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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자금지원 구체적 대안 촉구...국회 예산심의

      ... 여유자금이 은행의 창구지도만으로는 중소제조업체에 지원되기 어렵다"면서 "실효성있는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흥준의원(민자)은 "대소경협 20억달러의 지원문제는 올 추곡수매를 위한 재원마련의 어려움등을 감안, 우선순위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인환의원(민자)은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위해 제3자담보를 적극 검토할 용의는 없는가"고 물었다. 교체위에서 김주호의원(민주)은 "체신부 금융자금4조9천8백46억원중 ...

      한국경제 | 1991.10.23 00:00

    • < 동정 > 최병렬노동장관/이부영민주당최고위원

      최병렬노동부장관은 급증하고 있는 건설업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철도청.서울시등 정부발주기관장,대한주택공사등 정부투자기관장, 현대건설등 도급순위 3 0위까지의 대형건설업체 사업주와 23일 무역클럽 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 이부영 민주당최고위원은 24일 성동구 도선동 한국광고연구원에서 열리는 에 참석, 민주당의 정강정책과 선거대책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경제 | 1991.10.23 00:00

    • 민주 예산 1조6천여억원 삭감 방침

      ... 성장애로요인인 사회간접자본의 확충과 세계잉여금에 의한 추경편성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이같은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유명무실한 각종위원회의 낭비예산, 자유민주총연맹등 관변 단체의 각종보조금, 불요불급한 정치성 선거공약사업투자, 경부고속 전철및 청주신공 항건설 연기등 공공투자우선순위를 재조정, 방위비 2천 9백50억원 지방재정교부금 2천1백14억원 교육재정교부금 1천9백9억원 물건비 1 천5백8억원등을 삭감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1.10.22 00:00

    • 동양-조선맥주, 상호협력통한 시장방어책마련합의

      ... 빠지고 일부회사는 수치가 잘못돼 이들 업체가 능률협회에 강력히 항의. 롯데그룹의 주력기업중 하나인 호남석유화학은 대한유화와 더불어 국내 PE PP 양대메이커로 지난해 매출과 순익은 각각 2천8백4억원,1백51억원. 이를 매출순위로 따져보면 1백33위를 차지한다고. 부산생명보험도 매출 1천3백88억원으로 2백80위권이나 별표에서 누락됐고 한국투자신탁은 1천9백70억원의 적자가 19억원의 적자로,국민투자신탁은 1천7백85억원의 적자가 흑자로 둔갑.

      한국경제 | 1991.10.22 00:00

    • 제2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상식...1위 경기

      ... 대한 시상도 있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 기계공고와 정수 직업훈련원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3개 시.도 선수 9백37명이 39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어 43명이 금메달, 36명이 은메달, 41명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메달 획득수를 기준으로 한 시.도별 종합순위는 경기도가 금 6개, 은 8개, 동 7개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서울(금 6,은 7,동 10), 3위는 부산(금 5,은 5,동 6) 에 돌아갔다.

      한국경제 | 1991.10.22 00:00

    • 성대 입시부정 사건 첫 공판 열려

      ... 반대신문을 마치는 대로 구형할 예정이다. 전교무과장인 박피고인은 이날 신문에서 "학교의 재정난을 타개하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입학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있다.이와함께 학교발전에 공이 큰 교직원 자녀들도 부정입학시켰다"고 공소사실을 대체로 시인했다. 김피고인등은 91학년도 입시에서 교직원 자녀 52명과 62억여원의 기부금을 낸 수험생 50명등 모두 1백2명의 추가입학사정 순위를 조작,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지난달 10일 기소됐었다.

      한국경제 | 1991.10.22 00:00

    • 매출최고 삼성물산, 순익최고는 한국전력

      ... 1.53배에 달했다. 3천대기업이 올린 순이익 총액은 4조7천5백77억원으로 지난해(5조2천2백2억원) 보다 8.68%가 줄었으나 업체당 평균 8백46억원의 매출을 올려 15억8천6백만원씩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순위별 매출액은 1백위 기업 농심이 3천7백50억5천6백만원이었으며 5백위 동방 은 7백53억8천8백만원, 1천위 영남제분은 3백32억2천3백만원, 3천위 천지화학은 83 억1천3백만원이었다. 기업집중도에서는 상위 1백대기업이 전체 매출의 ...

      한국경제 | 1991.10.21 00:00

    • 토개공, 인천연수지구 각종용지 내달 매각

      ... 13필지와 2필지를 이달 31일과 11월1일 신청받아 11월5일 경쟁입찰로 매각키로했다. 이번 입찰에서 미분양되는 연수지구용지는 5일부터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토개공은 입찰신청인들의 자금부담을 고려,이번엔 입찰신청금을 종전입찰금액의 10%에서 절반수준인 5%로 낮췄다. 낙찰자들은 다음달 11일계약후 2년이내 대금을 납부해야하나 연수상업용지를 우선입찰받을수있는 대금일시불납부조건의 우선순위자는 내년1월11일까지 대금을 완납해야한다.

      한국경제 | 1991.10.21 00:00

    • 국회상위별 예산안 예비심사착수

      ... 선심용 예산편성이므로 50%를 삭감해야 한다"면서 "정부 각부처의 정보비및 판공비가 92년 예산안 가운데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얼마인지 밝히라"고 추궁했다. 건설위에서 김영도의원(민주)은 "내년도 건설부소관 예산 3조9천35억원중 대통령공약사업비가 무려 1조8천80억원으로 건설부총예산의 46.3%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 "건설부예산이 투자우선순위를 무시, 오로지 대통령공약사업수행에만 중점을 두고 편성돼 있다"며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한국경제 | 1991.10.21 00:00

    • < 1면 톱 > 공단용지 분양 극히 저조

      ...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던 대전4공단은 1.5대1정도의 낮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데 그쳤다. 수도권에서도 최근 있었던 시화4차 청약결과 무등록공장의 어전 수요가 많으리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경쟁률은 별로 높지 않았고 이에따라 4순위 일부에까지 분양권이 돌아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공단분양미달사태와 관련, 상공부 당국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다 입지구득난 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분양규모확대에 그 원인이 있는 것 같다"며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

      한국경제 | 1991.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