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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휴교.통화장애...폭설대란

...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가 2-3시간 늦게 출근하는 직장인들도 많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지산유원지, 광산구 임곡동, 오룡.산정동, 동구 내남동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0개 노선이 단축.우회 운행했으며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이름 아침에는 택시조차 찾아볼 수 없어 직장인들이 애를 먹었다. 한편 광주시내 절반 가까운 초.중.고등학교가 휴교해 학생들만 폭설에 쾌재를 불렀으며 안부와 출근방법을 묻는 통화량이 폭주하면서 114 안내, 철도 이용 안내 등 ...

연합뉴스 | 2005.12.05 00:00

광주.전남 폭설대란..휴교사태

... 대란,항공편 결항,통신장애 5일 오전 화순.나주.장성 등 광주와 인접 시군을 오가는 국도가 빙판길이 되는 바람에 전남도청 출근버스 5대가 지각하는 등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광주시내버스 10개 노선도 단축.우회 운행했으며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이른 아침에는 택시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호남고속도로의 교통통제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해제됐으나 빙판길로 인해 구간구간 지정체가 계속됐다. 항공편 결항도 이틀째 계속돼 이날 오전 7시 30분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

연합뉴스 | 2005.12.05 00:00

[12월에 가볼만한 곳] 추억잡으러 겨울바다 가볼까

스키시즌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좀 이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제설작업이 원활해졌어도 스키장 별 모든 슬로프를 개방하기까지는 더 기다려야할 것 같다.가까운 곳으로 가족나들이를 떠나보자.초겨울이어서 더 진한 추억을 남겨 주는 곳이 많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초겨울이 좋은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굴따기 체험과 낙조감상(경기 화성)=제부도는 수도권 주민의 주말 당일 나들이 명소로 이름이 높다. 썰물 때마다 2.3km의 길이 드러나 차를 몰고 들어갈 ...

한국경제 | 2005.12.04 00:00 | 김재일

프랑스 에펠탑 폭설로 잠정 폐쇄

프랑스 서부 지역과 파리 일원에 내린 폭설로 에펠탑이 26일 오전 4시간동안 잠정 폐쇄됐다. 에펠탑 운영회사측은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이 이날 오전 진행됐으며 계단이 미끄러워 4시간동안 관광객 입장을 중단시키고 오후 3시 관람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방데를 비롯한 프랑스 서부 해안도시에는 간밤에 30cm의 눈이 내렸으며 이 지역 1만7천가구가 폭설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프랑스 전역의 37개 현에 폭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제설작업이 ...

연합뉴스 | 2005.11.27 00:00

용평리조트 스키장 16일 개장

... 스키시즌이 16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개장과 함께 본격 시작된다. 용평리조트는 최근 기온이 영하로 크게 떨어지면서 인공 제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핑크슬로프 1면을 16일 우선 개장하고 옐로와 레드는 추후 개장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장일은 리프트 탑승이 공짜다. 또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는 작년 개장일과 같은 18일 개장키로 하고 38대의 제설기를 동원, 눈 만들기 작업에 한창이다. 이 스키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장키로 했으나 용평리조트에 선수를 빼앗기게 됐다. ...

연합뉴스 | 2005.11.15 00:00

[신나는 겨울레저] 설레는 하얀질주..."슬로프! 내가 간다"

... 예리해지고 있다. 스키·보드 장비를 꺼내 손질을 해두어야 할 시점이다. 강원지역 주요 스키장들은 이미 시범 제설작업을 마치고 기온이 더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올 시즌의 막이 오를 전망이다. 올해는 ... 3000개 이상 늘렸다. 리프트 발권과 장비대여,강습신청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렌털패키지도 선보였다. 제설장비 및 정설차량도 확충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정설 대기 시간을 단축시켰다. (033)434-8311 ◆성우리조트=25일 ...

한국경제 | 2005.11.14 00:00 | 김재일

휘닉스파크 스키장 18일 개장..스키시즌 스타트

... 유혹하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작년 개장일과 같은 18일 주요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오픈할 계획을 잡고 38대의 제설기를 동원, 눈 만들기 작업에 한창이다. 휘닉스파크는 `불새마루'라는 정상을 마련하고 중.상급자용 `듀크'와 초.중급자용 ... 얼음 미끄럼틀을 조성한 `세계 얼음 축제'를 벌인다. 같은 날 오픈할 계획인 횡성 현대성우리조트는 올해 고성능 제설 시스템을 대폭 확충해 설질을 개선하는 한편 3천대의 스키 및 보드 장비 보관소를 증설했다. 현대성우는 스노보더들만의 ...

연합뉴스 | 2005.11.14 00:00

[LPGA 이모저모] 위성미, 변함없는 인기 과시

... 하면 4만 포기의 화초들이 쓰러졌다는 것. 또 그린과 페어웨이에도 우박이 녹지 않고 쌓여 200여명을 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제설용 스팀 롤러로 그린과 페어웨이의 우박을 녹여 말끔한 모습을 회복할 수 있었으나 대회 당일에도 코스 주변에서는 쓰러진 나무가 간혹 눈에 띄었다. 주최측은 복구 작업을 통해 그린의 상태는 원상을 회복했다고 말했으며 대부분의 선수들도 그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 =첫날 화창한 ...

연합뉴스 | 2005.07.21 00:00

경찰 판단 잘못해 치료 늦어져 사망 국가 일부책임

... 점, 경찰관들이 뒤늦게 박씨를 후송한 뒤에도 병원측 사정으로 수술이 늦어진 점 등을 감안해 피고의 책임을 20%로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재작년 12월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밑 강변도로에서 승합차를 몰던 중 도로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을 치어 부상을 입힌 뒤 3.3㎞를 더 운전하다 제설용 모래함을 들이받고 정차했고 현장에 온 구급차 기사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모 순경 등 경찰관 2명은 병원에 온 박씨가 구급차에서 내리지 않고 횡설수설하자 ...

연합뉴스 | 2005.07.01 00:00

"`폭설 대란' 1인당 30∼50만원 배상"

... 배상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모씨 등 389명은 모두 1억4천660만원, 또 다른 177명은 6천600여만원을 받게 됐다. 강씨 등 389명과 177명은 국가와 도로공사가 교통정체 초기에 신속한 통제에 나서지 않은 데다 제설작업 지연, 잘못된 교통정보 제공 등의 과실을 범해 장시간 고속도로에 고립되는 고통을 겪었다며 1인당 2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한편 지난해 폭설로 인해 도로공사는 소송가액이 29억5천100만원에 달하는 7건의 집단소송에 걸렸다. ...

연합뉴스 | 2005.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