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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공급감소와 난방용수요증가로 내년상반기중 OPEC원유수요량이 하루 2천5백20만배럴에 달해 원유생산량을 현재의 2천3백70만배럴보다 늘려야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반면 이란과 이라크는 원유수요량이 2천3백만배럴정도로 낮은데다 경제난을 ... 하루 1백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것으로 보여 원유증산은 불가피할 것으로보인다. 현재 쿠웨이트는 하루 35만5천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데 걸프전이전 쿠웨이트의 원유 생산쿼터는1백50만배럴이었다. 또한 이란 이라크를 제외한 ...

한국경제 | 1991.11.25 00:00

... 원유도입량의 증가에다 단가도 걸프사태의 영향으로 11.4% 상승한 18.41%달러를 기록,원유도입금액이 56억5천6백만달러로 44.1% 증가했다. 국내정제능력은 1일 1백9만배럴로 29.8%,원유처리량은 9개월간 2억8천8백64만5천배럴로 28.7%가 각각 늘어나 원유도입량의 증가를 뒷받침했다. 석유제품의 총수요는 3억6천1백7만6천배럴로 26.8% 증가했고 이중 국내소비는 2억9천7백56만3천배럴도 17.3%,수출이 6천3백51만3천배럴로 ...

한국경제 | 1991.10.31 00:00

베트남의 석유 매장량은 약 30억 배럴로 전 광구를 완전히 개발하게 되면 호주와 말레이시아 수준의 중진급 산유국 대열에 서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주재 한국무역관이 최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또 석유 뿐만 아니라 ... 베트남측에서도 몇개의 중요 광구를 대미협상카드와 일본의 경제원조 카드로 움켜쥐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하루 약 5만5천 배럴을 생산중이며 올해 말까지는 10만 배럴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인데 현재의 추세대로 나간다면 오는 2000년에서 ...

한국경제 | 1991.10.23 00:00

국내석유소비증가율이 20%에 가까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일 동자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8월말현재 국내석유소비는 2억6천6백21만1천배럴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19.2%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전력과 수송이 각각 50.5%와 2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석유소비량의 비중이 높은 산업은 15.4% 증가했다. 가정.상업부문은 10.8% 증가로 석유소비절약효과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유종별로는 나프타 33.3% 휘발유 20.7% ...

한국경제 | 1991.10.07 00:00

... 동자부는 이같은 내용의 월동기 에너지수급안정및 소비절약대책을 수립,각시.도에 시달했다. 월동기의 에너지수요는 6천93만2천t(석유환산)으로 지난 월동기에 비해 11.8% 증가하고 이중 석유는 2억6천4백33만1천배럴로 20.9% ... 수급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동자부는 월동기의 에너지수급안정대책으로 석유류의 경우 정유사가 10월말에 등유 4백96만4천배럴과 경유 5백90만배럴의 재고수준을 유지토록 하고 동자부 시.도 정유사대리점의 관계자들로 수급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

한국경제 | 1991.09.30 00:00

... 장기분이 단기분(현물)보다 다소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난7월말현재 원유도입량 2억1천8백60만3천배럴가운데 장기계약분이 1억4천3백5만3천배럴로 65%를 차지했다. 이러한 장기계약분의 비중은 올해 원유도입계획상장기분의 76.7%보다 낮은 것으로 현물이 상대적으로 계획보다 많이 도입된것으로 풀이된다. 도입단가는 장기분이 배럴당 18.94달러로 단기분 18.47달러보다 2.5%(0.47달러)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걸프사태로 석유수급의 불안요인이 ...

한국경제 | 1991.09.15 00:00

...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업체가 기금환급에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은 기금환급이 환경오염규제강화로 92년부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경질류시장의 판도에 큰변화를 몰고올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업체는 "기금환급이 이미 일산3만4천배럴짜리분해시설을 확보중인 극동정유와 92년하반기 가동목표로 각3만배럴짜리 중질유분해와 탈황시설을 건설중인 유공에 혜택을 주는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의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할경우 극동과 유공이 환급받을수 있는 기금은 ...

한국경제 | 1991.09.10 00:00

... 투입되는 분해 및 탈황시설의 본격적인 가동시기는 자금난으로 당초 계획보다 1 년 이상씩 뒤로 미뤄진 상태다. 약 4천5백억원의 자금을 투입, 올해 말에 하루 3만배럴 생산규모의 중질유 분해 및 탈황시설을 가동키로 계획했던 유공이 ... 가동을 계획했던 쌍용정유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와의 합 작으로 중질유 분해시설의 생산규모를 하루 5만7천배럴로 늘리면서 완공시기도 94년 말께로 늦췄다. 92년께 중질유 분해 및 탈황시설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였던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 관계법을 고쳐 에너지절약을 강력히 유도하고 에너지 공급 능력을 크게 확충, 96년까지 발전시설능력을 현재의 2천1백16만6천 KW에서 3천4백41만3천KW로 확대하고 93년까지 석유정제시설을 현재의 99만배럴에서 1백23만5천배럴로 ... LNG장기도입 물량을 확대, 96년까지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도청소재지 이상 도시에 LNG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2천년까지는 목포, 포항, 온양, 영천, 군산, 논산등 대부분의 도시지역으로 공급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자회사인 네델란드의 ARAMCO OVERSEAS CO., B.V.와 쌍용정유(주)와의 합작사업등 3건, 5억1천7백만달러상당의 외국인 투자사업을 심의.인가했다. 이날 재무부에 따르면 나머지 2건은 네델란드 SHV HOLDING ... 금액은 4억7천40만달러(3천3백 87억원)로 이 투자금은 쌍용.아람코합작사가 중질유 분해.탈황사업(하루 8만5천배럴의 경질유 생산)을 신규로 시작하는데 투입된다. 투자분중 3천56억원은 자본재를 도입하는데 그리고 나머지 3백31억원은 ...

한국경제 | 1991.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