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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톱] 가공식품 매출 급신장 .. 양보다 질 중시에 초점

      ... 초콜릿드링크는 청소년소비자들로부터 특히 높은 인기를 끌면서 남양유업의 경우 공급물량이 달릴 정도로 판매량이 큰폭으로 늘고있다. 건강식품=저온살균우유와 특수난,각종건강보조식품및 가공과정을 최소화한 생면등이 대표적 히트상품으로 급부상하고있다. 알로에 효소식품등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91년의 98개에서 92년중 1백13개로 늘어날만큼 건강보조식품시장이 유망시장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김정문알로에의 경우 매출이 91년의 1백50억원에서 1년만에 3백억원으로 ...

      한국경제 | 1993.03.09 00:00

    • 경기도 화재발생 늘어...올들어 작년보다 24%나 증가

      올들어 2월말까지 경기지역에서 모두 6백69건의 화재가 발생, 23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두달동안의 화재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5백39건 보다 24%인 1백30건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지난해 보다 사망자 는 3명이 줄었으나 부상자는 22명이 늘어났다. 또 이 기간동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27억8천4백만원으로 지난해 12억6천2백만원 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93.03.08 00:00

    • 어린이 외상원인 36%가 `추락사고'...소아과전문의 조사

      ... 최근 2년 동안 중앙대의대 부속 용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만14살 미만의 어린이환자 1천8백여명을 대상 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25%가 갖가지 사고로 다친 경우였고 사망의 절 반 이상이 `사고'' 때문으로 나타났다. 부상 종류로는 외상(84%)이 대부분이었고 화상(5%), 이물 흡입(4.7%), 교상(2.8%), 중독(2.3%) 등은 적었다. 특히 외상에서는 추락사고(36%)가 가장 많았고, 돌.유리에 다치거나 문틈에 끼인 경우(29.4%), 교통사고(2 ...

      한국경제 | 1993.03.07 00:00

    • 한국 석유화학 제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중국 떠 올라

      중국이 한국 석유화학 제품의 최대수출국(직수출 기준)으로 부상했다. 7일 석유화학공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지난해 전체 수출실적의 16.3%인 4억4천만달러 어치를 중국에 직수출했다. 이는 2위인 대홍콩수출 3억6천만달러(14.3%)에 비해 7천1백만달러가 많은 것으로 대중국수출이 선두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91년도의 경우 대중국 수출은 1억4천만달러로 대홍콩(2억7천만달러) 대일본(2억4천만달러),대대만(1억5천만달러)에 ...

      한국경제 | 1993.03.07 00:00

    • 단체급식 유망업종 부상...연간 시장규모 2조원 추정

      단체급식산업이 유망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간 시장규모가 2조원선으로 추산되는 단체급식산업은 구내식당 위탁 경영과 이와 관련된 식자재납품업으로 구분되는데 각 기업체들이 직원들 의 후생복지 차원에서 식당운영을 개선하면서 대기업의 신규참여가 잇따 르고 있다. 이미 수년전부터 단체급식시장엔 재벌기업들이 계열사를 통해 참여해 오고 있으나 최근 두산 선경 동원산업등의 대기업과 상당수 중소업체들 이 신규진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

      한국경제 | 1993.03.06 00:00

    • 필기구업계 판도변화...세대교체 바람

      ... 세대교체 바람이 일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화사 모나미등 70~80년대에 성장가도를 달리던 전통있는 기업이 최근 영업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반면 마이크로세라믹 마이크로코리아 모 닝글로리등 80년대 후반에 설립된 기업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모나미의 경우 매출이 지난 89년 5백10억원 에서 90년 5백36억원, 91년 5백73억원으로 성장했으나 지난해에는 5백1 0억원으로 매출이 전년에 비해 11%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

      한국경제 | 1993.03.06 00:00

    • 중국, 한국석유화학제품의 최대수출국으로 부상

      중국이 한국석유화학제품의 최대수출국(직수출기준)으로 부상했다. 5일 석유화학공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지난해 전체 수출실적의 16.3%인 4억4천만달러어치를 중국에 직수출했다. 이는 2위인 대홍콩수출 3억6천만달러(14.3%)에 비해 7천1백만달러가 많은 것으로 대중국수출이 선두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91년도의 경우 대중국수출은 1억4천만달러로 대홍콩(2억7천만달러) 대일본(2억4천만달러),대대만(1억5천만달러)에 이어 ...

      한국경제 | 1993.03.05 00:00

    • 폴리에스테르단섬유 주력수출상품 부상..직수출비중 60% 상회

      폴리에스테르단섬유(PSF)가 주력수출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PSF는 종래 전체생산량의 60%이상이 면방업계의 혼방사용 내수및 로컬수요로 공급돼왔으나 지난해 생산량의 58%가 직수출된데 이어 올해 직수출비중이 60%를 훨씬 웃돌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 제일합섬 대한화섬등 PSF 4사는 지난해 모두 44만 을 생산,이중 42%인 18만5천t을 면방업계에 공급하고 나머지를 중국 동남아등지에 직수출했다. PSF생산량의 ...

      한국경제 | 1993.03.04 00:00

    • 청와대 새로운 집회장소로 부상...전노협, 어제 집회 계획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앞길이 새로운 집회.시위장소로 떠오르고 있 다. 전국노동조합협의회 고용특별위원회 소속 노동자 80여명은 3일 오전 청와 대 앞길에서 거리행진을 벌이고 김영삼 대통령에게 고용안정대책을 촉구하 는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을 세웠으나, 사전집회신고가 안된데다 청와대쪽이 대표자 3명에 대해 김정남 사회문화수석비서관의 면담을 허용함에 따라 시 위계획을 취소했다. 비록 이날 전노협의 `첫 청와대앞 시위'' 계획은 불발...

      한국경제 | 1993.03.04 00:00

    • 세계적 조선 불황 불구 중국 조선 강국으로 점차 부상

      중국이 지난해 세계적인 조선 불황에도 불구,수주량과 수주잔량이급격히 늘어나 조선 강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4일 로이드선급협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지난 91년말 수주잔량 기준으로 세계6위였던 중국의 지난해말 수주잔량은 전년 대비 60만GT가 늘어난 2백1만GT로 일본 한국에 이어 3위 조선국으로 올라섰다. 우리나라의 지난해말 수주잔량은 91년말에 비해 2백40만GT 줄어든 7백3만GT였으며 일본의 수주잔량도 전년말 대비 2백47만...

      한국경제 | 1993.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