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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건설관련 법령 개정 정부에 건의

      ... 14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건설업계대표초청 건설부장관간담회에서 조남욱대한건설협회회장을 비롯한 업계대표들은 시장개방에 대비한 기술축적을 위해서는 업계의 노력도 필요하나 이를 지원할 관련법규가 정비돼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도급순위 20위내 업체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현행 예산회계법상 설계자와 시공사가 동일회사가 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규정을 비롯,각종 정부발주공사지침이나 규정이 업계의 기술개발을 유도하기보다는 저가낙찰에만 관심을 갖게 하고 ...

      한국경제 | 1992.01.14 00:00

    • 상품.용역 수요독점도 제재...공정거래부문 7차5개년계획

      ... 그룹별로 보면 삼성이 9백47억2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럭키금성(7백16억9천만원), 롯데(6백36억6천만원), 대우(6백22억 6천만원), 현대(4백17 억6천만원)순으로 집계됐다. 또 개별 회사의 광고비 지출순위는 삼성전자가 3백66억2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 했으며 다음으로는 럭키(2백64억1천만원), 금성사(2백56억 3천만원), 대우전자(2백29 억9천만원), 태평양화학(2백24억7천만원)등의 순이었다. 한편 간장약인 우루사에는 ...

      한국경제 | 1992.01.13 00:00

    • 환율 새해 첫 내림세 .. 1일폐장가 762원10전 달러당

      ... 삼양(14.4%), 3위는 오뚜기(8.7%), 4위는 빙그레(8.6%), 5위는 한국야쿠르트(6.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특히 우지파동에 따른 소비격감으로 90년 마이너스 12.5%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던 삼양은 91년 14.6%의 매출액 신장과 아울러 시장점유 율을 0.3% 포인트 늘려 라면 선발업체로서의 체면을 회복했다. 또 90년 시장점유율 3, 4위를 각각 차지했던 빙그레와 오뚜기의 순위가 지난해 에는 오뚜기의 선전으로 서로 뒤바뀌었다.

      한국경제 | 1992.01.11 00:00

    • < 프로필 > 신임 임동원통일원차관

      ... 있도록 상장기업에 대한 재 무지도를 강력히 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증권당국은 상장기업들이 신청한 유상증자 및 회사채발행물량을 조정 할 때나 기업공개를 심사할 때 서비스업보다는 제조업체, 운영자금보다는 첨단시설 투자용도에 우선 순위를 주기로 했다. 또 증시조달자금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 용도별로 영수증이나 수입면장 등 증 빙서류를 반드시 제출토록 하는 한편 차입금 상환분에 대해서는 관련 금융기관을 통 해 상환여부를 철저히 확인키로 했다. 이와 함께 ...

      한국경제 | 1992.01.08 00:00

    • 정부, 사정활동 최우선순위 공직기강확립 역점

      시중에서 유통되는 돈의 양이 줄어들고있다. 특히 은행권중에서 1만원권의 지폐가 크게 감소한 반면 5천원권과 1천원권 그리고 주화의 양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권의 유통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신용카드 보급및 10만원권 자기앞 수표의 사용이 보편화된데 따른 것이며 주화의 유통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자동판매기의 보급에 의한 것으로 풀이됐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중 한국은행이 발행한 지폐와 주...

      한국경제 | 1992.01.03 00:00

    • 올 사정활동 공직기강 확립에 최대 역점

      정부는 14대 국회의원총선등 잇따라 실시될 선거를 앞두고 예상되는 공직사회의 동요에 대비, 올해 사정활동의 최우선순위를 공직기강확립에 두고 단 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특히 정치적 격변기에 접어들면서 집권말기의 권력누수현상이 조기에 나 타날 우려가 있다고 보고 6공화국 마무리작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선거등과관련 된 공직자들의 선심행정, 무사안일등을 중점단속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위해 전부.처.청 감사담당관들이 참석하는 중앙행정기관 ...

      한국경제 | 1992.01.02 00:00

    • 한국, 과학기술분야 1위랭크 ... IMD신흥공업국 경쟁력 조사

      올해 한국의 경쟁력 종합순위는 신흥공업국 10개국중 싱가포르 홍콩에이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스위스 로잔의 국제경영개발원(IMD)이 각국의 자료및 통계수치를 토대로 조사발표한 "91년 세계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경쟁력순위가 지난해의 4위에서 한단계 올라갔다. 그러나 IMD가 각국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자국의 경제현황과 전망 투자계획 기업인 스스로가 평가한 자국의 경쟁력 수준등을 설문조사한 결과로는 경쟁력순위가 ...

      한국경제 | 1991.12.30 00:00

    • < 한경사설 (31일자) - I > 입체적 교통대책 세워야

      ... 수평적으로 다루는 것보다도 각부처의 할거주의식행정의 한계를 초월한 입체적 대응을 가능케 할 교통대책의 일원화와 종합화가 실현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교통소통원활화대책을 보다 효과있게 하기위해서는 이문제에 정부가 최우선의 정책순위를 부여하여 전문가들의 지혜를 집약한 합리적이고 입체적 종합적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한다. 현재 400만대를 넘었고 10년내에 1,500만대로 예상되는 폭발적인 자동차생산 보유대수의 증가를 어떻게 할것인가. 또 자동차의 ...

      한국경제 | 1991.12.30 00:00

    • 올들어 일본차 판매 급증...수입차 판매부진 불구 작년보다 2배

      ... 올들어서는 월간 판매대수가 보통 5대를 넘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인 7- 11월 다섯달 동안에는 41대가 팔리는 호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혼다어코드는 포드사의 머큐리세이블과 볼보사의 740GL에 이어 수입 차종별 판매 순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수입차시장의 점유율도 지난해의 1. 3%에서 올해는 3.9%로 크게 높아졌다. 혼다 어코드의 이같은 국내시장 판매증가는 다른 수입차들의 국내 판매가 작년보다 오히려 크게 줄고 있는 것과는 크게 대조를 ...

      한국경제 | 1991.12.30 00:00

    • 10대 신흥공업국중 한국, 3위의 경쟁력

      ... 대만 말레이시아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태국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등이 국제경쟁력 6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세계경제포럼은 국내경제상황및 금융 경영능력 국제화정도 행정부 공공시설 과학기술력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이같은 국제경쟁력순위를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선진국에서는 일본이 가장 국제경쟁력이 높은 나라로 선정됐으며 그 다음으로는 미국 독일 스위스 캐나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핀란드 영국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91.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