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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 해엔 어김없이…김효주, 중국 난코스 뚫고 '징검다리' 우승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인 현대차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약 6억8000만원)이 열린 중국 광저우의 사자호CC(파72·6333야드). 이곳엔 미국산 패스팰럼 플래티넘(Paspalum Platinum) 잔디가 깔려 있다. 습기와 염분에 강한 장점이 있지만 국내 투어를 뛰는 선수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잔디다. 게다가 결을 읽기 힘들어 선수들을 당황하게 했다. 낯선 잔디와 강한 바람, 굴곡이 ...

한국경제 | 2016.12.18 18:50 | 최진석

[신설법인 현황] (2016년 12월 9일~2016년 12월 15일)서울

...;5·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한 창업기업 투자) 성북구 보문로30길 50, 307호 (동선동2가,성신여자대학교미디어정보관) ▷엔피엘연합자산(김용회·10·부동산 매매, 임대 및 관리업) 금천구 ... 312호 (양평동4가,두정빌딩) ▷엠아이에스이앤엠(최영훈·50·영화 및 비디오물등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 강남구 강남대로 320, 1108호 (역삼동,황화빌딩) ▷엠에스디앤아이(변주연&midd...

한국경제 | 2016.12.17 17:00

악! 무더기 오버파…난코스에 쩔쩔맨 K골프

... 때도 광저우의 사자호CC였고 그때 ‘악마의 코스’로 불렸던 이곳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3승을 올린 만큼 산전수전 다 겪은 그였다. 하지만 첫날부터 장하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 맞고 사방으로 튀었다. 홀컵으로 향하던 공은 홀컵 근처에서 일쑤 좌우로 흘렀다. 장하나와 한·중 여자골프 대표 챔프의 격돌로 관심을 모은 펑산산(27)도 홀컵 주변을 오락가락하며 이븐파를 쳤다.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

한국경제 | 2016.12.16 17:36 | 이관우

김효주 vs 장하나, 현대차중국여자오픈 패권 다툼

... 사흘간 중국 광저우 사자호CC(파72·631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이 55만달러(약 6억5000만원), 우승상금은 11만달러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23)은 올 시즌 7승을 쓸어담은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했다. 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올해도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

한국경제 | 2016.12.15 18:08 | 이관우

김경태 필두로 김시우·왕정훈…해외서 12승 일군 'K골프 브러더스'

한국 남자골프가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최경주(46·SK텔레콤),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상금왕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이후 스타 가뭄에 시달리던 한국 남자골프계에 무서운 ... 거둬들인 우승 상금 규모다. 올해 총 13개의 KPGA투어 대회 전체 우승상금(19억3600만원)의 두 배 이상이다. 한국 여자골프에 이어 남자골프도 일본 투어를 앞마당으로 만든 것이 주 요인이다. 올 시즌 26개 JGTO투어 대회 중 ...

한국경제 | 2016.12.12 17:47 | 최진석

[부고] 김녕완씨 별세 外

... 모친상=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258-5940 ▶박성분씨 별세, 김동욱 플렉스파워본부장(파골프대표) 모친상, 송인헌 동북고교사 장모상, 김수현 KLPGA프로골퍼 조모상=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35 ▶박순엽씨 별세, 박재훈 前정보대학원원장·영기 前한국전력근무·영훈 前동화은행지점장 모친상, 류균 前동원제지대표 장모상, 박선우 탭조이코리아지사장·주연 ...

한국경제 | 2016.12.11 18:34

`리디아 고와 결별` 레드베터 "부모 간섭 너무 많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와 최근 결별한 스윙 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64·영국)가 입을 열었다.레드베터는 1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통해 "리디아 고의 부모는 언제 자야 하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어야 하는지까지 일일이 말해준다"며 "언제 연습을 해야 하고 무엇을 연습해야 하는지까지 포함된다"고 밝혔다.세계적인 스윙 코치로 명성이 높은 레드베터는 2013년 12월부터 ...

한국경제TV | 2016.12.10 12:49

괴짜 골퍼 디섐보의 '기상천외' 퍼팅실험

... 아랫부분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목과 그립을 함께 감싸쥔 손목 고정 방식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과 남녀 혼성팀을 짜 출전했다. 디섐보는 “가장 큰 ... 해본 뒤 최적의 퍼팅을 찾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마주보기 퍼팅이 이번에 처음 나온 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82승) 기록 보유자인 샘 스니드(미국)가 1968년 처음 선보인 게 이 마주보기 퍼팅이다. ...

한국경제 | 2016.12.09 17:43 | 이관우

경기 중 캐디 사망 사고, 유럽여자골프대회 1R 중단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 도중 캐디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LET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레이디스마스터스 1라운드 도중 안리즈 코달(프랑스)의 캐디인 막스 체흐만(오스트리아)이 13번홀에서 쓰러졌다고 밝혔다. 캐디는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디 사망 사고는 2년 만이다. 2014년 포르투갈에서 열린 마데이라아이슬란드오픈에서 ...

한국경제 | 2016.12.08 18:11 | 최진석

'여걸' 톰슨과 '괴짜' 디섐보…혼성 드림팀 출전

... 12개팀에는 최경주(46·SK텔레콤)-대니얼 버거(미국) 팀도 포함돼 있다. 가장 큰 관심은 남녀 혼성팀이 10년 만에 출전한다는 점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2006년 한 팀으로 나온 게 마지막이었다. 톰슨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에 올라 있는 LPGA 강자다. 2012년 LPGA에 데뷔해 통산 7승을 수확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챔피언십을 제패하면서 ...

한국경제 | 2016.12.08 18:10 |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