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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늦깎이' 이정은, 3수 끝에 LPGA 진출

이정은(28·교촌F&B·사진)이 3수 끝에 2017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 이정은은 단독 5위를 차지하며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내년 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200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올린 베테랑 이정은의 LPGA투어 도전기는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한국경제 | 2016.12.05 17:56 | 이선우

KLPGA '나고야 대첩'…일본에 7승1무로 작년 패배 설욕

네 개 여자골프투어 국가대항전인 더퀸즈컵(총상금 1억엔·약 10억3000만원) 결승전이 열린 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요시CC(파72·6500야드). 장수연(22·롯데)과 맞붙은 일본팀 ... 좋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하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3·4위전에서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에 승리, 3위에 올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

한국경제 | 2016.12.04 18:26 | 최진석

[도전 2017!] "공부로는 못해도, 골프로는 세계 1등 자신 있어요"

... 듯하면서도 화끈하다. ‘깨알자랑’까지 조근조근 풀어놓는 걸 보면 자신감이 만만찮다.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입성하는 기대주 배소현 프로(23·사진)다. 박성현(23) 전인지(22·하이트진로) ... 가보지 않은 길이다. 절친인 박성원(23·금성침대)이 정규 투어 챔피언에 오르고 동갑내기인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진출한 것을 견주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공부로는 세계 1등 못할 것 같은데, ...

한국경제 | 2016.12.04 18:20 | 이관우

한국, '4개국 대항전' 퀸즈골프서 일본 꺾고 우승

한국 여자 골프가 4개국 투어 대항전 '더퀸즈'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국은 4일 일본 나고야 미요시 골프장(파72)에서 1대1 매치 플레이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7승1무승부로 압승을 ... 코토네(20)가 이승현(25)을 상대로 무승부를 이끌어내 전패를 면한 게 유일한 위안이 됐다. 3-4위전에서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에 4승1무승부3패로 앞섰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한국경제 | 2016.12.04 15:00 | 뉴스룸

신지애-고진영조 일본에 분패

세계 여자프로골프 4개 투어 대항전인 퀸즈컵에서 한국팀이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한국은 2일 일본 나고야의 미요시G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2승2패로 승점 4점을 확보했다. 장수연(22)-김민선(21)이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팀 주장 레이철 헤더링턴-휘트니 힐러를 2홀 차로 꺾었고 김해림(27)과 이승현(25)이 호주 동포 오수현과 사라 제인 스미스를 4홀 차로 제압해 승점 2점씩을 보탰다. 하지만 신지애(28)-고진영(21)이 ...

한국경제 | 2016.12.02 17:52 | 이관우

갈수록 몸집 불리는 LPGA투어, 내년 총상금 790억원 '사상 최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내년도 총상금이 790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LPGA투어는 1일(한국시간) “2017시즌에 총 35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총상금이 6735만달러(약 790억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총 6310만달러를 내건 지난 시즌보다 7%가량 증가한 규모다. 대회 수도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났다. 시즌 개막전은 1월26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

한국경제 | 2016.12.01 18:19 | 이관우

해외투어 28승 합작…K골프 올해도 '여풍당당'

한국 여자프로골프는 자타 공인 세계 최강이다. 기세가 누그러질 기색도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화수분 골프’로도 불린다. 퍼내도 퍼내도 재물이 줄지 않는 화수분처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등 주요 해외투어를 해마다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에도 K 여자골프의 활약상이 그 어느 해 못지않게 두드러졌다. 말 그대로 ‘K랠리’다. ◆우승상금만 60억원 넘어 ...

한국경제 | 2016.11.28 18:06 | 이관우

'프로골퍼 김해림 & 팬클럽 해바라기'박애원에 사랑의 물품 지원

부산 해운대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박애원은 최근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승을 차지한 프로골퍼 김해림과 팬클럽 해바리기 회원 20여명이 박애원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과 대형제습기 5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 상금 1억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첫 대회 우승상금은 전액 기부하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KLPGA투어 프로선수가 된 2009년부터 매년 상금의 10%를 기부해 오고 있다. 2013년 골프선수 최초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

한국경제 | 2016.11.28 08:33 | 김태현

LPGA K골프팀, 싱글매치 압승하며 '역전샷'

경기를 끝낸 K골퍼 22명은 김효주(21)와 이승현(25)의 마지막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팀을 12-11로 앞서 있던 상황. LPGA 대표팀은 무승부(0.5점)만 확보해도 ... 만들고, 연장에서 뒤집기를 해보려던 이승현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LPGA K골프팀(주장 지은희)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다. 27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GC(파72·6266야드)에서 ...

한국경제 | 2016.11.27 18:54 | 이관우

김하늘, JLPGA 최종전 웃다

김하늘(28·하이트진로·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마지막 대회를 제패하며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하늘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CC(파72·6448야드)에서 ... 선수상’을 확정했다. 이보미는 올 시즌 상금왕,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부문 등 3관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 38개 대회에서 17승을 합작했다. 신지애(28)는 3, 4라운드에서 부진한 탓에 ...

한국경제 | 2016.11.27 18:53 | 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