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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공시] 한국카본 ; 한국컴퓨터 ; 동양화학 ; 이수화학

      한국카본 =자사주펀드에 10억원을 가입했음. 한국컴퓨터 =12일 임시주총에서 회사명을 킵스로 바꾸기로 결의. 동양화학 =1백% 출자회사인 이양화학 주식 32만주(지분율 50%)를 처분하기로 결의. 이수화학 =계열사인 이수전자에 80억원을 지급보증하기로 결의.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

      한국경제 | 1998.05.13 00:00

    • 대한투자신탁-JP모건, 전략적 제휴 .. 경영개선 등 공동협력

      ... 재무상태를 평가하고 향후 경영성과를 추정한 뒤 공동으로 구조조정 개혁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운용 리스크 관리기법 밀레니엄버그 문제해결 회사경영 개선 등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키로 했다. 양사는 또 앞으로 도입될 뮤추얼펀드의 설정 및 운용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대투는 이를 위해 앞으로 3개월간 JP모건으로부터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또 5명의 임직원을 JP모건 본사로 파견, 선진금융기법 등을 전수받기로 했다 김종환 ...

      한국경제 | 1998.05.12 00:00

    • [주가 폭락 연중최저] 5개월만에 '외환위기' 수준 뒷걸음

      ... 때문이다. 12월3일 정부가 IMF(국제통화기금)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기로 공식적 으로 서명하고서 부터다. 이를 계기로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11월말까지 매도에 치중했던 외국인들은 미국계 장기투자자인 템플턴펀드를 시작으로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주식투자한도가 26%에서 50%로 확대되면서 11일 3천2백51억원이 유입된 것도 큰 힘이 됐다. 악화된 수급상황 = 고객예탁금상황을 보면 가장 잘 드러난다. 당시 고객예탁금은 2조9천억원대였으나 ...

      한국경제 | 1998.05.12 00:00

    • 조지 소로스 파운드화 '또 투기' .. 가치급락 전망 부추겨

      ... 이번에도 마력을 발휘할 것인가. 환 투기의 귀재 조지 소로스가 최근 외환선물시장에서 파운드화를 팔고 마르크화를 사는 "풋옵션"을 무려 60억-80억달러어치나 매입해 세계 금융계가 주목하고 있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소로스펀드가 최근 1파운드를 각각 2.65마르크와 2.70마르크에 파는 3개월과 6개월짜리 풋옵션을 사들였다는 것. 소로스의 이같은 행보가 주목을 받는 것은 그가 지난 92년에도 이번과 같은 선물환거래로 순식간에 10억달러를 챙긴 전력이 ...

      한국경제 | 1998.05.12 00:00

    • 5천만달러규모 외국인전용 수익증권 설정...한국투신

      한국투자신탁이 5천만달러의 외국인전용수익증권(외수펀드)를 설정해 5백억 ~6백억원어치의 주식수요가 발생한다. 한국투신은 1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주간사인 대우증권과 수탁회사인 씨티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F한파이후 투신업계 처음으로 외수펀드 "한국뉴센츄리투자신탁(KNCT)"설정 조인식을 가졌다. 유럽계 연기금 및 투자회사 등 5개 금융기관이 공동 투자한 KNCT는 주식형 외수펀드로 신탁기간은 10년이다. 주식편입비율은 70~90%로 ...

      한국경제 | 1998.05.12 00:00

    • [IMF(국제통화기금)/IBRD(세계은행)] 'IMF 어떤 기구인가'

      IMF(Interntional Monetary Fund)는 국제통화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가맹국에 단기 유동성을 제공하는 게 주된 역할이다. 한마디로 세계 경제에 돈이 자연스럽게 흘러다니도록 하는 기구라고 할 수 있다. IMF는 지난 45년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설립하고 정식 발족했다.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당시 국제 통화질서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금본위제가 붕괴되고 나라마다 무역제한조치가 ...

      한국경제 | 1998.05.11 00:00

    • 금융감독 공조 강화 .. G7 재무/외무회담

      ... 오는 15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의 예비회담 성격으로 열린 이 회담은 또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금융감독기구간 정보교환을 강화 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후속회담을 통해 이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G7 재무장관들은 특히 헤지펀드등이 조세 회피지(텍스헤븐)를 통한 활동을 크게 늘려가고 있는 만큼 탈세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정도 조속히 체결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1일자 ).

      한국경제 | 1998.05.11 00:00

    • [증시산책] 선물과 외국인

      외수펀드를 포함한 외국인의 선물매도 잔고가 3만계약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4월초 52포인트 부근에서 대량의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한달이 지난 지금 6월물 가격이 43포인트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매도공세다. 헤지거래든 투기거래든 주가가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하면 환매에 나서야 한다. 환매는 커녕 매도를 늘리고 있다. 아직은 바닥이 아니라거나 향후 상황을 불투명하게 보고 있다는 증거다. 주가바닥을 재볼 수 있는 지표가 하나 더 생겼다. ...

      한국경제 | 1998.05.11 00:00

    • [사설] (12일자) 실망스런 G7 금융대책

      ... 15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릴 G8 정상회담에서 계속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합의내용은 각국의 금융시장별, 그리고 금융감독기구간 정보교환을 강화하자는 것 및 조세회피지역을 통한 탈세를 방지하는 국제협정을 체결함 으로써 헤지펀드의 활동을 규제하기로 한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이같은 조치들은 국제금융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국 금융감독기구간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동남아 통화위기가 터진 지난해 여름이후 좀처럼 안정을 되찾지 ...

      한국경제 | 1998.05.11 00:00

    • 매도전환 '환란' 재연되나..심상치않은 외국인투자자 움직임

      ... 순매도했다. 이처럼 지난해 11월과 비슷한 일도 적지 않지만 아직은 외국인의 한국시장 이탈이 본격화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하는 관계자들이 더 많다. 외국계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의 주식과 채권 매도공세는 일부 단기성 펀드들에 의한 것"이라며 "중장기펀드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선물 매도공세도 비관적으로만 볼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김기환 대한투신 주식운용역은 "최근의 외국인선물매도는 대부분 타이거펀드 에 의한 것"이라며 ...

      한국경제 | 1998.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