 늘어난 94억원이 전망됩니다. 이처럼 실적이 늘어나는 것은 엘림에듀의 공격적인 경영때문입니다. (C.G: 엘림에듀 캠퍼스 계획) 지난해 청담, 남산,목동,부천 등 7개의 직영캠퍼스를 개원했지만 올해에는 3개 캠퍼스를 늘려 10여개의 직영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여기에 지분 51%의 준직영 캠퍼스를 ...

한국경제TV | 2007.01.10 00:00

[도약! 지역경제] 대구 : 아카데미정보통신‥교내방송 컴퓨터로 원격 제어

... 획득,공공기관 의무구매 및 우선구매 등 지원을 받게 됐다. 아울러 학교용 이외에도 아파트나 대형 빌딩 등에 응용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마치고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기원 대표는 "NEP 인증과 신제품을 기반으로 올해는 학교는 물론 아파트와 대형 건물 등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시장은 물론 동남아 중국 등에 대한 진출도 모색하며 해외영업망을 구축 중이다.

한국경제 | 2007.01.10 00:00 |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