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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태씨(46.서울 서초구 방배2동)와 최영완씨(38.서울 성북구 성북동)등 2명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3개월 기한의 사전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이 이달부터 적법절차 준수 차원에서 국가보안법위반,사기,절도 등 중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지명수배자(A급)에게 3-6개월 기한의 사전구속영장 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적극적으로 검거에 나서기로 한 후 일반형사범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서초동에 ...

한국경제 | 1994.06.09 00:00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한약상 부모 살해 사건 등 비인간적이고도 반인륜적인 청소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국교 교육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8일 시교육청이 마련한 ''어린이 바른 심성 기르기 지도방안''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어린이들이 실천해야 할 기본적인 생활습관 중 바르게 인사하기 차례지키기 교통안전규칙 익히기 등 5대 실천과제를 선정, 학교와 가정.사 회의 전생활 속에서 체계적,지속적으로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 사고 있다. 또 경제적으로 성공한 교포들이 현지 사회에 대한 환원, 기부행위를 기피 하고 있고, 현지 생활방식의 몰이해로 현지인과 마찰을 종종 빚고 있다. 이와 함께 부유층 유학생의 호화 사치생활, 도박과 고졸 유학생의 자살, 범죄, 불법단체조직 등 탈선행위, 학업능력이 부족한 유학생의 학업태만 및 적응실패 등이꼬리를 물고 있다. 일부 유학생들의 경우 현지에 불법으로 취업하거나 심지어 공공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귀국해 버리는 사례도 있다. 특히 프랑스 국립은행은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 주방오물분쇄기가 수질오염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판명돼 이의 사용. 판매가 제한되고 있음에도 지난 93년에 주방오물분쇄기가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과제를 용역과제로 선정한 사실도 밝혀냈다. 한편 감사원은 경찰청에 대한 일반감사결과 범죄수사상 필요로 출석케하는 참고인에게 출석일당(1일 1만2천5백원)을 지급해야함에도 지난 93년의 경우 참고인출석자 10만1천7백43명중 49%에 해당하는 4만9천7백92명에게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출석일당이 지급되지 않은 사실을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서울지검 특수1부 이창세 검사는 7일 지난 92년 대선직전 현대 그룹의 비자금 조성사건과 관련, 수배를 받아오던 현대상선상무 이사 김충식씨(49)가 자수해옴에 따라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조세포탈)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7년 1월 정몽헌 현대상선 회장등 회사 간부들과 공모,실제 거래관계가 없는 외국 선박.하역회사 명의의 외화송금신청서 등을 위조한 뒤 이를 회계장부에 지출근 거로 기재하는 수법으로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서울시교육청은 8일 한약업사부부 살해사건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반윤 리적 청소년 범죄에 대한 자성에서 ''인간교육 강화 10가지 지도자료''를 마련,서울시내 유치원과 국민학교에 배포했다. 어린이의 건전한 가치관형성을 위한 10가지 지도자료는 1.건전한 취미 생활로 월 시 한편 암송하기.제목달아 일기쓰기등을 권하고있으며2.부모. 자녀간 사랑의 편지쓰기에서는 1,2개월에 한번씩 부모와 편지를 주고받아 이를 모음철로 만들 도록 하고있다. 또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서울 남부경찰서는 8일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10대 소녀들을 유인,집단 성폭행한 이모군(19.회사원.경기 안양시 호계동)등 10대 6명에 대해 성폭력범죄 처벌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 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친구 사이인 이군 등은 지난 4월 29일 오 전 2시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 유흥가에서 승용차 2대를 몰고다 니다 길가던 문모양(16.무직) 등 10대 소녀 2명을 "드라이브나 하자"며 차에 태운 뒤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서울지검 특수1부는 7일 92년 대통령선거직전 현대그룹의 비자금조성사건과 관련, 수배를 받아온 현대상선 상무이사 김충식씨(49)가 자수해옴에 따라 김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조세포탈)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87년 3월부터 회사 재정담당이사등으로 근무해오서 실제 거래관계가 없는 외국선박,하역회사명의의 외환송금신청서와 비용청구전표등 회계관련장 부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5년여에 1백46억원의 법인소득을 빼돌려 법인세와 방위세등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대검 중수부 1과장 황성진부장검사는 8일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뒤 로비자금등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농협중앙회장 한 호선피고인(58)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죄 및 뇌물수수죄 등을 적 용, 징역 5년에 추징금 3천만원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김학대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논고문을 통해 "피고인이 농협의 공금을 농협과 농민에게 사용하지 않고 로비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 강원지방경찰청은 4일 피서철이 시작되는 오는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달동안 강릉경포,동해망상,양양낙산등 3개 해수욕장에 여름경찰서와 37 개 해수욕장에 임시파출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기간동안 여름경찰서와 임시파출소를 중심으로 수상 안전 취 약지의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심야 텐트촌 주변의 범죄예방활동 미아보호및 청소년 선도,각종 안전사고 구난체계 확립및 행락질서유지 등에 만전을 기 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4.06.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