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20 / 43,8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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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에 한번 내릴 폭우'…충청 강타한 후 전라·경상도까지 초토화
... 고가도로에서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며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쳐 40대 1명이 숨졌다. 서산과 부여에선 각 1명이 저체온증과 손이 찢어지는 경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중대본은 17일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회의를 열고 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또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해 비상대응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충청권 전역과 대구, 경기 등에도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충남 청양군에서는 이날 오전 9시35분께 대치면 주정리에서 ...
한국경제 | 2025.07.17 17:36 | 김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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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문자에 URL 있으면 100% 사기…스미싱 주의해야
...국이 오는 21일부터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 시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17일 금융위원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회 및 신청을 사칭한 스미싱을 향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고 소비쿠폰 신청·지급에 관한 내용으로 정부나 금융회사를 사칭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쿠폰 안내를 위한 정부나 은행, 카드사 등의 공식 문자메시지에는 URL ...
한국경제 | 2025.07.17 17:34 | 서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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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산 오목천 압량교 일대서 신속 대피…홍수경보"
"경산 오목천 압량교 일대서 신속 대피…홍수경보"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7 17:27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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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발령…중대본 3단계 가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7일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회의를 열고 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해 부처와 유관기관의 비상대응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대본 3단계가 발령되기는 2023년 이후 처음이다. 중대본 3단계가 발령되면 근무자가 증원되고, 가용경찰력과 장비 총력 지원, 부처별 재난상황실 확대 운영 등이 이뤄진다. 중대본은 행안부 국·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을 ...
한국경제 | 2025.07.17 15:51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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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폭우로 대구 노곡동 침수…차량·건물 피해 속출
17일 대구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구 노곡동에서 차량과 건물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노곡동 일대 도로가 폭우에 침수됐다. 현재 침수된 도로 주변 주택은 절반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일대에 세워진 차량도 다수 침수됐다. 당국은 구명보트 등 장비 12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일부 주민을 대피시키는 한편, 배수 및 침수 피해 확인 등 작업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
한국경제 | 2025.07.17 15:32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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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영산강 용산교 홍수경보 발령
광주 영산강 용산교 홍수경보 발령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7 15:30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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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물바다"…광주 상습 침수 구역 또 물에 잠겨
호우경보 2시간 만에 문흥동·백운광장 피해…"수해 대책 실효성 따져야" 비가 내리면 상습적으로 침수돼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대책 마련을 고심했던 광주 도심 곳곳이 또다시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17일 광주는 발효된 지 2시간이 지나지 않아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간당 최대 80㎜를 쏟아붓는 극한 ...
한국경제 | 2025.07.17 15:1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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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청도서 산사태…"건물 1채·승용차 덮쳐"
17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경북 청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당국이 주민 구조 등 활동을 벌였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1분께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2번지에서 산사태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도 오후 1시 54분께 "산사태로 토사가 쓸려와 인근 암자와 민가를 덮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민가로 추정되는 건물 1채와 승용차 1대가 토사에 일부 묻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
한국경제 | 2025.07.17 15:16 | 오세성