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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설계사 두달만에 24억 실적 .. 교보 FC 정재형씨

      보험설계사 활동을 시작한 지 두달만에 24억원의 보험료 실적을 거둔 재무설계사가 있어 화제다. 작년 10월 교보생명 영업소장에서 재무설계사(FC)로 변신한 정재형씨(광화문 지점.32)가 주인공. 정씨는 작년 11월 4억원의 첫달 보험료 실적을 기록, 보험설계사 명예의 전당인 MDRT(백만불원탁회의) 자격기준을 영업 한달만에 달성했다. 이어 12월엔 20억원의 실적으로 COT(MDRT의 3배) 기준도 뛰어넘는 등 일반 재무설계사들이 1년 동안 ...

      한국경제 | 2003.01.12 00:00

    • [주간 포커스] 인수위.재계 14일 정책간담회 '관심'

      ... 당선자는 17일에는 주한미국상의(AMCHAM) 월례 조찬간담회에 참석,새 정부 경제정책 기조 등을 설명한다. 재경부는 16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조흥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논의한다. 공자위 매각소위는 지난해말 신한금융지주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었다. 조흥은행 매각과 관련,정부측은 현 정부 임기내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인 반면 민주당은 '속도조절론'을 들고 나온터라 공자위가 어떤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자위는 이날 공석중인 ...

      한국경제 | 2003.01.12 00:00

    • 펀드 수익률 대부분 `플러스' 출발

      ... 운용사별 수익률은 대한투신 1.33%, 미래에셋자산 1.21%, KTB자산 1.15%, 삼성투신 0.93% 순이었다. 주식 편입비율이 40% 이하인 안정형 펀드는 SK투신 0.91%, KTB자산 0.88%, PCA투신 0.86%, 신한BNP투신 0.85% 등의 수익률을 보였다. 제로인 이재순 리서치팀장은 "지난해말 주가가 과도하게 빠진데 따른 연초 기술적 반등으로 수익률이 플러스로 출발했다"며 "하지만 최근 다시 주가가 하락해 전반적인 장 분위기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

      연합뉴스 | 2003.01.12 00:00

    • [코스닥] 소폭 오름세..48.57(오전10시20분)

      ... 엔씨소프트(3.65%), 파라다이스(4.33%) 등도 올랐다. 그러나 한글과컴퓨터(-2.75%), 옥션(-1.19%) 등은 하락세다. 비젼텔레콤이 8일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썬텍도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반면 부산저축은행과 신한SIT는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서정광 LG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도 5일선(48포인트)을 회복했다"면서 "그러나 장외불안요인들이 남아있고 거래량감소도 우려됨에 따라 추가상승을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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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돈 1000兆 잡아라" 격돌

      ...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 펀드판매 목표를 10조원대로 설정했다.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이를 위해 적립식 펀드 4종류를 내놓았다. 우리은행도 올 목표를 작년보다 2배 늘린 2조2천억원으로 잡았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올해 목표를 각각 2조원과 1조5천억원으로 늘렸다. 은행들은 이와 함께 주가와 연계된 지수연동정기예금 등 증권 관련 예금상품을 앞세워 고객 저변을 넓혀가면서 증권업계의 영역을 공략하고 있다. 증권사들도 반격에 나섰다. ...

      한국경제 | 2003.01.10 00:00

    • 분신사망 조합원 시신 안치 늦어져

      ...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책위는 계속 시신을 현장에 보존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해 이날 저녁전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전체 대책회의를 갖고 시신인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배씨의 시신은 분신한 현장에서 부패 방지를 위해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스치로폼 박스로 덮은채 보존돼 있다. 현장 주변에는 노조원 300여명이 천막 6동을 설치해 2일째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이에앞서 이날 대책위는 이번 분신사망 사건과 관련해 첫 기자회견을 ...

      연합뉴스 | 2003.01.10 00:00

    • 민주, 조흥銀매각 연기요청 .. 인수위, 은행 합병 재검토

      ...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매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6일로 예정돼 있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회의 결과가 주목된다. 공자위는 당초 이날 회의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를 조흥은행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도 "은행산업이 장기적으로 어떤 전망을 갖춰야 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검토 후 은행 매각에 대한 새 정부의 입장을 정리할 ...

      한국경제 | 2003.01.10 00:00

    • 적금부어 목돈마련 옛말

      ... 1조7천억원이 늘었으나 비과세장기적금 만기분과 기업들의채무상환용 자금이 나간 반면 신규가입은 급감하면서 규모가 위축됐다. 우리은행도 2001년에는 적금이 3천200억원이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4% 적은 2천100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신한은행은 2000년에는 9천900억원이 늘었지만 2001년과 2002년에는 3천억원과2천700억원으로 증가액이 줄었다. 이같은 적금 인기쇠퇴는 저금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정기적금 평균 금리는 2000년 말 ...

      연합뉴스 | 2003.01.10 00:00

    • "1분기에 반도체주 재매수 모색" .. 굿모닝신한

      굿모닝신한증권은 9일 반도체시장이 2분기를 기점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에 반도체 관련 주식의 재매수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256메가 DDR D램 가격이 2분기초까지 4달러 중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삼성전자의 경우 D램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에 불과해 D램 가격 하락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연합뉴스 | 2003.01.09 00:00

    • 한화證 "대형증권사 인수하겠다" .. 安사장, 인수자금도 마련

      ...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증권업계 구조조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 안 사장의 이날 발언은 증권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증권업계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출범과 건설증권의 자진청산 등 자율적인 구조조정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전문가들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대형사 그룹과 특정업무에 특화된 중소형사 등으로 증권업계가 급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막오른 증권업계 구조조정=증권업계의 ...

      한국경제 | 2003.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