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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톱 = 한약협지부장 부부피살 사건 범인은 미유학 큰아들 *경 제 = 외국인공단 싼값 분양/임대 *사 회 = 패륜범행 동기는 도박 *1면톱 = "[발언]파문 고의 악용 때문" *경 제 = "국회방송장비 국산구입" *사 회 = 한약상부부 피살사건, 범인은 아들이었다 *1면톱 = 교통난시대 철도는 낮잠 *경 제 = 중국수출 외국인기업이 주도 *사 회 = "포커빚 4백만원에" 부모까지 살해 *1면톱 = 수출선수금 내달 확대 *산 업 ...

한국경제 | 1994.05.26 00:00

한약협회 서울시지부장 박순태씨(47) 부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박씨의 아들 한상씨(24)로부터 범행일체 를 자백받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추궁중이다. 경찰은 또 아들 박씨가 범행에 사용한 등산용 칼을 집근처에서 발견,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들 박씨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인 결과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냈다"며 "미국 유학중에 도박으로 거액의 돈을 잃은 뒤 아버지 박씨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은것이 ...

한국경제 | 1994.05.26 00:00

한약협회 서울시지부장 박순태씨(48) 부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 경찰서는 26일 박씨의 아들 한상씨(23)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한상씨를 존손살인및 방화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한상씨가 범행에 사용한 길이 25cm의 등산용 칼을 집근처 공터 에서 발견,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상씨는 지난19일 오전 0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60의1 자신의 집 지하 안방에서 자고 있던 아버지 박씨와 어머니 조순희씨 ...

한국경제 | 1994.05.26 00:00

25일 오후 2시20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동 강모씨(45.여)집에 군복무중 인 강씨의 아들(22)의 목소리를 흉내낸 20대 남자가 전화를 걸어 현금 2백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사건이 발생,경찰이 수사에 착수. 강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20대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군복무중인 아 들부대의 선임하사인데 아들이 폭행사건에 연루돼 합의금 2백만원이 필요하 다"며 아들의 울먹이는 목소리를 들려줘 알려준대로 농협 통장계좌로 2백만 원을 ...

한국경제 | 1994.05.26 00:00

... 올라가 보니 현관앞에 지난 18일자 조간신문부터 수북 이 쌓여 있고 김할머니가 안방에서 옆으로 누운 상태로 숨져 있었다는 것 이다. 김할머니는 6.25 때 남편을 잃고 딸 셋을 출가시킨 뒤 지방 모대학 생물 학과 교수인 아들 김모씨(53) 부부가 8년전 지방에 내려간 이후혼자 살아 왔다. 아들 김씨는 경찰에서 "지방에 내려간 이후 계속 어머니에게 함께 살 자고 했으나 어머니가 워낙 자립심이 강해 혼자 살기를 원해 가끔 찾아 뵙 거나 안부전화를 했다"고 ...

한국경제 | 1994.05.26 00:00

... 갖췄을 뿐 가격이 비교적 싼 "동네 과외"만 하는데도 한달 수입의 절반을 육박한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 과목당 80만~90만원씩 한다는 과외를 어떻게 시킬지 벌써 한숨이다. 국내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다는 명문 법대에 올해 아들을 합격시킨 B씨. 어려서부터 전교 1등을 놓친적이 없을 정도였지만 본고사를 한 달 앞두고는 소문난 학원강사에게 소위 본고사용 "족집게" 과외를 했다. 1주일에 한 번 하는데 과목당 월 1백만원씩 3과목을 했으니 한달만에 3백만원을 ...

한국경제 | 1994.05.25 00:00

... 활용할 방안은 무엇일까? 실천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등의 제시를 통해 사장되는 신세대 인력을 필요한 인력으로 개발하는 대안을 제시한다. "타임트랙스" (SBSTV 밤 11시) 22세기 트랙스연구소 청소부 어니스트 쿠퍼는 권투시합이 법으로 금지되자 실망하여 20세기로 간 아들 믹을 찾아 20세기로 시간여행을 한다. 20세기로 온 어니스트 쿠퍼는 램버트 경감을 찾아와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요청받은 램버트경감은 체육관으로 믹을 찾아간다.

한국경제 | 1994.05.25 00:00

... 본점으로 전보되어 인사부에 배치 되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유창순씨도 국무총리를 역임한바 있고 전경련 회장도 지낸 분인데, 이때의 인연으로 우리 대신그룹에서는 대신경제연구소 회장 으로 추대하였다. 한편 아버님은 중국에 아들을 보내놓고 애끓는 아픔을 겪으셨던 까닭인지 어느 사이엔가 병환이 깊어지시더니 해방된지 1년도 안되어 세상을 떠나시고 말았다. 나는 실의와좌절감으로 방황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아버지는 나의 절대적인 후원자였고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

한국경제 | 1994.05.24 00:00

청주대학교 재단의 비리백서 발간과 관련해 학교쪽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 로 고소된 청주대 교수협의회 박정규 회장은 23일 김준철 전 총장을 횡령 혐의로, 김 전 총장의 두 아들인 윤배(재단 상무이사).상배(" 기획실장)씨 를 공무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박 교수는 고발장을 통해 "김 전 총장은 91년 8월 자신 명의의 학교땅 2천 6백39평방미터와 재단 땅 1천1백31평방미터 및 건물 1백78평방미터를 교환 해 20억원 ...

한국경제 | 1994.05.24 00:00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국민학교에 다니는 자신의 아들을 때리고 자물 쇠를 채워 방안에 감금한 박응종씨(47.택시운전사.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199의 38)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자신의 지하셋방 건넌방에서 아들(9.N국교 3)이 공부를 게을리 하고 심부름을 하지 않는다며 옷을 모두 벗기고 대나무 막대기 등으로 온몸을 때린뒤 전깃줄로 손을 묶어 장롱 손잡 이에 매달았다는 ...

한국경제 | 1994.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