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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서 총기난사 사건 벌어져 사상자 다수 발생…용의자 사망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26일(현지시간) 오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적어도 7명이 다쳤다고 CNN 등 주요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총격 사건은 잭슨빌 세인트존스 강변의 복합 쇼핑몰 '더 잭슨빌 랜딩'에 있는 '시카고 피자 레스토랑' 내의 GLHF 게임 바에서 발생했다. 당시 게임 바에서는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인 '매든 19' 토너먼트 대회의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었다....

한국경제 | 2018.08.27 09:43 | 강경주

美플로리다서 비디오게임대회중 총격… "10여명 사상"

용의자 1명 현장에서 숨져…"용의자, 게임대회 참가해 져" 미국 플로리다 주의 잭슨빌에서 26일(현지시간) 비디오게임 대회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요 외신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총격 사건은 잭슨빌 세인트존스 강변의 복합 쇼핑몰 '더 잭슨빌 랜딩'에 있는 '시카고 피자 레스토랑' 내의 GLHF 게임 바에서 발생했다. 당시 게임 바에서는 온라...

한국경제 | 2018.08.27 07:02 | YONHAP

열대성폭풍 '알베르토' 美플로리다 상륙 임박… 4000여 가구 대피

멕시코만 인근 미 5개주에 30일까지 강풍·집중호우 예보 열대성 폭풍 '알베르토'의 북상에 따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4천 가구 이상이 긴급 대피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올해 허리케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폭풍 알베르토가 27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 기준) 현재 플로리다 애팔라치콜라 국유림에서 남쪽으로 165km 떨어진 멕시코만 해상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알베르토가 28일 ...

한국경제 | 2018.05.28 16:21 | YONHAP

허리케인 '어마'에 美플로리다 20만 탈출 행렬…항공권 폭등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가 미국 플로리다 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플로리다를 벗어나려는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권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마이애미 헤럴드 등에 따르면 '어마'의 피해가 예상되는 플로리다 주에서 항공권 품귀 현상이 빚어져 국내선 요금이 최대 3000달러(약 340만원) 이상까지 치솟아 비난 여론이 일자, 저가 항공사 ...

한국경제 | 2017.09.08 07:56 | 뉴스룸

카리브해서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 발생…美플로리다 20만 대피

대서양에서 발생한 역대 최강급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 해 일대를 강타하면서 최소 10여 명이 사망하고 주택 등 각종 시설을 초토화시켰다. 미국 플로리다 주는 어마가 다가오면서 4개 카운티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20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에 따르면 어마는 이날 오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북쪽 근해에서 시속 29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어마...

한국경제 | 2017.09.08 07:20 | 뉴스룸

허리케인 어마 공포증 확산, "대형마트가 텅빈 상태"

허리케인 `어마` 최고등급 격상…주말 美플로리다 상륙플로리다 지사 주방위권 동원령…해상 리조트에 관광객 대피령허리케인 어마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최고풍속은 300㎞에 육박한다.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다.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을 강타해 엄청난 인명·재산피해를 낸 허리케인 `하비`에 이어 카리브해 동쪽 끝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어마`(Irma)가 미 동남부 플로리다 주를 향해 북서진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

한국경제TV | 2017.09.06 08:52

美플로리다 쿠바계 주민들, 카스트로 타계에 '축제분위기'

주민 상당수가 독재 피해 미국으로 탈출한 이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쿠바계 주민 밀집지역 '리틀 아바나'가 갑작스러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26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언론들에 따르면 이는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 소식이 알려진 전날 밤부터 쿠바계 주민들이 길거리로 쏟아져나왔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미국 국기와 쿠바 국기를 함께 들고나와 흔들거나 서로 얼싸안으며 기뻐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연합뉴스 | 2016.11.27 07:55

최강 허리케인 '매슈'에 美플로리다 등 초비상…아이티는 '폐허'

플로리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비상사태…美해안가 주민 200만 명 '엑소더스' 디즈니월드·씨월드·유니버설스튜디오 폐쇄…항공편 무더기 결항 아이티 사망자 264명까지…이재민 35만명 발생하고 도시 마비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의 미국 동남부 지역 상륙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 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에 비상사태를 선...

연합뉴스 | 2016.10.07 09:31

허리케인 매슈, 美플로리다 강타 후 'U턴'해 2차 강타 가능성

기상 전문가 "4급 허리케인이 플로리다에 상륙하는 건 처음" 미국 플로리다 주에 6일 오후 또는 7일 오전(현지시간)에 상륙할 예정인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돌연변이'로 플로리다 주에 두 번이나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플로리다 주를 강타한 뒤 동부 대서양으로 빠져나가 소멸하는 일반적인 허리케인과 달리 'U턴'해 다시 플로리다 주에 2차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설...

연합뉴스 | 2016.10.07 07:03

美플로리다 허리케인 상륙 '비상'…하와이·조지아 등도 '긴장'

시속 130km 강풍 동반 '허민' 강타…27만여 가구 정전 멕시코만에서 활동하던 열대성 폭풍 '허민'(Hermine)이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 주에 상륙했다.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 '허민'이 2일(현지시간) 오전 1시30분께 플로리다주 북서쪽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허리케인이 플로리다주를 직접 강타한 것은 2005년 '윌마' 이후 10여 년 만에 ...

연합뉴스 | 2016.09.0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