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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개발 및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활성화를 가져오고 있다. 금리인하로 인한 인플레 안정에다, GDP 대비 1%의 재정수지 흑자 기조를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베네수엘라= 유가 및 국제 1차 상품 가격 상승의 혜택에도 불구하고 재정구조가 악화되고 있다. 또한 국가경제가 유가변동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으며, 대외신인도 저하로 인한 대외 자금 차입조건이 악화되는 등 취약점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페루= 안정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외화표시 ...

연합뉴스 | 2004.04.29 00:00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이라도 정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지정되면 무담보 신용대출 등 특례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원자재 수급 불안과 관련, 중소기업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이 1천2백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무역업계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4일부터 신용등급 'BB+' 이상 중소 일류상품 생산기업에 ...

한국경제 | 2004.04.28 00:00

... 향한 무역정책방향'을주제로 한 조찬강연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달 4일부터 신용등급 BB+ 이상 중소 일류 상품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은행이 무담보신용대출을 제공해 왔으나 앞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일류상품기업에게도 혜택을 늘려 1사가 1개이상의 일류상품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원자재난과 관련,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에서 지원되고 있는 원자재구매자금 규모를 기존의 2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

연합뉴스 | 2004.04.28 00:00

...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5월 한달간 미가입 사업장에 대한 자진신고 강조기간을 운영, 기간 내에 보험에 신규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한 사업주에게는 소속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에 대한 전액 보상과 실직시실업급여 지급, 과태료 미부과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반면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사업장은 직권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고, 사업장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관계서류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를 1명이라도 고용한 사업주는 고용.산재보험에 ...

연합뉴스 | 2004.04.28 00:00

... 참여로 연료전지 기술을 선점할 수 있게 돼 향후 차세대 환경 친화 자동차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연료전지 기술 표준화 및 법규 제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혜택까지 누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태원 현대차 연료전지개발팀 부장은 "이번 시범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차세대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GM 포드 도요타 등 메이저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연료전지차 ...

한국경제 | 2004.04.28 00:00

... "중고 휴대전화 보상금 지급은 KTF와 LG텔레콤과 같은 PCS사업자끼리는 물론 PCS사업자와 SK텔레콤[017670]같은 셀룰러사업자 사이에도 적용된다"고덧붙였다. 정통부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이동통신 회사를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쓰던 단말기를 바꿀 때에 한해 기종변경(기변) 장려금 명목으로 3만원까지 지급할 수있도록 허용해왔으나 번호이동 전환가입자에 대해서는 이같은 혜택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연합뉴스 | 2004.04.28 00:00

서울시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다음달 1일부터 학교에 다니지 않는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학생과 동일한 지하철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비(非)학생청소년은 매표소에서 청소년증이나 여권을 제시하면 학생용 정액권 1만원권과 2만원권을 구입할 수 있다. 정액권이 폐지되는 7월 1일부터는 청소년용 교통카드로 대체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연합뉴스 | 2004.04.28 00:00

... 금융기관들이 신용회복위원회의 비용을 지원하면 '기부금'으로 인정돼 일정 범위 내에서 법인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28일 재정경제부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신용회복위원회도 기업이 기부금을 내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인세법상 '공익성 기부금 대상 단체'로 지정했다. 법인세법상 '공익성 기부금 대상 단체'로 지정되면 기부금을 낸 기업들은 소득금액의 5% 범위 내에서 기부금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아니라도 신용회복위에 ...

연합뉴스 | 2004.04.28 00:00

... 동원증권도 '저금리-달러 약세' 체제의 와해 우려감 등으로 오는 5월 이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증권 김세중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지금까지 저금리-달러 약세 체제 하에서 외국인의 풍부한 유동성 혜택을 받아왔으나 이같은 환경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기적 성격의 해외 자금은 더 이상 한국에 강한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김 연구원은 올해 11월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사가 대만에대한 '투자제한 ...

연합뉴스 | 2004.04.28 00:00

... 자동차 업체들이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8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콕 무역관(관장 주덕기)에 따르면 태국-호주 FTA가 내년 1월 발효될 경우 태국에 공장이 있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은 관세인하로 혜택을 보는 반면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태국-호주 FTA 협상 과정에서 호주측이 태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에대해 내년부터 `제로 관세'를 적용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태국에 진출한 ...

연합뉴스 | 2004.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