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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원 "러"에 첫 송출

      [부산=김문권기자]한국과 러시아와의 정식수교이후 처음으로 한국선원 23명이 러시아어선에 송출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동원산업(대표 오동빈)과 러시아 ROSSKOR FISHERIES사가 합작으로 조업을 하기로하고 지난달 30일 해운항만처으로부터 선원송출허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동원산업은 해기사 9명 부원14명등 총23명을 합작어선인 303동원호(4백40톤)에 승선시켜 이날 부산항을 출항했다. 303동원호는 캄차카근해에서 명태및 ...

      한국경제 | 1992.12.02 00:00

    • < 기업공시 > 금성사/해태유업/새한전자/상아제약

      금성사=자산재평가실시여부를 검토중이며 올해안에 구체적인 내용을 재공시하겠음. 해태유업=자산재평가를 검토한바 없음. 새한전자=주식배당을 계획하거나 검토한바 없음. 상아제약=러시아공화국으로부터 당뇨병진단시약 기술도입설은 사실무근임.

      한국경제 | 1992.12.02 00:00

    • < 동정 > 장치혁 고합그룹회장

      장치혁 고합그룹회장은 2일오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러시아의 극동진출전략"이란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한국경제 | 1992.12.02 00:00

    • < 동정 > 최창섭 한국언론학회회장

      3일부터 6일까지 홍콩의 파크레인호텔에서 미국.일본.독일. 러시아.중국등의 언론인및 학자들을 초청, "한반도 통일을 위한 언론의 역할"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경제 | 1992.12.02 00:00

    • 정부, 블랙박스 결함 은폐시인

      정부는 KAL기 블랙박스 결함사실을 지난달 19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인도받은 직후 발견했으나 이를 감추어 왔다고 2일 공식 시인했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날 "정부는 지난 19일 한러 정상회담에서 블랙박스를 전달받은 직후 음성기록장치(CVR)테이프가 복사본이라는 것 을 알았으며 이어 23일 비행기록장치(FDR)테이프의 누락을 확인했다"고 인정했다.

      한국경제 | 1992.12.02 00:00

    • < 동정 > 이장희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원장

      7일 오후5시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에서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국가법연구소의 토포린소장과 슐첸코 부소장을 초청, 학술강연회 를 갖는다.

      한국경제 | 1992.12.02 00:00

    • 러시아정부,블랙박스 기록테이프 원본 ICAO에 인도 방침

      [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러시아정부는 KAL기 블랙박스와 관련,항법기록 장치(FDR)음성기록장치(CVR)등의 원본을 오는 12월8,9일 모스크바에서개 최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미국 일본 러시아 한국 5자조사위원회에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정부의 페트로프러시아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홍순영주러시아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블랙박스전달과 관련해 일부혼선이 야기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페트로프비서실장은 블랙박스 자료일체를 ...

      한국경제 | 1992.12.01 00:00

    • 러시아정부, 블랙박스 기록테이프원본 ICAO에 인도 방침

      러시아정부는 KAL기 블랙박스와 관련,항법기록장치(FDR)음성기록장치(CVR) 등의 원본을 오는 12월8,9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 AO)미국 일본 러시아 한국 5자조사위원회에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정부의 페트로프러시아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홍순영주러시아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블랙박스전달과 관련해 일부혼선이 야기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페트로프비서실장은 블랙박스 자료일체를 한국에 인도하는데 ...

      한국경제 | 1992.12.01 00:00

    • KAL기 희생자 유가족들,러시아 대사관앞서 시위

      ''83년 KAL기 007기 피격 희생자 유족회'' 소속 회원 10여명은 1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옐친 대통령이 전달한 블랙박스에 비행경로 기록이 빠져 있는데 대해 러시아측의 공식 사과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대사관에 1백여개의 계란을 던지는 등 40여 분동안 시위를 벌였다.

      한국경제 | 1992.12.01 00:00

    • 모스크바고법, 비킨강상류 볼목허가취소 는

      ... 문제로 지난해 20만 를 벌목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금까지 30만 가량 나무를 캐낸데 불과하다. 현대측은 자본금으로 지출한 1,600만달러이외에 각종 벌목장비와 인력등 모두 4,000만달러가량을 투자한 상태여서 조업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상당한 타격이 있을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현대측은 파잘스키지역 벌목이 금지될 경우 최근 러시아정부가 약속한 수출세 유예조치등에도 불구하고 벌목대상규모 축소가 불가피해 채산을 맞추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경제 | 1992.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